멀티캠퍼스X시원스쿨 오픽 진짜학습지 IH 실전
시원스쿨은 꾸준히 좋은 영어학습지를 출간하는거 같다. 학창시절에는 회화책이 좋아서 회화책 공부하다가 나중에는 토익도 책을 출간을 해서 토익도 공부하다가 이제는 오픽도 출간하다니 물론 회화, 토익은 아직도 새로운 신간들이 지속적으로 출간되는거 같다. 그런데 오픽은 시원스쿨에서 처음 읽어 보는거 같다. 구성은 기간에 맞추어서 시험을 준비할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약 1달(4주간)간 학습 플랜을 계획해서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런데 4주보다는 더 짧게 공부하고 싶다면 2주 완성 플랜도 구성되어 있다. 일단은 오픽이라는 시험이 말하기 시험인 만큼 영어를 아주 못하는 상태보다는 기본적인 언어는 되는 상태라고 가정해본다면 2주 혹은 4주 구성은 짜임새 있는 구성이라고 생각이 든다.
1주차 공부하기 시작부터 IH에 대한 레벨 공략 가이드를 시작으로 시험공부를 시작을 하게 되었다. 각 주차별로 책이 나누어져 있었다. 이렇게 나뉘어져 있는 이유는 아무래도 휴대하면서 수시로 공부를 하게 함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었다. 각 주차별 책 구성은 동일해서 양은 같았는데 1주차가 두껍게 느껴졌던 이유는 아무래도 시작이 가장 어려운 법이니까 그러지 않았을까 싶다. 체감상 말이다.
내용 구성은 영문 질문에 답변인데 답변이 도입부, 본문, 마무리로 나뉘어져 있다. 도입부와 마무리는 영문그대로 외워도 무방한데 본문은 생각보다 내용이 길었다. 모두 똑같이 외우지는 못하더라도 학습을 하면서 응용을 하기도 하면서 시험 준비를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영어라는 것이 대화이기 때문에 완전 정답은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영어의 모든 문장을 외우려고 하면 스트레스만 가중된다. 그렇기에 핵심어들 위주로 외우고 난 다음에는 충분히 의사전달이 될 수 있을 정도의 영어적 응용력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느껴지는 공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