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코딩! HTML+CSS+자바스크립트
생활코딩! HTML+CSS+자바스크립트
생활코딩에서 책이 나왔다. 따끈따끈한 Html 말이다. 입문자 용 책이다. HTML은 개발의 가장 기초적인 언어니까 말이다. HTML만 제대로 알아도 코딩좀 할줄 아네 소리를 들을 수 있을 만큼 아주 기초이자 기본인 언어이다. 그래서 요것을 기본으로 필수로 알아야 하니까 말이다. HTML + CSS + 자바스크립트까지 프론트개발의 기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이 책은 개발 전문 서적 답게 두께도 두껍긴 하지만 그렇다고 벽돌 수준은 아니다. 그리고 개발 책이지만 컬러풀하며 흥미진진하게 잘 쓰여져 있다. 생활코딩에서 교육만 잘 하는줄 알았는데 편집에도 꽤나 괜찮은 느낌을 주었다.
개인적으로 생활코딩 동영상을 애청하는 애청자이다. 이미 내 컴퓨터 즐겨찾기에도 있다. 그만큼 해당 단체는 완전 영리를 추구하지 않기 때문에 정말 마음 편히 정말 무궁무진한 개발 관련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개발의 바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곳이다. 영상을 학습할때 사실은 책자가 필요없을 만큼 쉽고 이해하기 수월하도록 영상이 제작되어 있다. 하지만 학습이라는 것은 주기적인 반복이 필요한법 책과 함께 공부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서 책이 없어서 아쉬웠었다. 물론 해당 책은 개정판이기 하다. 그만큼 책 내용도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는 증거라서 최신의 정보를 다루고 있다.
생활코딩의 학습 동영상들은 정말 순수하게 학습을 위한 지식 정보 사이트이다. 그만큼 지식 홍보 채널이 아닌 찐 공부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오픈튜토리얼스(https://opentutorials.org/) 강추 ~~ 또 강추 한다. 개인적으로 생활코딩하고는 아무런 연관은 없지만 IT 직종에서 일하면서 해당 사이트에 도움 받은게 너무나 많아서 정말 정말 좋아하는 사이트이다. 질 좋은 학습 내용 업그레이드를 위하여 후원을 받는 정도의 차원이지 절대 유료강의는 없으니 추천한다.
내용 구성은 HTML40% , CSS 20%, 자바스크립트 40%의 내용을 담고 있다. HTML의 내용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하였는데 균등하게 배분되었다. 전체적으로 기능설명이 주를 이루었다. 실습이 주구장창있는 것보다는 깔끔하게 기능 설명 위주로 나열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은이는 학습의 본질이 무엇인지 부터 독자에게 가장 먼저 설명하고 있다. 대부분의 개발 서적들은 초반에는 HTML의 기본 문법과 태그부터 바로 시작하는데 HTML 수업의 목표와 만들어진 계기부터 시작한다. 물론 맨 앞단의 내용들은 상식수준의 내용일수 있으나 학습의 방향성을 정하고 학습의 목표를 설정한 후 진행하는 학습은 무엇보다도 습득하는 자세부터가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지은이의 이런 큰 그림은 감탄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자바스크립트는 아직도 어려운 부분들이 많아서 내용 이해하기 까지 여러번 읽어야 하겠지만 깔끔한 설명에 이 책은 개발 입문자의 수준을 정확하게 고려한 책이라는 생각을 계속 들게 만들었다. 이 책은 개발 서적이지만 지은이의 개발 철학이 담긴 책이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말이다. 이 책을 시작으로 개발을 시작하고 생활코딩 사이트에서 무궁한 발전을 이룰수 있도록 돕는 이 책을 개발 새내기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