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을 탄 일본작가는 2명이나 나왔지만 우리나라는 작년에서야 한강작가가 수상의 영광을 가졌다. 정말 너무 행복했다. 문학의 수준은 사실 우리가 훨씬 앞선다고 자부하는데 다만 추리소설부문은 아쉬웠던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김성종작가가 있어 너무 든든했는데 작품이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어 아쉽다.
해운대 달맞이고개 부근에 추리문학관을 세우고 여전히 건재하다는 사실에 감사한 마음이다.
그래도 추리소설은 제법 읽었다고 자부했는데 여기 소개된 필독서중 내가 읽은 것은 3분의 1도 되지 않아서 놀라웠다. 그리고 처음 들어본 작가도 있었다.
자주 가는 도서관으로 달려가 놓친 필독서를 꼭 읽어볼 예정이다.
2025년 새해 초, 새로운 미션이 생긴 것 같아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