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 것만 작아요? - 규칙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4
박정선 글, 박우희 그림, 조형숙 감수 / 시공주니어 / 201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토리텔링 수학동화] 네버랜드 수학그림책 04 왜 내 것만 작아요?

 

몇 달 전에 새로 바뀐 스토리텔링 수학에 대해 알려드리면서 초등학교 입학 전에 쉽고 재미있게 스토리텔링 수학에 접근하는 방법으로 네버랜드 수학그림책을 추천했었는데요.

 

네버랜드 수학그림책도형, 비교, 수, 공간, 규칙 같은 수학의 기본 개념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풀어 나감으로써 스토리텔링(Storytelling) 수학에 대한 거부감도 줄이고 향후 바뀐 초등학교 수학에 대해 흥미를 유도하도록 구성된 책이랍니다.

 

* 예전에 썼던 서평입니다~ (책 제목을 클릭하세요!)

[분류] 얼렁뚱땅 아가씨

[도형] 울퉁불퉁 뿔레용과 유령 소동

 

제가 처음 네버랜드 수학그림책을 접했을 당시 [분류][도형]에 대한 책만 나와 있어서 책은 좋지만 너무 다루는 범위가 좁다고 생각해서 아쉬웠는데요~

이번에 네버랜드 수학그림책 [비교]와 [규칙]에 대한 책이 더 출시가 되어서 소개해드릴려고 해요!

 

오늘 보여드릴 책의 권장연령은 5~7세지만, 요즘 무조건 큰게 좋다고 마구 우기는 35개월 종호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네버랜드 수학그림책 [비교] 왜 내 것만 작아요?랍니다.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수학그림책 04 왜 내 것만 작아요?

박정선 글 / 박우희 그림 / 조형숙 감수 

 

 

늦은 밤~ 놀이터에 나가서 놀자는 아들을 달래려고 행복해보이는 아기곰네 가족이 등장하는  네버랜드 수학그림책 04 왜 내 것만 작아요?를 펼쳤답니다.

아직 곰세마리 동요를 모르는지라... 표지를 보곤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아기곰이 있어!" 라고 엉뚱하게 이야기하는 35개월 종호랍니다.ㅠ.ㅜ

 

 

숲 속에 곰 세마리 가족이 살고 있어요.

아빠 곰, 엄마 곰, 아기 곰 곰돌이가 사는 집에는 모든 물건이 3개씩 있어요.

모두 똑같이 생겼지만 크지는 조금씩 달랐어요.

 

요즘 한참 수세기에 맛들인 종호는 엄마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눈에 보이는 사물들을 하나씩 세어나가네요.

" 침대가 하나, 둘, 셋~ 의자도 하나, 둘, 셋~ 엄마, 모자는 왜 하나야?"

아직 한글을 모르는지라.. 그림책을 볼 때 그림을 아주 샅샅히 훑어서 보는 아들인지라... 옷걸이에 걸린 모자 하나가 눈에 확~ 들어왔나봐요.

 

 

곰돌이 가족이 봄소풍을 가기로 한 날, 엄마곰은 가족들 모자를 만들었어요.

그런데 곰돌이는 자기 모자가 제일 작다고 시무룩했어요.

"왜 내건 다 작아요? 그릇도 작고, 숟가락도 작고, 모자도 작고."

 

투덜대는 곰돌이를 보니 어쩜 우리 아들이랑 이렇게 똑같은지!!!!

어제 아빠랑 아이스크림을 먹는데 아빠 숟가락보다 자기 숟가락이 작다고 아빠 숟가락 달라고 떼쓰고 울었거든요.

종호도 그 생각이 났는지.. 곰돌이 접시랑 숟가락을 가르키면서 "곰돌이도 작아!" 라네요.

 

 

결국 아빠곰의 모자를 몰래 쓴 곰돌이.

하지만 앞이 잘 보이지 않아서 비틀비틀 걷다가 이내 넘어졌어요.

결국 곰돌이는 자기에게 딱 맞는 제일 작은 모자를 쓰고 소풍을 갔답니다.

 

얼마 전에 길에서 넘어져 엄지발가락 발톱이 깨져서 고생 중인 종호 눈에는..

책의 내용은 안 들리고 넘어진 곰돌이만 들어오나봐요.

"엄마, 곰돌이 넘어졌어. 내가 반창고 붙여줄게!" 하면서 반창고를 책에 붙이려고 해서 겨우 말렸답니다.

 

 

곰돌이 가족은 시냇가로 소풍을 가기로 했어요.

곰돌이는 신이 나서 만나는 동물마다 자랑을 해요.

 

 

책 하단에 크다/작다, 높다/낮다 비교를 위한 엄마표 질문 tip을 제시하고 있어요.

그래서 스토리텔링 수학에 익숙하지 않은 엄마들에게도 기존의 수학동화를 읽어주는 방식과 다르게 책을 적용할 수 있도록 잘 도와주네요.

 

35개월 종호는 크다/작다는 명확히 알고 있어서 큰 구름과 작은 구름을 찾아보세요. 라는 질문은 익숙하게 짚어내는데.. 높다/낮다는 처음 알려주는 말이라서 마구 헤매더라구요.

 

네버랜드 수학그림책 부록으로 나오는 부모님 보세요 페이지를 보니..

 

비교는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어떤 사물이든 다른 사물과 비교했을 때 비로서 '크다' 또는 '작다' 라고 할 수 있지요. 여기서는 크기나 높이가 한눈에 구분되는 두 사물을 비교해 봅니다. '높다-낮다'의 개념은 어려워할 수 있으니 빌딩이 높다. 천장이 높다. 산이 낮다. 책상이 낮다 등 주변 사물들로 '높다-낮다'를 표현해보세요.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줘야 하나 고민스러웠는데.. 이 글을 읽고나니 주변 사물부터 높다-낮다 비교를 해서 알려줘야겠구나 싶더라구요!

 

 

시냇가에 도착해서 그물로 물고기를 잡는 곰돌이네 가족이에요.

아빠곰의 큰 그물이 탐이 난 곰돌이는 떼를 써서 엄마곰의 그물과 바꿔서 들었어요.

하지만 그물이 너무 커서 들기도 힘들고, 물은 너무 얕아서 물고기가 잡히지 않았어요.

 

그간 종호가 남들보다 늦게 30개월이 되서야 말문이 트였지만, 숫자 인지나 수학적 개념과 관련된 내용은 남들보다 빨리 습득하는 편이라서 크게 비교 개념에 대한 어휘확장에 신경을 안 썼거든요.

책을 통해서 저절로 깨치기를 바랬는데.. 이 페이지 읽어주면서 깊다/얕다의 개념을 모르는 아들을 보고 당황스러웠답니다.

생각해보니 그간 읽어준 책 중에 깊다/얕다의 비교 개념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주는 책이 없기도 했고, 물가에서 논 적이 없어서 물의 깊이에 대해 알려준 적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부모님 보세요 페이지를 살펴보니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릇에 물을 담아 깊다 / 얕다 개념을 알려주는 것부터 시작을 하라고 써 있더라구요!

다음날, 옥상에 풀장을 설치해놓고 아들이랑 물놀이를 했는데.. 주변 사물부터 시작하라는 말이 떠올라서.. 풀장에 물을 부워주면서 깊다/얕다 개념을 알려주었답니다~

 

 

아기곰 곰돌이는 아빠곰을 따라 깊은 물속으로 들어갔다 물에 빠져 홀딱 젖었답니다.

그래서 아빠곰과 엄마곰이 굵은 통나무와 가는 나뭇가지들을 주워와 모닥불을 피우고 옷을 말렸어요.

 

 

그래도 다른 비교 개념굵다/가늘다많다/적다, 크다/작다는 잘 이해하고 있더라구요.

아래 엄마표 질문 tip에 나온 질문을 해보니 척척 잘 맞추더라구요. 

 

 

곰돌이 가족이 나무 그늘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었어요.

곰돌이는 아빠처럼 많이 먹을거라고 자꾸자꾸 먹었어요.

그러다 배가 너무 불러서 울음을 터뜨렸답니다.

 

곰돌이의 물건과 아빠곰의 물건을 각각 찾아보고, 크기가 다른 세가지의 물건 중 가장 큰 것과 가장 작은 것을 골라내보는 페이지인데요.

곰돌이의 물건은 가장 작아서 한눈에도 확연히 차이가 나니깐 금새 알아내는데 아빠곰의 물건은 엄마곰의 물건과 비슷해 보이는지 몇 개 실수하기도 하더라구요.

 

 

 

삐리리삐리리 소리에 울음을 멈추고 가보니 숲속 음악대가 연주하는 중이었어요.

 

돼지의 나팔과 너구리의 나팔 가운데 어느 것이 더 긴가요?

토끼의 피리와 다람쥐의 피리 가운데 어느 것이 더 굵은가요?

 

길다/짧다, 굵다/가늘다의 개념을 알려주는 페이지인데요.

토끼와 다람쥐는 옆에 붙어 있다보니 그림을 보고 한번에 더 굵은 토끼의 피리를 알아맞췄는데요.

돼지와 너구리는 반대쪽에 위치하다보니 비교하기가 쉽지 않은가 봐요.

 

네버랜드 수학그림책 부록으로 나오는 부모님 보세요 페이지를 보니..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는 경우에는 눈으로 보아도 쉽게 비교할 수 있지만, 엇비슷한 경우에는 재어 보아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종이를 잘라 그림에 대 보고 어느 것이 더 길고, 더 굵은지 알아보세요. 이때 두 개의 사물을 비교한다는 사실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아이가 "이게 더 길어."라고 대답했다면, "너구리의 나팔이 돼지의 나팔보다 길어."라고 말할 수 있게 해주세요. 또 "돼지의 나팔이 너구리의 나팔보다 짧아."라고 반대로도 말할 수 있게 해주세요.

 

네버랜드 수학그림책은 스토리텔링 수학에 잘 접근하고 있어서 아이에게 보여주기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부모님 보세요 페이지가 정말 마음에 들어요!

 

나름 이과생 전문 수학과외만 10여년 해왔었는데.. 오히려 4살 아들에게 이런 수학 개념 가르치기가 더 어려워서 머리를 싸매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네버랜드 수학그림책 부록- 부모님 보세요를 읽고나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니 정말 쉽고, 아이도 이해가 잘 되는지 집에 있는 다른 사물 들고와서 "엄마, 이 블록이 저 블록보다 더 길어~" 하면서 막 아는체도 하네요. ^^

 

 

숲속을 걷다 절벽 속에서 벌집을 발견해서 아기곰이 들어가 벌집을 꺼내왔어요.

"아빠는 커서 못 들어갔는데, 내가 작아서 들어갔지요?"

달콤한 꿀이 든 벌집을 안고 기분좋게 집으로 돌아가는 아기곰네 가족이에요.

 

이 페이지에서는 나무 속 구멍을 보고 가장 큰 구멍과 가장 작은 구멍을 고르는 질문이 있었어요.

그런데 가장 작은 구멍은 다람쥐가 사는 구멍이라고 한번에 척~ 맞추는데.. 가장 큰 구멍은 부엉이 구멍인데 자꾸 딱다구리 구멍을 가르키는거에요.

 

나중에 네버랜드 수학그림책 부록- 부모님 보세요를 읽어보니~

 

(중략) 유아들은 '크다'와 '많다'를 혼동하여, 사물의 크기가 크거나 사물을 넓게 펼쳐 놓으면 많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과 다섯개와 콩 다섯개 가운데 사과 다섯개가 더 많다고 하기도 하지요.

 

그래서 아들이 왜 딱다구리 구멍이 더 크다고 하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다른 구멍에는 모두 한마리가 들어 있는데 딱다구리만 두마리가 들어 있어요.

아마 이런 사실을 몰랐으면.. "아니, 왜 설명을 해줘도 몰라~~~ㅠ.ㅜ " 하면서 괜히 아들 머리 탓만 할 뻔 했네요.  

 

 

곰돌이 가족이 집으로 돌아가요.

맛있는 꿀이 든 벌통을 들고 숲길을 지나고 개울을 건너며 곰돌이가 소리쳐요.

"난 작은게 참 좋아."

 

종호가 좋아하는 미로 형식 그림이 나와서 신나게 푯말보고 곰돌이네 집을 찾아가고 있어요.

엄마표 질문 tip에서는 더 작은 물건이 놓인 길을 따라가보세요. 라고 쓰여 있었지만 그런 것 무시하고... 그림이 그려진 표지판 보고 집을 찾아가더라구요.하하.

 

 

부록으로 개념을 알아봐요 페이지에서는 앞에 나왔던 비교 내용을 한꺼번에 정리해주고 있어요.

 

깊다 / 얕다 , 무겁다 / 가볍다 , 두껍다 / 얇다 , 많다 / 적다 , 가장 크다 / 가장 작다 , 가장 길다 / 가장 짧다 , 가장 높다 / 가장 낮다

 

사실 네버랜드 수학그림책 04 왜 내 것만 작아요?만 꼼꼼히 읽고 아래 엄마표 질문 tip을 보고 정답 찾기만 해줘도 충분한 독후활동이 될 듯 하지만..

아직 어려서 책에 나온 비교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추가적으로 실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간단한 독후활동 진행해 봤어요.^^

 

:: 아빠랑 나랑 즐거운 독후놀이 ::

 

1) 아빠와 물놀이를 하면서 깊다 / 얕다 & 많다 / 적다를 배워봐요!

 

 

지난 주말, 물놀이용 풀장과 텐트용 캐노피를 구입해서... 옥상에 미니 풀장을 개장했습니다! :)

물을 채워넣는 중에도 계속 들락날락하는 종호에게...

"어~ 물이 발목까지 왔네~"

"이번에는 물이 종아리까지 왔네~ 아까 발목까지 올 때보다 물이 더 많네. 아까보다 물이 깊구나!"

"우와~ 이번에는 물이 무릎까지 왔네~ 아까 종아리까지 올 때보다 물이 더 많네. 아까보다 물이 깊구나!"

 

이렇게 은근슬쩍 깊다 / 얕다 & 많다 / 적다를 계속 알려줬어요~

올 여름 내내 미니 풀장을 개장할 예정이니.. 올 여름이 지나갈 쯤이면 확실히 그 의미를 알겠지요~

 

 

또 미니풀장에서 갖고 놀라고 작은 컵도 하나 갖다주고.. 아빠에게 옆에서 계속 "물이 많구나~" "물이 적구나~" 알려주라고 눈치(?) 좀 줬네요. -ㅁ-;;

 

2) 에듀매쓰 교구 그램큐브를 이용해서 길다 / 짧다를 배워봐요!

 

 

네버랜드 수학그림책 04 왜 내 것만 작아요? 부록- 개념을 알아봐요를 보면서 에듀매쓰 그램큐브를 꺼내 길다 / 짧다, 가장 길다 / 가장 짧다를 알려줬어요.

일단 빨간색으로 엄마가 예를 들어 설명을 해주고나서... 종호가 검정색 큐브로 자기도 해보고 싶다고 해서 지켜봤답니다. 

 

 

 

그랬더니 열심히 색깔별로 꽂은 뒤, "엄마 두개가 똑같아!!!" 하면서 좋아하더라구요.ㅋ

 

 

그래서 엄마가 수량을 좀 달리해서 보여주고 "누가 제일 길어?" 하고 물었더니.. 길다 / 짧다의 개념은 쉬운지.. 금방 검정색 그램큐브를 골라 내더라구요.

 

3) 에듀매쓰 교구 저울을 이용해서 무겁다 / 가볍다를 배워봐요!

 

 

한참 종호와 에듀매쓰 그램큐브로 독후활동 중인데.. 아빠가 퇴근을 하셨어요.

아빠가 오니깐 신이 나서 그램큐브로 자기가 아는 것을 자랑하는 종호..--;;

그래서 프렌디를 자청하는 아빠에게 무겁다 / 가볍다도 좀 알려주라고 에듀매쓰 저울까지 들고 왔어요.

일단 종호가 하고 싶은대로 놔뒀더니 그램큐브를 하나씩 떼어내서 양팔저울에 담더라구요.

 

style="WIDTH: 544px; HEIGHT: 330px" id=3130622527 class=cywriteVisualAid src="http://web5.c2.cyworld.com/myhompy/editor/retrieveVideoPlay.php?video_id=20130622070601597369781020&thumbnail_url=http%3A//mpmedia573.video.cyworld.com/img/020/85/00/09/B_20130622070601597369781020.jpg" frameBorder=0 name=video scrolling=no swaf:cywrite:object_id="3130622527" swaf:cywrite:src="http://web5.c2.cyworld.com/myhompy/editor/retrieveVideoPlay.php?video_id=20130622070601597369781020&thumbnail_url=http%3A//mpmedia573.video.cyworld.com/img/020/85/00/09/B_20130622070601597369781020.jpg" swaf:cywrite:tid="a1109874" swaf:cywrite:up_domain="web5.c2.cyworld.com" swaf:cywrite:video_id="20130622070601597369781020" swaf:cywrite:video_nm="DSCF8647.AVI" swaf:cywrite:video_play_tm="63111" swaf:cywrite:fileshow="B_20130622070601597369781020.jpg" swaf:cywrite:metainfo="" swaf:cywrite:attach_nm="image|B_20130622070601597369781020.jpg|http://mpmedia573.video.cyworld.com/img/020/85/00/09/B_20130622070601597369781020.jpg|0|" swaf:cywrite:attach_url="http://mpmedia573.video.cyworld.com/img/020/85/00/09/B_20130622070601597369781020.jpg" swaf:cywrite:attach_tm="8999" swaf:cywrite:default_thumb_img="image|B_20130622070601597369781020.jpg|http://mpmedia573.video.cyworld.com/img/020/85/00/09/B_20130622070601597369781020.jpg|0|" swaf:cywrite:default_thumb_fid="" swaf:cywrite:default_thumb_fnm="http%3A%2F%2Fmpmedia573.video.cyworld.com%2Fimg%2F020%2F85%2F00%2F09%2FB_20130622070601597369781020.jpg" swaf:cywrite:thumb_url_1="" swaf:cywrite:thumb_url_2="" swaf:cywrite:thumb_url_3="" swaf:cywrite:thumb_url_4="" swaf:cywrite:thumb_url_5="" swaf:cywrite:thumb_url_6="" swaf:cywrite:thumbnail_1="" swaf:cywrite:thumbnail_2="" swaf:cywrite:thumbnail_3="" swaf:cywrite:thumbnail_4="" swaf:cywrite:thumbnail_5="" swaf:cywrite:thumbnail_6="" swaf:cywrite:thumb_tm_1="0" swaf:cywrite:thumb_tm_2="0" swaf:cywrite:thumb_tm_3="0" swaf:cywrite:thumb_tm_4="0" swaf:cywrite:thumb_tm_5="0" swaf:cywrite:thumb_tm_6="0" swaf:cywrite:tag1="" swaf:cywrite:tag2="" swaf:cywrite:tag3="" swaf:cywrite:dummy="dummy">

 

 

style="WIDTH: 544px; HEIGHT: 330px" id=3130622526 class=cywriteVisualAid src="http://web5.c2.cyworld.com/myhompy/editor/retrieveVideoPlay.php?video_id=20130622070601597369461020&thumbnail_url=http%3A//mpmedia558.video.cyworld.com/img/020/85/00/09/B_20130622070601597369461020.jpg" frameBorder=0 name=video scrolling=no swaf:cywrite:object_id="3130622526" swaf:cywrite:src="http://web5.c2.cyworld.com/myhompy/editor/retrieveVideoPlay.php?video_id=20130622070601597369461020&thumbnail_url=http%3A//mpmedia558.video.cyworld.com/img/020/85/00/09/B_20130622070601597369461020.jpg" swaf:cywrite:tid="a1109874" swaf:cywrite:up_domain="web5.c2.cyworld.com" swaf:cywrite:video_id="20130622070601597369461020" swaf:cywrite:video_nm="DSCF8659.AVI" swaf:cywrite:video_play_tm="33110" swaf:cywrite:fileshow="B_20130622070601597369461020.jpg" swaf:cywrite:metainfo="" swaf:cywrite:attach_nm="image|B_20130622070601597369461020.jpg|http://mpmedia558.video.cyworld.com/img/020/85/00/09/B_20130622070601597369461020.jpg|0|" swaf:cywrite:attach_url="http://mpmedia558.video.cyworld.com/img/020/85/00/09/B_20130622070601597369461020.jpg" swaf:cywrite:attach_tm="4733" swaf:cywrite:default_thumb_img="image|B_20130622070601597369461020.jpg|http://mpmedia558.video.cyworld.com/img/020/85/00/09/B_20130622070601597369461020.jpg|0|" swaf:cywrite:default_thumb_fid="" swaf:cywrite:default_thumb_fnm="http%3A%2F%2Fmpmedia558.video.cyworld.com%2Fimg%2F020%2F85%2F00%2F09%2FB_20130622070601597369461020.jpg" swaf:cywrite:thumb_url_1="" swaf:cywrite:thumb_url_2="" swaf:cywrite:thumb_url_3="" swaf:cywrite:thumb_url_4="" swaf:cywrite:thumb_url_5="" swaf:cywrite:thumb_url_6="" swaf:cywrite:thumbnail_1="" swaf:cywrite:thumbnail_2="" swaf:cywrite:thumbnail_3="" swaf:cywrite:thumbnail_4="" swaf:cywrite:thumbnail_5="" swaf:cywrite:thumbnail_6="" swaf:cywrite:thumb_tm_1="0" swaf:cywrite:thumb_tm_2="0" swaf:cywrite:thumb_tm_3="0" swaf:cywrite:thumb_tm_4="0" swaf:cywrite:thumb_tm_5="0" swaf:cywrite:thumb_tm_6="0" swaf:cywrite:tag1="" swaf:cywrite:tag2="" swaf:cywrite:tag3="" swaf:cywrite:dummy="dummy">

 

아빠가 양팔저울을 보면서 설명을 해줘요~

"양팔저울이 내려간 쪽이 무거운거구.. 올라간 쪽이 가벼운거야!"

번갈아 가면서 보여주니...종호가 아빠를 따라서 외치면서 좋아하네요!

  

 

양팔저울이 망가지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로 가득가득 담고선.. "무겁다!" "가볍다!"를 외치는 종호~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자주 무게 비교를 해주면서 까먹지 않게 일러줘야겠어요

 

수학의 기본개념인 비교하기에 대해 곰돌이네 가족의 소풍을 통해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네버랜드 수학 그림책.

수학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흥미를 유도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스토리텔링 수학그림책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뿌웅 아장아장 카멜레온 11
천미진 글, 서유노 그림 / 키즈엠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키즈앰에서 나오는 책들은 권장연령에 따라 4가지로 나뉘는데, 이 중 아장아장 카멜레온0~3세 유아들에게 추천하는 책이에요.

[키즈엠]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뿌웅아장아장 카멜레온에 속하는 딱 배변훈련을 시작할 시기의 아동들에게 추천할만한 책이지요.

어린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책이다보니 모서리 둥글림은 기본이고, 두꺼운 보드북으로 되어 있어서 찢어지거나 손에 벨 염려는 없답니다.

 

 

일반적인 그림책과 달리 나뭇결이 살아나는 나무에 그림을 그리고, 다시 배경을 만든 뒤 사진을 찍어 만든 그림책으로 자연스럽게 입체감이 살아 있어서 보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게다가 모서리를 둥글게 다듬은 나무인지라.. 보는 내내 등장인물들에 대한 따듯하고 친숙한 느낌이 우러나도록 만든 독특한 유아도서에요~

 

집에 배변훈련에 관한 다양한 유아도서가 있지만, 대부분의 책들은 배변훈련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거나 유아변기와 친숙하게 느끼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춰서 쓰여졌어요.

하지만 [키즈엠]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뿌웅은 유아들이라면 모두 좋아하는 귀여운 동물들이 등장하여 동물들마다 똥누는 방법과 장소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점이죠!

 

 

35개월 종호는 특히 물고기를 좋아하는지라.. 하마가 물 속에서 응가하는 이 장면을 제일 좋아해요.

늘 하마 응가 옆에 있는 물고기들을 보면서 누가 응가를 쌌는지 찾아내는 놀이가 재미있나봐요.--;

 

 

그리고 박쥐가 나무에 매달려 응가싸는 장면도 재미있는지 본인도 그네에 매달려서 응가쌀 수 있다고 호언장담을 하네요!

그래서 동물 친구들마다 응가 싸는 장소가 다르고 누는 방법도 다르니깐 종호는 고봉이처럼 우리집 화장실에서 누는거라고 알려줬어요.

 

이렇듯 배변훈련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이 어디에 사는지 어떻게 똥을 누는지에 대한 생태교육도 되는 좋은 유아도서에요.

저도 [키즈엠]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뿌웅을 통해 코알라가 엄마 등에 엎혀 똥을 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코알라가 엄마 등에 엎혀서 응가 싼다는 내용을 보더니 부리나케 달려와 엄마 등에 매달리는 아들.ㅠㅜ

"엄마, 나도 엄마한테 엎혀서 똥 눌래!!!!"

 

 

엄마가 알려준 고봉이가 똥 누는 장소는 바로 바로 화장실 안 아기변기!

아기변기에 앉아 힘을 누는 고봉이~ 드디어 똥누기 성공~하네요.

 

우리아이 첫 배변훈련을 도와주는 유아도서

[키즈엠/ 아장아장 카멜레온 11]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뿌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적이 사는 게 틀림없어! 춤추는 카멜레온 106
레베카 패터슨 글.그림, 서소영 옮김 / 키즈엠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키즈엠 단행본은 많이 접해보진 않았지만 표지 뒷면도 알차게 삽화를 넣어서 전체적인 이야기가 궁금해지도록 꾸며놓은게 특징인 듯 싶어요.

주인공 샘이 빨랫대 위 갈매기와 눈을 마주치고 있는 모습에서 갈매기가 이야기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겠구나 짐작해볼 수 있죠.

 

 

아하, 표지 뒷면의 갈매기가 바로 해적의 집을 알려주는 표지로 쓰였군요!

저는 바닷가 마을에 살아본 적이 없어서 갈매기가 굉장히 낯선 동물이었는데.. 예전에 호주여행을 갔을 때 시드니는 항구도시라서 그런지 집 앞 공원에도 갈매기 떼가 출현하더라구요.--;

아마 갈매기가 친숙한 아이들에겐 이 키즈엠 단행본 - 해적이 사는게 틀림없어가 굉장히 재미있게 느껴질 것 같아요.

 

그 뒤로 아이들은 해적의 집 앞을 지날 때는 눈을 꼭 감았어요.

"절대 눈을 뜨지마!

해적의 물건을 보면 무시무시한 마법에 걸린대!"

샘이 말했어요.

 

두눈을 꼭 감거나 한쪽 눈을 감은 채 (심지어 고양이까지도 안대를 한 고양이.--;) 지나가는 아이들의 모습 너무 귀엽지요.

 

 

종호도 이 페이지 펼치는데 제일 먼저 조개껍데기와 나사볼트에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어른들 눈에는 쉽게 뜨이지 않지만, 동심의 세계에선 모든 것이 다 신비로워 보이나봐요.

 

 

이후로도 해적이 사는게 틀림없다는 아이들의 생생한 고백이 이어지지요.

 

맑은 날 해적의 집에서 바람이 새어 나오는 소리를 듣기도 하고,

보비는 자기 삼촌이 해적의 집 우편함 구멍에서 떨어진 물고기를 도로 넣어주었다고 말했어요.

로라는 밤에 해적의 집안이 수족관처럼 물로 가득 차서 반짝반짝 빛나고 물고기들이 헤엄치는걸 봤다고 했어요.

 

원래 5~6세 아이들의 경우 상상과 현실의 경계에서 왔다갔다 하며 자기가 믿는게 현실로 나타난다고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이들도 해적이 사는게 틀림없다고 생각을 하다보니 사소한 일까지 모두 해적과 연관지어 이야기를 하기 시작해요.

 

 

그런데 며칠 뒤, 딸깍 해적의 집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났어요.

"모두 숨을 참아! 엄청난 파도가 몰려올거야!"

샘이 소리쳤어요.

 

샘의 말에 모두 숨을 참는 아이들의 모습.. 정말 귀엽죠!

 

하지만 막상 해적의 집에서는 해적이 아니라 한 아주머니가 강아지를 데리고 나왔어요.

모두들 그 아주머니가 해적이 아니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았지요.

 

다음날, 샘이 이번엔 괴물들이 이사를 왔다고 이야기를 해요!

해적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사라질 무렵.. 이젠 괴물 이야기로 변신을 꾀하는건가요?

 

 

 

"샘 괴물 같은 건 없어. 모퉁이 집에 해적도 없지. 왜냐하면....

우리 동네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쟎아!"

 

아, 이렇게 아이들은 상상의 세계에서 벗어나 현실로 돌아오는건가요?

그런데 마을 곳곳에 숨어있는 다양한 괴물들의 모습들~~~~

지난번 키즈엠 단행본 - 날마다 떠들썩한 우리 마을 이야기도 마지막 페이지에 대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 책도 정말 유머러스하게 반전을 꾀하고 있네요! 

 

게다가 뒷표지의 뒷면은 다양한 괴물들과 함께 놀고 있는 친구들의 모습이 나와서 책을 덮는 순간까지도 아이들의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마법같은 그림책이었답니다!

 

 

이 중에서 종호가 가장 좋아하던 페이지는 뭐니뭐니해도....

해적의 집 문이 열리던 그 순간~~~~

종호가 좋아하는 온갖 물고기와 해양생물들이 몰려나오는 장면을 보면서 깔깔 거리고 난리가 났어요!

보이는 물고기들마다 이름 붙여가면서 엄마에게 설명해주기 바쁘네요.

 

해적,괴물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 4~5세 유아들에게 읽어주면 정말 좋은 유아도서,

< 해적이 사는게 틀림없어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날마다 떠들썩한 우리 마을 이야기 춤추는 카멜레온 105
진 레이디 글, 레오 티머스 그림, 강형복 옮김 / 키즈엠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키즈엠아장아장 카멜레온 / 춤추는 카멜레온 / 피리부는 카멜레온 / 초등저학년으로 연령에 따라 책을 구분해놓았는데요.

지금 소개하는 날마다 떠들썩한 우리 마을 이야기춤추는 카멜레온 (4~5세용)이랍니다.

글밥이 2~3줄로 적지만, 리듬감을 살려서 부모님들이 읽어주실 수 있도록 꾸밈말을 많이 사용한게 특징이에요!


 


좋은 그림책은 글을 읽지 않아도 그림만으로도 글을 대변할 수 있을 정도로 잘 그려진 그림책
이라고 들었는데요.

이 페이지를 펼치는 순간부터 [키즈엠] 날마다 떠들썩한 우리 마을 이야기에 기대가 컸답니다.

글이 없어도 그림만으로도 이야기 전개가 눈에 확~ 들어올 정도로 자세히 표현되어 있죠?

 

이 책은 전체적으로 주인공의 시점에서 보여지는 마을의 모습이기 때문에..

비록 글로 표현되어 있진 않지만, 표지 안쪽에 그려졌던 주인공이 엄마에게 "밖에 나가요!"라고 조르는 듯한 느낌이 드는 집 안 모습도 살짝 공개되고 있어요.

 

 

주인공을 유모차에 태워서 외출 준비를 하는 엄마. 그리고 집 옆에는 다양한 식물을 키우고 있는 농부들이 보이죠.

그러다 거북이가 옮기다 도로 위에 흘린 책들 때문에 트럭이 급정거를 하게 되요.

트럭에 쌓여있던 옥수수도 와르르 쏟아지구요.

주변에 있던 동물들의 놀라는 표정이 정말 익살스럽게 잘 표현되어 있죠!

 

[그림책 단행본] 날마다 떠들썩한 우리 마을 이야기를 보여주실 때는 정말 그림을 꼼꼼하게 살펴보셔야 해요.

앞 페이지에 나온 일련의 사건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게 만들어져 있거든요.

첫 페이지에 나온 옥수수를 실은 트럭과 거북이 뒤에서 또 등장을 한답니다.

 

 

글 뿐만 아니라 그림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간판들도 꼼꼼히 살펴보면 재미있어요.

싹둑 이발소, 똑똑 서점, 달콤 주스!

아직 한글을 모르는 아이들도 한번 들으면 까먹지 않을 듯한 간판이라서 집에서 시장놀이를 할 때 응용해서 간판 이름을 지어보면 더 즐거울 것 같아요.

 

 

특히, 이 책은 반전이 있어서 꼭 아빠가 읽어줘야 더욱 재미있는데요!!!

앞에 나온 모든 내용들이 실제 아이가 엄마 유모차를 타고 밖을 다니면서 본게 아니라..

집 안에서 다양한 장난감들을 늘어놓고 이야기를 지어가고 있었다는 거죠!

 

책 내용에 나왔던 소방차와 구급차, 버스, 택시도 보이고...

팔딱 물고기 튀김 공사하던 것도.. 사실은 목욕 놀이용 물고기였다는 것도 밝혀지고..

기차역을 지나던 기차도 장난감 기차였군요!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함을 잃지 않게 해준 그림책 날마다 떠들썩한 우리 마을 이야기 였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23 블럭북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Dbooks(천재교육) / 2013년 2월
평점 :
품절


[리틀천재 유아도서] 영어가 쏙쏙~ 숫자도 쏙쏙~ 123블럭북

 

 

리틀지니 미니북 123이 개정되어 리틀천재 123 블럭북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답니다~

 

처음 리틀지니미니북 123을 구입한게 작년 9월이었는데.. 그 당시에는 종호가 말문도 안 트인데다가 숫자도 셀 줄 몰라서 그저 쌓기놀이용으로만 갖고 놀았거든요.ㅠ.ㅜ

그런데 어느새 훌쩍 자라 리틀천재 123 블럭북으로 우리말과 영어로 숫자도 세고, 쌓기 놀이 외에도 다양한 숫자블럭 놀이를 할 수 있게 되어 새롭게 리뷰해봅니다.

 

★ 기존의 리틀지니미니북 123 리뷰 : http://blog.cyworld.com/kingsuda7/3946920

 

 

일단 왼쪽이 업그레이드된 리틀천재 123 블럭북이고 오른쪽이 기존에 갖고 놀던 리틀지니미니북 123 이에요.

둘 다 유아들이 들고 다니기 쉽게 플라스틱 손잡이가 달린 가방 형태랍니다~

그런데 크기가 약간 차이가 나 보이죠?

리틀천재 123 블럭북리틀지니미니북 123에 비해 좀 더 아담해졌어요! 

 

 

가방을 열어보니 영어로 나오는 숫자송이 나오는 CD도 동일하게 들어있구요.

1부터 20까지의 숫자블럭과 How many?(I), How many?(II),What shape?,>까지 기존 구성품은 모두 동일해요.

 

그리고 재생지로 된 보드북으로 되어 있어서 튼튼하고, 모서리 라운딩 처리가 되어 있어서 아주 어린 유아들이 갖고 놀아도 안전하답니다!

 

 

 

그럼 무엇이 달라진걸까요?

바로바로 전체적인 size와 표지 재질이 확~ 바뀌었어요!

 

예전 리틀지니미니북 123도 유아들 손에 쏘옥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였지만 두툼한 재생지가 눈에 확~튀어서 살짝 투박해보였거든요.

리틀천재 123 블럭북은 리틀지니미니북 123보다 더 작아져서 정말 앙증맞은 것 같아요!

 

 

그리고  리틀지니미니북 123은 책등 부분이 얇은 마스킹테이프 한장으로 처리되어 몇번 접었다 펼치면 쭈글쭈글해지고 잘 찢어지는 단점이 있었는데요.

리틀천재 123 블럭북은 그런 단점을 모아모아서~ 싹 업그레이드를 했네요!!!

내지에 쓰인 두터운 광택지로 책등을 꾸며놔서 여러번 접었다 펼쳐도 처음 새것같은 느낌이 쭈욱~~~ 지속되요!

 

또 내지에 쓰인 종이 두께도 위에서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나죠?

나중에 종호 동생 생겨서 물려줘도 충분히 갖고 놀 수 있을 정도로~~~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혹시 내용이 바뀌었나 싶어 몇 개 샘플만 골라서 비교해봤는데.. 내용은 변화가 없는 것 같아요~

 

 

리틀천재 123 블럭북이 어떤 책인지.. 숫자 1 내용을 살짝 들여다보면~~

한눈에 내용이 쏘옥 들어오도록 선명한 단색 바탕에 왼쪽 페이지는 영어로 된 숫자 + 단어, 오른쪽 페이지는 해당하는 단어의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그래서 리틀천재 123 블럭북이 숫자에 관한 책이지만, 영어책으로 활용을 해도 전혀 손색이 없답니다!

영유아 시기에 많이 들어보는 단어를 선별해서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저 역시 영어단어 노출로도 슬쩍 이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오른쪽 페이지의 단어 그림은 숫자 갯수만큼 그려져 있어서..

숫자를 처음 세기 시작할 때 하나씩 따라 세보면서 숫자놀이를 할 수도 있어요!

 

 

엄마가 사진 찍는데 나타나서.. 꼼꼼히 블럭북 검수(?) 중인 35개월 종호랍니다~ ^^; 

이미 숫자를 보고 우리말로 1부터 20까지 셀 줄 알고 영어로 1부터 10까지 읽을 줄 안답니다.

그래서 작년에 리틀지니미니북 123을 사주었을 때와 달리 이번에는 아주 적극적으로 엄마표 수학놀이에 동참할 수 있었네요.

 

 

며칠 리틀천재 123 블럭북에 익숙해지도록 일부러 거실에 놔두었답니다.

오고 가면서 블럭북을 하나씩 꺼내서 숫자세기도 해보고, 블럭북에 그려진 단어 말하기, 함께 들어있는 CD 들으면서 영어로 숫자 세기에 익숙해지기 등등..

일주일이 지나니 거의 매일 서너번씩은 꺼내서 혼자 노는 수준이 되더라구요. 

 

 

style="WIDTH: 544px; HEIGHT: 330px" id=2130614127 class=cywriteVisualAid src="http://web5.c2.cyworld.com/myhompy/editor/retrieveVideoPlay.php?video_id=20130614080601596754741020&thumbnail_url=http%3A//mpmedia567.video.cyworld.com/img/020/84/00/09/B_20130614080601596754741020.jpg" frameBorder=0 name=video scrolling=no swaf:cywrite:object_id="2130614127" swaf:cywrite:tid="a1109874" swaf:cywrite:up_domain="web5.c2.cyworld.com" swaf:cywrite:video_id="20130614080601596754741020" swaf:cywrite:video_nm="MVI_0428.AVI" swaf:cywrite:video_play_tm="91856" swaf:cywrite:fileshow="B_20130614080601596754741020.jpg" swaf:cywrite:metainfo="" swaf:cywrite:attach_nm="image|B_20130614080601596754741020.jpg|http://mpmedia567.video.cyworld.com/img/020/84/00/09/B_20130614080601596754741020.jpg|0|" swaf:cywrite:attach_url="http://mpmedia567.video.cyworld.com/img/020/84/00/09/B_20130614080601596754741020.jpg" swaf:cywrite:attach_tm="13099" swaf:cywrite:default_thumb_img="image|B_20130614080601596754741020.jpg|http://mpmedia567.video.cyworld.com/img/020/84/00/09/B_20130614080601596754741020.jpg|0|" swaf:cywrite:default_thumb_fid="" swaf:cywrite:default_thumb_fnm="http%3A%2F%2Fmpmedia567.video.cyworld.com%2Fimg%2F020%2F84%2F00%2F09%2FB_20130614080601596754741020.jpg" swaf:cywrite:thumb_url_1="" swaf:cywrite:thumb_url_2="" swaf:cywrite:thumb_url_3="" swaf:cywrite:thumb_url_4="" swaf:cywrite:thumb_url_5="" swaf:cywrite:thumb_url_6="" swaf:cywrite:thumbnail_1="" swaf:cywrite:thumbnail_2="" swaf:cywrite:thumbnail_3="" swaf:cywrite:thumbnail_4="" swaf:cywrite:thumbnail_5="" swaf:cywrite:thumbnail_6="" swaf:cywrite:thumb_tm_1="0" swaf:cywrite:thumb_tm_2="0" swaf:cywrite:thumb_tm_3="0" swaf:cywrite:thumb_tm_4="0" swaf:cywrite:thumb_tm_5="0" swaf:cywrite:thumb_tm_6="0" swaf:cywrite:tag1="" swaf:cywrite:tag2="" swaf:cywrite:tag3="" swaf:cywrite:dummy="dummy" swaf:cywrite:src="http://web5.c2.cyworld.com/myhompy/editor/retrieveVideoPlay.php?video_id=20130614080601596754741020&thumbnail_url=http%3A//mpmedia567.video.cyworld.com/img/020/84/00/09/B_20130614080601596754741020.jpg">

 

 

리틀천재 123 블럭북에 익숙해진 듯 해서.. 간만에 엄마표 수학 놀이를 진행해봤어요!

일단 워밍업으로 블럭북에 쓰인 숫자를 순서대로 읽어보라고 했어요.

우리말로 한번, 영어로 한번 읽어보고 있어요~

20까지 셀 수 있는데.. 하다가 귀챦은지 숫자 10까지만 세고 끝~을 외치는 미운네살 종호랍니다.--;

 

style="WIDTH: 544px; HEIGHT: 330px" id=2130614128 class=cywriteVisualAid src="http://web5.c2.cyworld.com/myhompy/editor/retrieveVideoPlay.php?video_id=20130614080601596755061020&thumbnail_url=http%3A//mpmedia557.video.cyworld.com/img/020/84/00/09/B_20130614080601596755061020.jpg" frameBorder=0 name=video scrolling=no swaf:cywrite:object_id="2130614128" swaf:cywrite:tid="a1109874" swaf:cywrite:up_domain="web5.c2.cyworld.com" swaf:cywrite:video_id="20130614080601596755061020" swaf:cywrite:video_nm="%EB%B3%B5%EC%82%AC%EB%B3%B8%20MVI_0435.wmv" swaf:cywrite:video_play_tm="197508" swaf:cywrite:fileshow="B_20130614080601596755061020.jpg" swaf:cywrite:metainfo="" swaf:cywrite:attach_nm="image|B_20130614080601596755061020.jpg|http://mpmedia557.video.cyworld.com/img/020/84/00/09/B_20130614080601596755061020.jpg|0|" swaf:cywrite:attach_url="http://mpmedia557.video.cyworld.com/img/020/84/00/09/B_20130614080601596755061020.jpg" swaf:cywrite:attach_tm="28266" swaf:cywrite:default_thumb_img="image|B_20130614080601596755061020.jpg|http://mpmedia557.video.cyworld.com/img/020/84/00/09/B_20130614080601596755061020.jpg|0|" swaf:cywrite:default_thumb_fid="" swaf:cywrite:default_thumb_fnm="http%3A%2F%2Fmpmedia557.video.cyworld.com%2Fimg%2F020%2F84%2F00%2F09%2FB_20130614080601596755061020.jpg" swaf:cywrite:thumb_url_1="" swaf:cywrite:thumb_url_2="" swaf:cywrite:thumb_url_3="" swaf:cywrite:thumb_url_4="" swaf:cywrite:thumb_url_5="" swaf:cywrite:thumb_url_6="" swaf:cywrite:thumbnail_1="" swaf:cywrite:thumbnail_2="" swaf:cywrite:thumbnail_3="" swaf:cywrite:thumbnail_4="" swaf:cywrite:thumbnail_5="" swaf:cywrite:thumbnail_6="" swaf:cywrite:thumb_tm_1="0" swaf:cywrite:thumb_tm_2="0" swaf:cywrite:thumb_tm_3="0" swaf:cywrite:thumb_tm_4="0" swaf:cywrite:thumb_tm_5="0" swaf:cywrite:thumb_tm_6="0" swaf:cywrite:tag1="" swaf:cywrite:tag2="" swaf:cywrite:tag3="" swaf:cywrite:dummy="dummy" swaf:cywrite:src="http://web5.c2.cyworld.com/myhompy/editor/retrieveVideoPlay.php?video_id=20130614080601596755061020&thumbnail_url=http%3A//mpmedia557.video.cyworld.com/img/020/84/00/09/B_20130614080601596755061020.jpg">

 

 

엄마의 한번 더~ 한번 더~ 앵콜 요청에.. 이번에는 리틀천재 123 블럭북 박스 안에 블럭북을 차례대로 넣으면서 읽어주고 있어요.

그런데 9를 6으로 본 엄마의 실수 때문에 중간에 맥이 한번 끊기고 나니깐.. 10 이후 숫자는 보고 제대로 읽기는 하는데 마구잡이로 집어 넣어 버리네요.--;

그리고 그동안 숫자를 순서대로 세는 것에만 집중을 해서 잘 몰랐는데.. 리틀천재 123 블럭북을 갖고 놀면서 종호가 12와 20을 헷갈려 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어요!

 

 

style="WIDTH: 544px; HEIGHT: 330px" id=2130614129 class=cywriteVisualAid src="http://web5.c2.cyworld.com/myhompy/editor/retrieveVideoPlay.php?video_id=20130614080601596755381020&thumbnail_url=http%3A//mpmedia573.video.cyworld.com/img/020/84/00/09/B_20130614080601596755381020.jpg" frameBorder=0 name=video scrolling=no swaf:cywrite:object_id="2130614129" swaf:cywrite:tid="a1109874" swaf:cywrite:up_domain="web5.c2.cyworld.com" swaf:cywrite:video_id="20130614080601596755381020" swaf:cywrite:video_nm="%EB%B3%B5%EC%82%AC%EB%B3%B8%20MVI_0436.wmv" swaf:cywrite:video_play_tm="163606" swaf:cywrite:fileshow="B_20130614080601596755381020.jpg" swaf:cywrite:metainfo="" swaf:cywrite:attach_nm="image|B_20130614080601596755381020.jpg|http://mpmedia573.video.cyworld.com/img/020/84/00/09/B_20130614080601596755381020.jpg|0|" swaf:cywrite:attach_url="http://mpmedia573.video.cyworld.com/img/020/84/00/09/B_20130614080601596755381020.jpg" swaf:cywrite:attach_tm="23399" swaf:cywrite:default_thumb_img="image|B_20130614080601596755381020.jpg|http://mpmedia573.video.cyworld.com/img/020/84/00/09/B_20130614080601596755381020.jpg|0|" swaf:cywrite:default_thumb_fid="" swaf:cywrite:default_thumb_fnm="http%3A%2F%2Fmpmedia573.video.cyworld.com%2Fimg%2F020%2F84%2F00%2F09%2FB_20130614080601596755381020.jpg" swaf:cywrite:thumb_url_1="" swaf:cywrite:thumb_url_2="" swaf:cywrite:thumb_url_3="" swaf:cywrite:thumb_url_4="" swaf:cywrite:thumb_url_5="" swaf:cywrite:thumb_url_6="" swaf:cywrite:thumbnail_1="" swaf:cywrite:thumbnail_2="" swaf:cywrite:thumbnail_3="" swaf:cywrite:thumbnail_4="" swaf:cywrite:thumbnail_5="" swaf:cywrite:thumbnail_6="" swaf:cywrite:thumb_tm_1="0" swaf:cywrite:thumb_tm_2="0" swaf:cywrite:thumb_tm_3="0" swaf:cywrite:thumb_tm_4="0" swaf:cywrite:thumb_tm_5="0" swaf:cywrite:thumb_tm_6="0" swaf:cywrite:tag1="" swaf:cywrite:tag2="" swaf:cywrite:tag3="" swaf:cywrite:dummy="dummy" swaf:cywrite:src="http://web5.c2.cyworld.com/myhompy/editor/retrieveVideoPlay.php?video_id=20130614080601596755381020&thumbnail_url=http%3A//mpmedia573.video.cyworld.com/img/020/84/00/09/B_20130614080601596755381020.jpg">

 

 

리틀천재 123 블럭북에 들어있는 숫자놀이 매트를 꺼내서 순서대로 블럭북을 올려놓기 했는데..

15까지 잘 올려놓다가 또 뭐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 딴짓 삼매경인 아들.ㅠ.ㅜ

그래도 작년에 리틀지니미니북 123을 구입했을 때는 이렇게 숫자 세기 조차 안되었는데.. 이 정도만 해도 정말 대단한거죠~ :)

 

 

 

알고보니 엄마가 동영상 촬영하는게 내내 마음에 안 들었나봐요.--;

동영상 촬영을 끄니 바로 20까지 술술 잘 맞춰가면서 놓네요.^^;;

 

 

리틀천재 123 블럭북으로 엄마표 홈스쿨을 15분 정도 진행하니 엉덩이가 들썩들썩~~

그래서 이번에는 보드북으로 만들어져 튼튼한 리틀천재 123 블럭북으로 탑쌓기를 해봤어요!

숫자 순서대로 탑을 쌓는데... (11은 제가 생각없이 여기에 쌓아~ 하면서 갖다둔거.ㅠㅜ) 6개 이상 쌓기가 힘들더라구요.

자꾸 와르르르~ 무너지는데.. 그게 더 재미있다고 열심히 탑쌓기에 몰두하는 종호랍니다.

 

 

이번에는 엄마랑 함께 누가 더 높이 쌓나 내기를 해봤어요~~~

6개까지 쌓고나니... 앗..종호의 블럭북 탑이 흔들흔들~~~~

이대로 엄마가 이기는걸까요????? 

 

 

얼렁 7까지 쌓고.. 엄마가 쌓아놓은 블럭북 탑을 과감히 밀어서 쓰러뜨리는... 반칙쟁이 종호랍니다.--;

자기가 이겼다고 어찌나 신나하는지..

처음에는 져주려고 눈치보며 쌓고 있었는데.. 나중에는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거야.' 외치면서 기어코 이겨서 아들을 울려버렸네요.^^;;;

 

아들과 간만에 가져본 즐거운 엄마표 수학놀이 시간~~

리틀천재 123 블럭북만 있으면 전~혀 어렵지 않아요! :)

 

아직 아이가 숫자를 세지 못하거나 말을 못한다면,

간단히 블럭북으로 탑쌓기나 기차놀이, 뱀만들기 놀이 (평면에 한줄로 늘어놓기) 하면서 놀아주세요.

자주 리틀천재 123 블럭북으로 놀아주시면.. 영어도 쏙쏙~ 숫자도 쏙쏙~ 아이 귀에 들어갈거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