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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과학자의 움직이는 집
요아힘 헥커 지음, 시빌레 하인 그림, 송소민 옮김, 손영운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우리집 둘째아이는 지금 초등학교 1학년이다.
책이 꽤 두껍지만 엄마가 펼치기도 전에 자신이 먼저 책에 푹~~빠져 읽는다.
나도 책을 열어보니..
아~~재미있는 이야기 먼저,
그리고 과학적 접근을 제시해놓았다.
일단,
아주 쉽게 접근할수 있다.
이야기에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집에서도 간단히 같이 해 볼수 있도록 친절하게 준비물과 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사라진 영구운동모빌 설계도*
우리 아이도 친구에게 편지를 썼다.
유치원때부터 지금까지 3년째 같은 반인 남자 친구인데..
고백의 편지를 미리 꾹꾹 누르며 썼다.
A4용지 두장을 덧대고 아래에 책을 한권 놓고 말이다.

열심히 꾹꾹 눌러서 한자 한자 적는다.

아래의 종이에 4B연필을 뉘여서 색칠을 했더니...
글자가 보이기 시작한다.
신기해 한다.

나름 비밀편지라고 적었는데...
글자가 표가 나니...신기해 한다.
주로 과학수사에서 많이 쓰이는 방법이다.
범인의 지문을 채취할때나, 증거를 확보할때 많이 쓰이는 방법..
범죄수사 영화에 많이 나온다.
*쉿, 비밀편지야!*
이번엔 양초와 종이와 물감이 필요하다.
꾹꾹 힘줘서 양초로 뭔가를 하고 있다.
이번엔 신나는 물감놀이~~
색칠을 하고 있다.
뭔가가 나타나는데..
무슨 글자일까...
자신의 이름이다.
양초를 문지르면 종이위에 왁스만 남아서 양초가 지나간 길에는 물감이 묻지 않아서..비밀편지를 볼수 있다.
위의 두 실험뿐만 아니라, 책 전체가 아이들이 봐도 부담없고,
쉬운 실험들이라, 특별히 좋고, 비싼 재료가 펼요하지 않고,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들로,
과학적 성질들을 알수 있게 하는 책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는 글들을 쓴 작가 요하힘 헥커는 아마도 아이들의 마음을 완전히 이해하나 보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간단한 실험들을 집에서 직접 해보고, 다음에 또 꺼태 실험해볼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