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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님처럼 되고 싶어요! - 세계를 빛낼 어린이에게 전하는 꿈과 겸손 리더십 이야기, 개정증보판 ㅣ 어린이 롤모델 시리즈 1
김경우 지음, 가랑비 그림 / 명진출판사 / 2012년 9월
평점 :
품절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고 고학년의 반열에 올라 가면서 아이의 멘토를 찾아 주는게 무엇보다 필요 하다는 걸 느꼈다. 꿈을 꾸고 키워 나갈때 정말 결정적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 바로 멘토이자 롤모델을 세우는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우리 아이에게 롤모델을 통해서 자신이 뭘 원하는지~~꿈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우고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위인전을 비롯해서 스티브 잡스 등 현세에 자신의 꿈을 이룬 인물의 이야기를 자주 책으로 접하게 해주고 있다.
이번에 접하게 된 책은 바로 반기문총장의 이야기인 <반기문 총장님처럼 되고싶어요!>란 책이다. 이 책은 유엔 총장의 자리에 오른 반기문에 초점을 맞춘게 아니라 그의 어릴적 꿈과 겸손
그리고 리더쉽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어서 우리 아이에게 딱 알맞은 책이였다.
한국 전쟁후, 어려운 시기에 공부하는 걸 좋아하는 아이였던 반기문....영어 공부의 즐거움도 느끼면서 서서히 외교관의 꿈을 키워나갔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반기문에게도 학교 선생님을 비롯하여 '변영태 외교부 장관'의 학교 방문, '비스타 프로그램'참가 등 영향을 준 요소들이 많았다..
지금 세계의 대통령이라고도 불리는 '유엔 사무총장'이 된 반기문에게서 우리 아이는 무엇을 느꼈을까?
그 무엇보다도 지금의 노력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만든다는 것을 조금이라도 느꼈으면 좋겠다.
조금만 힘들어도 포기 하고 '이거 안할래'라는 말을 자주 하던 아이는 이책을 읽고 좀 더 노력을 해보겠다고 말한다.
다음은 초등 5학년인 울 딸아이가 <반기문 총장님처럼 되고싶어요!> 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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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책,'반기문 총장님 처럼 되고 싶어요!"란 책은
나에게 정말 정말 큰 감동을 주었다.
반기문 총장님은 훌륭한 사람인데,나는 그런 사람을 모르고 있었다.
그렇지만, 이 책이 모든 사실을 나에게 알려주는것 같았다.
반기문총장님은 어릴때 공부하는것을 정말 좋아했다.
그래서 '반 선생'이라고도 불리기도 하였다.
반기문은 어릴때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문제푸는 방법을 다 설명해줬다.
우리반에도 그런 아이가 한명이라도 있었다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반기문은 어릴적에 꿈은 외교관이 되는 것이었다.
나의 꿈은 작가인데, 글쓰는게 재미잇고 즐겁게 느겨진다.
그것 때문인지 나도 가끔씩은 공부가 재미있게 느껴 질때도 있다.
내가 이 책을 읽을때 나와 반기문은 정말 다르다고 생각됬다.
반기문은 뭔가를 할때 실패를 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낸다.
그렇지만 나는 그의 반대다.나는 뭔가를 할때
실패를 하면 더이상 할려고 노력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이 제부터 반기문이 한 공부방법대로 공부를 할것이다.
그래서 나는 나중에 꼭 반기문이 유엔 총장님이 된것처럼 나도 훌륭한 작가가 되고 말것이다.
2012.11.8 오수빈 (초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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