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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손맛이 그립다 - 사시사철 따스한 정성 담아 차려주던
김경남.김상영 지음 / 스타일북스 / 2013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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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20여년 가까이 되지만 아직도 엄마손맛이 그리울때가 많습니다.

특히 아플때,,

엄마가 끓여내주시던 허여멀건한 밥죽이라도 먹어봤으면 하는게 바램일때도 있어요..

특별한 재료를 사용치 않아도 늘 그리운게 엄마손맛인것 같습니다.

 

 

 

귀퉁이에 새겨진 글귀가 참 맘에 와 닿습니다.

 

 

이책이 맘에 드는 이유중 한가지

정말 우리엄마가 만들어 주었던 많은 메뉴들이 들어있습니다..

 

멋내기요리,손님초대요리,이런게 아닌

우리 가족들에게 손수 차려주셨던 그 메뉴들이라서 더 좋았습니다

 

 

 

 

 

 

 

많이 특별할것 없었지만

늘 그리운 엄마표 요리들이 가득가득 입니다.

 

 

 

그땐 몰랐던 흔하디 흔했던 깻잎절임

지금은 그런게 엄마손맛이었구나 실감케 합니다.

제가 만들면 그맛이 안나거든요..,.

 

요책 엄마 레시피 보면서 다시금 만들어 보고 싶어졌습니다.

 

 

 

 

고구마줄기 무침.

 

해마다 엄마가 주시면서 요러콤 해먹어라 저러콤 해먹어라 말씀해 주시지만

역시 그런맛이 안나요..

다시금 전화드려 레시피 여쭈어 보게 되더라구요..

요 책에서 보여주는 레시피 저의 엄마 레시피와 흡사하네요

 

 

 

 

 

도라지 무침..

저희 엄마가 만드신것중에 제가 젤루 좋아하는 도라지 반찬

전 흉내도 못내는 맛~~

레시피 보면서 더 부지런히 만들어 봐야겠어요.

 

 

 

 

요즘 시장가면 봄동 많이 나와있던데

선뜻 시장바구니에 담지 못했네요..

 

레시피 보았으니 내일은 봄동무침 맛나게 무쳐볼랍니다.

 

 

 

 

만들때 마다 맛이 달라지는 겉절이.

저희 아이도 참 좋아해서 기회될때마다 만들어주는데

할때마다 맛이 달라서 참 고민스러워요..ㅎ

 

레시피 훓어보니

멸치 액젓과 새우젓의 비율이 전 안맞았던것 같네요.

 

 

엄마 손맛이 그립다

요책에 담긴 비법들 모두 전수받아

저희 아이에게도 엄마손맛이 최고야 란 말 들을수 있을것 같아요..

 

맛난음식 만들수 있다는 자신감 상승 쭉쭉 ~입니다.^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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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페파 2014-01-22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