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의 고양이 - 동물들을 마지막까지 지켜주고 싶습니다
오오타 야스스케 지음, 하상련 옮김 / 책공장더불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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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링컨을 방문했던 작가 해리엇 비처 스토(Harriet Beecher Stowe)는그에 관해 이렇게 썼다. 링컨은 온갖 상충된 주장과 반역자, 무성의한 자, 소시하자 남부 지지자, 북부 지지자, 급진적 노예폐지주의자, 보수주의자에 둘러싸여 있었다. 그는 그를 모두의 이야기를 들었고, 모든 주장을 가늠하고 기다리고, 관찰하고, 때때로 양보했으나 한 가지 타협할 수 없는 올곧은 목표를유지하며 국난을 극복해냈다."
269 근시안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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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과정을 밟다 보면 조밟다 보면 종종 아무것도 안 하고 기다리는 편이 낫겠다 싶을 때도 있을 것이다. 암살음모를 꾸민 자들이 끝까지 심사숙고하여 카이사르가 전쟁에서 죽거나 자연사할 때까지 기다리기로했다면 어떤 역사적 결과를 낳았을지 누가 알까?
이런 식의 사고는 개인들에게도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대형 조직에서 더욱더 중요하다. 어떤 집단이나 팀이 되었든 적어도 한사람은 전담자를 정해서 어느 전략이나 행동의 방향이 어떤 결과를 낳을 수있느지 모든 경우의 수를 예상해보도록 해야 한다. 이 전담자는 사고방식이 회의적이고 신중한 사람이면 더 좋을 것이다. 이 과정은 최대한 갈 수 있는 데까지 끝까지 가본다고 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다. 잠재적 참사를 피하고 더 튼튼한 계획을 세울 수만 있다면 거기에 들어가는 시간이나 돈은 충분히 만회하고도 남을 것이다.

265 근시안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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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할 점은 이것이다. 세상의 모든 현상은 태생적으로 복잡하다. 당신이 상대하고 있는 그 사람도 복잡하기는 마찬가지다. 우리가 어떤 조치를취하더라도 무한한 연쇄 반응의 시발점이 된다. A를 하면 B라는 결과가 나오.
는 것처럼 단순한 경우는 절대 없다. B는 C로, 다시 D로, 그 이상으로 이어질것이다. 다른 배우들이 연극 속으로 끌려 들어올 것이고 그들의 동기나 대응을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이 모든 연쇄 반응의 과정을 사전에 계획해서 그 모든 결과를 완벽히 통제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생각을 할 때 좀 더 결과를 고려한다면 적어도 아주 뻔한 부정적 결과 정도는 인식할 수 있을것이다.

264 근시안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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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와 결과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 생각

위 모든 경우에 사람들은 놀랄 만큼 단순하고 게으르게 생각했다. 카이사를 죽이면 공화정으로 돌아가겠지. A를 하면 B가 나오기것으로 현대 사회에도 아주 흔한 것이 있다. 바로 의도가 좋으며 1그 의도가 좋으면 결과도 좋을고 좋은 의도를 갖고 있다면거라는 믿음이다. 우리는 어느 정치가가 정직하고 좋은 이제로는 좋은 의도가 코브라당연히 바랐던 결과를 가져올 거라 생각한다. 실제로는 좋은 의효과를 내는 경우도 많은데 말이다. 아무리 고귀한 의도를 가지 시기자신이 옳다는 생각에 맹목적으로 빠져, 복잡하고 때로는 악의적이기까지 하남들의 의도를 계산에 넣지 못하기 때문이다.
264근시안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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