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소설 시리즈
신카이 마코토 지음, 박미정 옮김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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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먼저 봤다.
신카이 마코토는 몰라도 그가 만든 애니는 다 본것같아 기대하며 관람하였다. 역시나 재밌다. 영상도 예쁘고 스토리도 도시 소년과 시골의 소녀가 몸이 바뀌면서 일어나는 신기한 일들, 혜성을 기점으로 밝혀지는 시간차이와 그들의 운명...

이분 애니를 보면 새드엔딩이 많았던것같아 마지막에 둘의 운명이 안 이루어지면 어쩌나 조마조마했는데 해피엔딩이라 행복했다. 나는 전작들보다 따뜻한 내용이라 좋았던것같다.
왠지 운명이라는것이 있는것같고 나두 누군가의 이름을 기억해야할것같은...^^

한편 애니 보면서 세월호도 많이 생각났다. 애니속처럼 일어날수 있는 일이 아니지만 정말 이런 초자연적인 일들이 있었으면 하는...

책도 바로 구입했는데 내용이나 대사가 거이 같다. 애니 보면서 이해못한 부분이나 몸이 바뀌면서 누구지? 하는 부분도 있어 헷갈렸는데 책 읽으면서 이해가 되고 정리가 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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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랑 2017-01-11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궁금했는데 팬더님은 벌써 보셨군요.
혜성과 분지같은 마을 흔적 등의 장면을 예고로 보면서 아, 또 새드군... 했었는데 다행이네요.

팬더 2017-01-11 10:43   좋아요 0 | URL
새드인데 해피로 마무리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