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8
누쿠이 도쿠로 지음, 이기웅 옮김 / 비채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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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종교에 빠져든 남자와 살인사건을 쫓는 경찰의 이야기가 교차되면서 내용이 점점 얽혀간다. 읽으면서 무슨 관계가 있지? 중후반 읽을때는 그러면 안되는데 ㅜㅜ그러다 뜨악하고 말았다. 역시 결말은 먼저 보지않길 잘했다.
종교에 빠지지않았다면 좋았을것을...딸을 잃은 아버지의 심정과 결말에 마음이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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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랑 2016-10-23 11: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뭐든지 너무 지나치면 여기저기서 문제 발생이군요.
팬더님,
[통곡] 셜록스타일의 정통 추리물인가요? 아니면, 좀더 감정적 측면을 강조한 글인가요?

팬더 2016-10-23 11:2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추리보다는 감정적이 더 가깝다고봐요
어떻게 변해가는지 인간내면을 보여주거든요 재밌어요!

별이랑 2016-10-23 12:12   좋아요 1 | URL
안그래도 마법사가 자꾸 권해서 궁금했던 글인데,
팬더님도 재미있으셨다니 기대해봐야겠어요.
저의 뇌가 다리미로 쭈욱 펴져서 이제는 복잡한 추리는 잘 안읽혀서 큰일이에요. 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