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종교에 빠져든 남자와 살인사건을 쫓는 경찰의 이야기가 교차되면서 내용이 점점 얽혀간다. 읽으면서 무슨 관계가 있지? 중후반 읽을때는 그러면 안되는데 ㅜㅜ그러다 뜨악하고 말았다. 역시 결말은 먼저 보지않길 잘했다. 종교에 빠지지않았다면 좋았을것을...딸을 잃은 아버지의 심정과 결말에 마음이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