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타기리 주류점의 부업일지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68
도쿠나가 케이 지음, 홍은주 옮김 / 비채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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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본소설 속 다양한 가게에서는 이야기가 화수분처럼 쏟아지는것같다. 카페, 시계수리점, 빵집,고서당...등 참 많기도 하다. 그중 가타기리주류점의 부업일지. 주류외에 부업으로 배달을 해준다. 읽다보면 내용이 좀 유치한 면도 있지만 공감되는 이야기 한두편도 있다.
솔직히 내용보다는 가타기리 사장의 비밀스럽고 무뚝뚝한 성격,같이 일하는 을이지만 갑같기도 한 아줌마, 도박해서 돈이 궁해 알바하는 알바생 ~ 셋의 조화가 더 끌리고 궁금하다. 사연들이 좀더 알차면서 작위적이지 않다면 후속도 기다려볼만하지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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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랑 2016-10-23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궁금해서 담아놓은 글인데. 팬더 님 리뷰 잘 읽었습니다~

2016-10-23 11: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별이랑 2016-10-23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담에 연이닿으면 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