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조근조근 얘기해주는것처럼 읽다보면그녀의 가난한 어린시절이 안스럽고 남편을 잃고 새로 재혼하면서 다행히 좋은 사람들 만나 행복하게 사는것같아다행이다. 그래 유미코...산 사람은 살아야지 힘내요.서정적이면서 쓸쓸한것이 내 감성과 딱 맞는듯 ㅋ 2번이나 읽어도 좋다. 7월에 개봉할때 꼭 영화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