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면서 나도 이렇게 극단적이지는 않지만 집에 필요없는 물건들은 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물건도 생각도 욕심도 비워내고 자유를 얻어보고 싶다. 저자의 방이 참 정갈하고 고요해보여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