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는 어디서 오는가 - 100년 동안 단 1%만 알았던 부와 성공의 법칙
월리스 D. 와틀스 지음, 이상미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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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각자가 생각하는 부자의 모습도, 되고 싶은 이유도 다 다르지만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품고 있다고 확신한다. 이 책은 출간된지 백 년이 넘었지만 아마존 베스트 셀러 순위에 늘 머물러 있는 고전이다. <시크릿>의 저자 론다 번, 데일 카네기가 영향을 받았고 강력 추천한 책이라고 했다니 매우 궁금해졌다. 대체 부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1%만 알았던 부의 법칙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는 3가지의 원칙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 한다.

하나, 만물의 근원이 되는 생각하는 물질이 있다. 이물질은 우주 공간 사이로 스며들고, 침투하며, 우주를 가득 채우고 있다.

둘, 이 물질에 생각이 깃들면 그 생각은 자신이 생각한 이미지를 형상으로 만든다.

셋, 사람은 형상을 생각할 수 있다. 무형 물질에 이 생각을 각인하면 자신이 생각했던 사물을 만들어 낼수 있다.

그리고 그러려면 경쟁의식이 아니라 창조적인 마음으로 마음속에 간절히 원하는 바를 그림을 그려야한다. 선명하게 그리고 이미 받은 것이라 믿어야 하며 그 믿음을 약하게 하거나 부정적인 생각을 모두 차단해야한다. 불안, 우려, 가난, 질병 이런것을 생각조차 하지 않도록 차단해야 한다. 그리고 지금 있는 자신의 자리에서 바로 행동해야한다. 그리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이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이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3가지의 원칙은 약간 어려웠지만 내용은 명쾌했다. 간절히 그리고 믿고 행동하는 것이었다. 천주교 신자로서 고개를 갸웃거리게 되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책을 읽는내내 두 가지 이야기가 생각났다. 기도 중에 감사 기도가 가장 힘이 세다는 말, 그리고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중에서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아준다네" . 어쩌면 부의 비밀을 예전부터 누군가는 알고 있지 않았을까? 그래서 이렇게 싸인을 보내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도 해봤다. 그래서 나는 한 번 믿어보려고 한다. 론다 번과 데일 카네기가 영향을 받을 책이라고 극찬했다면 눈 딱 감고 믿을 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 매일 읽고 생각하고 믿고 강화시키는게 2023년 나의 목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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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페이지 가계부
윤영애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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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결심 중 하나는 늘 가계부 쓰기 였다. 재테크의 첫걸음이 가계부 쓰기라 생각하지만 매번 2주일~3주일 쓰면 자연스럽게 멀어졌다. 그렇게 새책 같은 가계부가 벌써 3권이나 쌓여있다. 그렇다고 가계부를 안쓰자니 돈의 흐름이 보이지도 않고, 규모있는 소비도 할수 없을거 같아 반드시 가계부쓰기는 습관으로 잡는게 2023년의 목표 중 하나이다. 원페이지 가계부는 가계부로 특허까지 받았고, 꼭 1년이 아니더라도 최소 3달 정도만 잘 기입해도 돈의 흐름이 보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해서 너무 기대하며 받아봤던 책이다. 3달 정도면 매번 2~3주면 포기했던 나에게 조금 다가가기 쉬웠다.



원페이지 가계부는 기존의 가계부와는 조금 다르다. 내가 사용했던 몇권의 가계부는 보통 재테크 책에서 볼 법한 내용들이 앞부분을 구성한 경우가 많았다. 통장 나누는 법, 난방비 줄이는 법, 외식비 줄이는 법등 재테크 및 살림부분의 꿀팁이 많았다. 아무래도 가계부는 살림을 꾸리는 것이기에 소비를 줄일 수 있는 팁들이 많았던거 같다. 하지만 원페이지 가계부는 정말 가계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왜 가계부를 써야하고, 가계부를 통해 무엇을 이룰 수 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가계부를 어떻게 써야하는지를 아주 상세히 설명해준다. 우리가 단순히 사용했던 모든 비용을 기입하고, 총합을 내며 매주, 매달 결산하는 것이 아니라 굉장히 체계적이고 분석적으로 기입하도록 설계 되어있다.



재무목표를 세부적으로 세우도록 하고, 고정지출, 변동지출의 항목을 중분류, 소분류를 명확하게 나눠놓아 항목별로 헷갈리지 않게 기준을 세울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리고 재무비전 로드맵을 짜볼 수 있도록 15년간의 시간별 이벤트, 필요비용, 예정자산목표, 자산확보 방법, 그리고 목적별로 재무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고정비만 따로 분류해 1년의 고정비를 정확히 산출해 낼 수 있도록 한다. 고정비를 연 총비용으로 내면, 월평균 그리고 내년의 계획을 짜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거 같다. 사실 고정비는 대략 알고는 있지만 경조사, 세금과 같은 고정비는 변동폭이 크기에 머릿속에서 고정비에서 빼는 경우가 많은데 원페이지 가계부는 하나도 놓치지 않고 기입하고, 돈의 흐름을 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연월간 예산서, 머니로드 설정하기등 단순히 가계부를 쓴다고 보이지 않을거 같던 부분이 머릿속에 명확히 그릴수 있도록 로드맵을 그려주는거 같다. 사실 그래서 다른 가계부보다 쓰기가 쉽지는 않은거 같다. 하지만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이 가계부를 정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 가계부를 쓰면 정말 돈의 흐름이 보이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 규모있는 소비를 할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올해의 내 재테크 목표는 원페이지 가계부를 완벽히 정복하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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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말순 채소법 : 도시락 조말순 채소법
김지나 지음 / 길벗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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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채식을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한지는 꽤 오래 되었다. 채식이 지구를 살리는 법이기도 하지만 이런 거창한 이유가 아니라 나이가 들 수록 자연의 온기를 품은 나물들을 해먹으며 소박하지만 건강하게 먹는것이 소중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핸드폰만 키면 쉽게 배달오는 세상, 밀키트, 반찬가게들이 즐비한 요즘 그래서인지 소박하게 만든 반찬과 집밥이 더욱 귀하다.



조말순 채소법은 작가가 몸이 좋지 않았을때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하며 요리와 재료에 대한 관심이 깊어졌고 건강도 회복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엄마의 이름을 내건 카페 조말순을 통해 다양한 비건식 음식과 음료를 판매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채소와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그런 작가와 작가의 어머님의 음식과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나는 세돌 아이를 키우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건강한 제철 채소와 과일로 이루어진 식단, 그리고 최대한 합성첨가물을 배제한 간식. 어릴때의 식습관이 평생의 건강과 생활방식을 만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매번 그렇게 건강한 식단으로 챙겨주진 못한다. 밥하기 너무 귀찮을때는 나도 배달앱을 키고 음식을 시키곤 한다. 하지만 먹고 나면 한끼 잘 먹었다 라는 생각보다 딸려오는 일회용 배달용기에 대한 죄책감, 그리고 더부룩하고 불편한 속, 불어나는 몸, 이모든게 나의 귀찮음의 대가치고는 퍽 컸다. 그래서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더 건강하고 다양한 채소위주의 식단을 구성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음식이란 결국 내가 먹어 본 경험의 그릇만큼인지라 나의 채소식단은 한정적 이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새롭고 다양한 비건 음식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 샐러드, 샌드위치, 도시락 메뉴라 야외 나들이 갈때도 싸갈 수 있고, 간단하게 점심을 먹을때도 좋은 식단이었다. 약간 일본 가정식의 느낌이 나는 메뉴들이 많았긴 했지만, 그래서 이색적이기도 했다.



이 책 중간중간 음식과 관련한 작가와 엄마의 이야기가 섞여있다. 나에게도 손맛 좋은 엄마가 있다. 음력절기에 맞춰 장을 담구고 젓갈을 담구며, 계절에 맞춰 먹는 음식들을 멀리사는 큰딸에게 꾹꾹 눌러 담아 택배를 보내주는 나의 엄마가 이책을 보는 동안 많이 생각이 났다. 나도 나중에 내 아이가 엄마를 추억할 수 있는 음식들이 많았으면 한다. 아플때, 추울때, 여행갈때, 특별한날 먹었던 다양한 음식을 기억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책은 참 신기하게도 책을 보는 것만으로 배가 부르고 따뜻해지는 느낌이다. 건강한 채소로 만든 따뜻하고 소박한 밥상을 보고 있자니 괜시리 배가 부르다. 내일은 뿌리채소 영양솥밥에 봄동된장국을 끓여야겠다. 그리고 나도 언젠간 엄마의 음식과 추억을 담은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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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의 심리학 - 심리학자가 들려주는 딸의 불안, 스트레스, 관계에 대한 이야기
리사 다무르 지음, 최다인 옮김 / 시공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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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껏 불안이 가득한 삶을 살고 있다. 가끔 행복하다 느끼면 그 행복이 오래 가지 않을 것 같아 불안하다. 갑자기 사고가 날까봐, 나의 건강에 문제가 생길까봐, 아이가 아플까봐 늘 조마조마 한다. 어쩔땐 걱정을 하지 않으면 안좋은 일이 생길것만 같아 일상적으로 걱정을 하는 불안한 삶을 살고 있다. 이런 내가 너무 싫지만 너무 오래도록 함께한 이 불안을 잠재우기가 쉽지가 않다. 이런 나의 걱정은 이제 나보다 나의 딸에게 옮겨 갔다.



아이를 낳기 전부터 딸은 감성터치를 해줘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처음엔 이게 무슨 의미인지도 몰랐다. 내가 딸인데 뭐 어렵겠어? 했는데 아이가 차츰 자라자 이게 무슨 말인지 알게 됐다. 아빠를 닮아 조금은 무던한 편이긴 하지만 쉽게 삐지고 우는 딸의 모습이 가끔은 이해가 되지 않았고 아직은 멀게 느껴졌던 아이의 사춘기가 걱정됐다. 나처럼 불안하고 그 불안이 우울감과 예민함을 동반하게 될까 걱정이 됐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여자 아이의 심리를 이해하고 싶었다.



이 책은 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있다. 1.스트레스와 불안 제대로 이해하기, 2.가정생활, 3.동성과의 관계, 4.이성과의 관계, 5.학교생활, 6. 문화적 압력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여성이 생물학적으로 불안에 더 취약하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은 여자(아이)의 불안을 이해하고 불안을 극복할 수 있도록 부모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이야기 한다. 작가는 심리학 박사이자 오랜 기간 상담을 하며 현장에서 다양한 사춘기 여학생들을 만났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스트레스와 불안이 정상적으로 건강한 삶의 일부로 기능한다는 사실을 가르쳐 아이들이 그런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불안을 회피할 경우 불안이 더 커진다고 했던 점이었다. 아이가 두려워하는 것을 막아달라고 부탁을 하더라도 보호본능에 따라 행동하지 말고 불안의 원천에 다가 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불안을 겪는 부모의 자녀는 쉽게 두려움을 품고 스트레스 관리에 애를 먹는다는 것이다. 사실 아직도 불안을 가지고 사는 나에게 마음이 더 무거워지는 부분이었다. 나의 딸만큼은 불안을 잘 이해하고 극복하길 바라며 책을 폈는데 우선은 나 자신이 나의 불안을 마주하고 극복을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많은 부분은 단순히 사춘기 여자 아이뿐만 아니라 남자 아이, 그리고 성인에게도 도움을 준다. 불안과 스트레스가 꼭 부정적인 작용만을 하는게 아니라 성장의 요소가 되도록 늘 함께 할 수 있도록 나 자신부터 노력해야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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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본질육아 - 삶의 근본을 보여주는 부모, 삶을 스스로 개척하는 아이
지나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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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일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가장 가치있는 일이고 가장 행복한 일이지만 또한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내 속으로 낳았지만 나와는 전혀 다른 아이를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지 늘 고민하고 고민한다. 그래서 많은 엄마들이 그 어려움을 육아서를 통해서 도움을 받는다. 하지만 요새 육아서들 중에는 아이의 교육과 관련한 책이 많다. 초등 수학, 엄마표 영어, 책 육아, 몬테소리 등등 아이를 어떻게 하면 좀 더 똑똑하게 키울까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물론 모든 책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인기있는 많은 육아서가 대부분 이와 관련이 있다.



이 책은 아이를 어떻게 하면 똑똑하게 키울것인지가 아니라 어떤 아이로 키울것인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다. 가장 본질적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것이지만 가장 소홀히 여기는 부분을 탁 하고 건드린다. 작가인 지나영 교수는 한국인 최초 존스홉킨스 소아정신과 교수로 유명하다. 작가는 "밥을 짓듯 아이를 키워라" 라고 이야기한다. 여기서 쌀은 아이(잠재력), 물은 사랑과 보호, 불은 가치와 마음자세를 말한다. 밥을 지을때 물이 너무 많으면 밥이 죽이 되어 망치는 것처럼 쌀이 충분히 잠길 정도로 사랑을 충분히 주되 과보호가 되지 않게 주의하고 불이 안꺼지게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가치와 마음자세에서는 다양한 가치가 있지만 특히 신뢰성, 책임감, 기여, 배려 이 4가지와 긍정적인 마음자세를 꼭 키워줘야 육아의 궁극적인 목표인 자립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기본원칙만 지켜진다면 아이는 크고 작은 문제들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지키며 자립 할수 있다고 강조한다. 부모의 역할은 바로 아이를 똑똑하게 키우는 것이 아니라 자립 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라는 것이다. (이부분은 오은영 박사도 늘 이야기 하셨던 부분이었다)



그래서 뒷부분에는 부모가 아이의 좋은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부모 연습이라는 짧은 코너를 통해 나와 내 아이에 대해 고민해 보도록 질문하는 부분이 참 좋았다. 그리고 내적 동기와 외적 동기, 놀이와 공부, 회복탄력성, 감사, OT요법, 자기조절역, 루틴만들기 그리고 부모의 자세등 작가가 말하는 모든 부분에 대해서 깊이 공감했다. 사실 나또한 육아서나 오은영박사의 강연을 주로 찾아보다 보면 비슷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그렇게 나의 가치관도 많이 확립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실전! 늘 실전이 약했던 나였고 가끔 다른 사람들이 이렇게 한다면 나도 해야하지 않을까 이리저리 흔들리곤 했다. 이 책을 통해서 다시금 나의 육아 가치관을 정리하고 확고히 할 수 있었다. 아이가 어린 엄마들이 꼭 한 번 읽고 앞으로 미래 사회를 걸어가야 할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지 다 같이 고민하며 단순히 공부가 아닌 건강하고 본질이 무엇인지 집중하는 육아에 다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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