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의 시간
오승호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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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6에서 나왔다는 것 만으로도 읽을 가치는 충분한 미스터리!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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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 낱말퍼즐 1-1 - 1학년이 꼭 알아야 할 가로세로 낱말퍼즐
그루터기 지음 /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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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이 꼭 알아야 할 가로세로 낱말퍼즐 1-1 (2019년 개정초판 1쇄)

저자 - 스쿨존 편집부

출판사 - 스쿨존

정가 - 10000원

페이지 - 136p



초딩을 위한 낱말퍼즐



아빤 그렇게 책을 읽어 대는데....아쉽게도 딸아이는 책과 그리 친해 보이지 않는다. OTL...-_-;;; 사실 어휘력 늘리는데 책읽기 만큼 좋은 학습교재가 따로 있을까 싶지만 책과 친하지 않은 딸아이의 초딩 어휘력을 늘려주고자 고심해 가져온 책이 이 [1학년이 꼭 알아야 할 가로세로 낱말퍼즐]이다. 



책과 친하지 않아도 수수께끼나 퀴즈에는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아이라 뭔가 놀면서 효율적으로 단어의 뜻을 알려줄 수 있는 책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역시 예상대로 딸아이는 꽤 흥미를 갖고 풀이에 임하더라. '이거 수수께끼야~ ㅎㅎ' 라고 말해주니 일단 잡고 풀긴 하는데....예비 초딩으로 초딩 1학년 1학기 교과서 속 낱말을 아이가 풀기엔 난이도가 꽤 있는 편이었다. -_-;;;; 휙 던져주면 알아서 풀고 어휘를 늘리리라 생각했지만 예상과는 반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본인이 옆에 붙어서 함께 문제풀이를 해야 하는 단점이....컥!...






어찌됐던, 앞서 말했듯이 처음 해보는 가로세로 낱말퍼즐에 상당한 흥미를 느끼고 어려움 속에서도 끈기있게 풀어가는 모습은 본인이 흐뭇하게 볼 수 있었다. 일단 1장 첫 페이지를 푼 결과론 8개의 문제중 단 2문제만 딸아이가 혼자 힘으로 맞췄다는 것. -_-;;; 아이야...이래서 초등학교 수업 따라갈 수 있겠니?....ㄷㄷㄷ


 



첫 페이지만 푼 지금 생각엔 아이가 풀기에 좀 이른 것 같기도 하고, 입학하고 수업을 하면서 다시 할지 아님 지금 먼저 함께 풀지 고민중이다. 아...책을 읽어다오 딸아...ㅠ_ㅠ 어쨌던,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들을 뜻도 모르고 넘어가지 않도록 하나하나 짚어주는 아이를 위한 고마운 교재임엔 틀림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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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벰버 로드
루 버니 지음, 박영인 옮김 / 네버모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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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벰버로드 (2019년 초판)

저자 - 루 버니

역자 - 박영인

출판사 - 네버모어

정가 - 15000원

페이지 - 436p



이토록 잔인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어라!



* 해밋 상 수상

* 매커비티 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

* 앤서니 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

* 배리 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



데자뷔인가?.....이 수상 목록을 분명 작년에도 쓴 것 같은데...하고 떠올리니 바로 '루 버니'의 [오래전 멀리 사라져버린]을 읽고 남긴 서평에 그대로 썼던 수상 목록 아닌가!! 써내는 족족 영미 범죄문학상을 석권하는 이시대 최고로 핫하고 센세이셔널한 작가 '루 버니'의 따끈 따끈한 최신작이 출판사 '네버모어'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 [노벰버 로드]의 매커비티 수상 소식을 접한게 작년 말쯤이니 엄청나게 발빠른 국내 출간에 기쁨의 외마디 비명을 지르면서 역시 영미 정통 스릴러 출판사로 자리매김한 '네버모어'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꾸벅~) 



세계 각국을 막론하고 패션, 영화, TV 등등 각종 매체에서 뉴트로 열풍이 휩쓰는 이 와중에 스릴러 거장 '루 버니'도 전세계적 시류에 발맞춰 과거로 눈을 돌렸다. 그것도 1963년......11월 22일. 미국 역사상 가장 충격적이고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졌던 그때로 말이다.



1963년 11월 22일, 대통령 존 F. 케네디가 오스왈드가 쏜 총탄에 목숨을 잃었다.

첫 탄은 빗나가 길바닥을 맞췄고, 

두 번째 총탄이 케네디의 목을 관통했고,

세 번째 총탄이 케네디의 머리를 관통해버렸다.

실시간으로 대통령의 죽음이 전파를 타고 미국 전역은 충격과 공포에 휩싸인다. 


그리고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카를로스 조직단의 유능한 해결사로 일하던 멋쟁이 기드리는 남은 일생 모두를 걸게될 일생일대의 도박에 자신의 운명을 내 맡기게 된다. 기드리의 동료 조직원들의 의문의 실종들. 대통령 저격범 오스왈드의 사망. 그리고 서서히 좁혀오는 FBI의 수사망.....생존의 직감이 유달리 뛰어난 기드리는 즉시 도망친다. 그 모든 것들을 버리고 남부로....기회의 땅으로.....


한편, 알콜중독자 남편을 바라보며 두 딸아이를 키우던 주부 샬럿은 더이상 희망없는 찌들어버린 삶에 염증을 느낀다. 대화 자체를 거부하는 빌어먹을 남편에게 두 아이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판단한 샬럿은 여느날과 다름없이 술집을 찾아간 남편을 두고 어린 두 딸아이와 키우던 강아지를 차에 태워 그대로 도망친다. 자신을 짓누르던 남편으로부터...꿈을 포기하고 주부로 살았던 억압의 굴레로 부터....그 모든 것들을 버리고 남부로....기회의 땅으로....



자. 생존을 위해 조직을 피해 도주중인 범죄자와 두 꼬맹이에 개까지 태우고 대책없이 남편으로부터 도망중인 미모의 주부가 만났다. 다음에 무슨일이 벌어질지는.....ㅎㅎ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낯선 곳에서 만난 낯선 이에게서 느껴지는 묘한 공감대와 호감. 


생존을 위해 도주하는 남자와

안정을 위해 도주하는 여자의 만남.


이 기묘한 조합이 예기치 못한 케미스트리를 야기하면서 독자를 둘 사이 아슬아슬한 관계로 흠뻑 빠트린다. 머...여기까진 러브스토리....라고 할 수 있을까?....다만! 이 달달한 커플이 예상치 못한 이가 있었으니....기드리를 뒤쫓고 있는 카를로스 조직 최고의 킬러 바로네의 존재이다. 쫓고 쫓기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비정한 바로네의 존재야 말로 스릴러의 교본이라 할 수 있는 킬러의 냉정함을 그대로 표방하고 심장이 쫄깃해지는 서스펜스를 유발한다. 



사실 띠지 뒷면에 실린 추천사를 쓴 대작가 '스티븐 킹' 역시 케네디 암살사건을 소재로 한 타임워프 물 [11/22/63]을 썼을 정도로 미국인들의 기억속엔 케네디 암살사건이 잊지못할 비극적 사건으로 각인돼 있는 듯 하다. 저격범으로 잡힌 오스왈드의 어이없는 죽음. 그리고 케니디 암살을 지시한 미국 총기협회 혹은 갱단 심지어 일루미나티 까지 무성하게 피어오르는 각종 음모론들. 어찌보면 이 사건 만큼 장르 소설에 어울리는 사건은 없으리라 생각될 정도니, 저격사건의 뒷이야기를 다루는 이 작품이 얼마나 그들에게 흥미롭게 비춰졌는지는 앞서 나열한 범죄문학상이 증명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움, 추억, 후회, 애달픈 사랑


작품 전반에 깔려있는 복고풍의 노스텔지어적 감성이 주효하게 먹혀들었다고 말하고 싶다. 이는 작가의 전작 [오래전 멀리 사라져버린]에서도 느낄 수 있는 감정인데 이 아련한 그리움에 대한 감정이 복고를 만나 더욱 견고해지고 강력해졌다. 1963년을 살지 않았던 본인이 읽기에도 쉽게 그 당시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시각화된 배경설정과 묘사. 그리고 기드리, 샬럿, 바로네의 입체적인 캐릭터들의 행동과 심리는 본인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았다. 명절 틈틈이 작품을 읽었는데, 책을 놓고 있을때는 그들이 머리속 한구석에 숨어있다가 다시 책을 펴들면 숨어있던 그들이 어느새 눈앞에 나타나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느낌이랄까....지금이라면 속내가 빤히 보이는 그들의 행동과 언행들이 1960년대라는 배경에 젖어들면서 지금은 흉내낼 수 없는 가오(?) 혹은 세련된 멋으로 되살아나니 놀랍지 않은가....



단순히 과거를 찬양하는 레트로 였다면 이토록 열광적인 반응은 끌어내지 못했으리라. 복고에 시대의 새로움을 반영한 뉴트로였기에 이 같은 재미가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그 뉴트로의 요소가 샬럿의 존재이다. 남편에게 도망친 한없이 나약한 여성의 홀로서기. 기드리의 만남으로 격정적 사랑에 빠지고 그에게 기대기만 하는 여성으로 그려졌다면 작품의 평가는 상당히 갈렸을 것이다. 달콤한 사랑과 가족의 기로에서 당차고 주체적인 샬럿의 결단이 아름다운 사랑으로 여운을 남기며 영롱한 빛을 발한다.



사실 평단이 인정하는 작품성과 대중이 인정하는 재미를 모두 만족하는 작품을 만난다는게 그리 쉽진 않다. 그런데 이 작품은 작품성과 재미의 미묘한 균형을 정말로 적절히 맞춘 작품이다. [오래전 멀리 사라져버린]도 마찬가지지만 장르소설을, 그중에서도 이런 영미 스릴러를 선호한다면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작품이 바로 이 작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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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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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2019년 초판)

저자 - 기욤 뮈소

역자 - 양영란

출판사 - 밝은세상

정가 - 14800원

페이지 - 339p



프랑스 인기 작가가 들려주는 비밀스러운 작가의 삶



[아가씨와 밤]이후로 두번째로 읽는 작가 '기욤 뮈소'의 작품이다. 제목에서도 알다시피 이 작품의 주인공은 작가이다. 단 몇 작품만으로 자국을 넘어 전 세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인기 작가 '네이선 파울즈'의 비밀스러운 삶 속에 반전을 심어두고 전개되는 이 작품은 작가를 주역으로 하는 작품답게 주축이 되는 이야기 안에 이야기 속의 이야기 구조인 격자 소설의 양식을 차용하여 분위기 전환과 몰입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 '스티븐 킹'도 자주 애용하는 작가들이 들려주는 작가의 삶이란?....우리가 클리셰처럼 떠올리는 괴팍하고 고집센 괴짜 작가일지 아니면 다른 본래 모습을 숨기고 있을지....



작가 네이선 파울즈는 엄청난 인기에도 불구하고 하루아침에 절필을 선언하고 보몽섬에 홀로 칩거한다. 자신의 집 구역에 접근하는 자는 가차 없이 장총질을 해대는 세상과 완전히 격리된채 살아가는 작가의 기벽 때문에 많은 기자들과 작가 지망생들은 네이선 파울즈의 비밀을 파헤치고 싶어 한다. 작가 지망생 라파엘도 그런 사람중 한명이다. 자신이 쓴 소설이 출판사로 부터 계속 외면 당하자 라파엘은 네이선 파울즈를 찾아 보몽섬으로 온다. 섬에 유일한 서점에 취직한 라파엘은 자신의 소설을 들고 네이선 파울즈의 집을 찾고 그가 쏘아대는 총알에도 불구하고 다가가 그에게 소설을 건네는데 성공한다. 한편, 섬의 외곽에서 나무에 못이 박혀 죽은 여성의 시체가 발견되고 당국은 범인을 잡기 위해 보몽섬을 봉쇄조치 한다. 섬안에 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한 범인이 있다는 것. 아무런 연관도 없을 것 같던 작가와 시체의 연결 고리가 서서히 드러나는데.....



작가는 자신이 만들어낸 아니면 작가 본인을 투영해내 만들어낸 캐릭터 '네이선 파울즈'에 유독 많은 애정을 쏟는 것 같다. 지면을 할애하여 네이선 파울즈 인터뷰를 여러 차례 넣어놓기도 하고 마지막 에필로그에는 '기욤 뮈소'가 직접 보몽섬에 찾아가 네이선 파울즈를 찾는 에피소드를 담아내 단순한 이야기로 그치지 않고 메타픽션의 느낌을 선사한다. 그만큼 작품에서 '네이선 파울즈'는 살아있는 생동감을 지닌 캐릭터로 그려져 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게 만든다.



해외 토픽에서 여러 나라를 거쳐 수천 키로미터를 여행한 카메라를 본 적이 있을지 모르겠다. 본인은 이 토픽을 본 기억이 나는데 작품에서 이 어메이징한 사연을 가져와 미스터리의 한 축을 구축하니 반갑기도 하고 낯익은 느낌이 들었다. 단순한 우연일지도 모를 일이 누군가에겐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사건이 될 수도 있는거 아니겠는가. 수천 키로를 날아온 카메라. 그리고 그 안에 들어있는 사진들......



우연과 필연 사이에서 네이선 파울즈와 라파엘, 그리고 미모의 여기자는 파국을 향해 치달아 간다. 그리고 드러나는 결말에서 강한 반전의 묘미를 선사하는데, 작가가 보여주는 이중반전을 보고 있자니 반전의 제왕 '나카야마 시치리'가 떠올랐달까. 프랑스 작품을 보면서 일본 미스터리를 떠올리는 그 느낌이 독특하게 다가왔다. 작가가 보몽섬에서 두문불출한 그 충격적 이유. 경악할 비밀스러운 작가의 삶이 재미로 환원되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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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찾아라! 틀린그림찾기 사전 신비 호기심 쑥쑥 5
신혜영 그림 / 서울문화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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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탄생 찾아라! 틀린그림찾기 사전 (2019년 초판)

저자 - 서울문화사 편집부

출판사 - 서울문화사

정가 - 12000원

페이지 - 272p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매번 [신비아파트 색칠놀이], [신비아파트 스티커 북]등 막내를 위한 책만 주다가 올만에 첫째가 즐길만한 신비아파트 책이 나와 눈이 번쩍 뜨였다. 한글을 읽는 8살 첫째가 흥미있게 즐기면서 학습에도 도움이 되는 책! 그 이름도 길고 긴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탄생 찾아라! 틀린그림찾기 사전]이다.



서울문화사도 이제 이것 저것 짬뽕하는 콜라보로 가나보다. 틀린그림 찾기와 수수께끼를 함께 섞어낸 것을 보면 말이다. 전에도 언급했지만 첫째는 요즘 수수께끼에 푹 빠져서 유치원에서 자기가 듣고 온 수수께끼를 외워뒀다가 엄마, 아빠에게 내주던가, 직접 만든 수수께끼를 문제로 낸다. 머 직접 만든 수수께끼는 웃어 넘길만한 허술함을 자랑하지만 아빠가 보기엔 마냥 귀엽기만 한데, 이 책에는 센스 있는 수수께끼와 함께 아이의 상식을 넓힐 수 있는 퀴즈들이 가닥해 흥미와 학습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듯 하다.



1. 찾아라! 초성 퀴즈 ★부록: 그림자 알아맞히기
2. 찾아라! OX 퀴즈 ★부록: 사다리타기 게임, 귀신의 이름은?
3. 찾아라! 수수께끼 퀴즈 ★부록: 누구의 물건일까?, 캐릭터 조각 맞추기
4. 찾아라! 동물 배틀 퀴즈 ★부록: 캐릭터 따라 그리기, 나만의 컬러링
5. 찾아라! 직업 퀴즈 ★부록: 미로찾기
6. 찾아라! 신비아파트 퀴즈 ★부록: 숨은그림찾기



총 6개의 챕터로 나누어 초성 퀴즈, OX퀴즈, 딸아이가 좋아하는 수수께끼 퀴즈, 동물 상식을 기를 수 있는 동물 배틀 퀴즈, 다양한 직업에 대한 퀴즈, 신비아파트 답게 신비아파트 애청자가 맞출 수 있는 신비아파트 퀴즈 등 다양한 퀴즈들을 제공한다. 물론 매 페이지 마다 신비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틀린그림 찾기는 보너스 요소!



이 책으로 첫째와 둘째 퀴즈 대회가 열렸고, 아이들은 저마다 손을 들고 '저요!','저요!'를 외치는 열기를 보였다. ㅎㅎ 가족의 화목한 시간을 만들어준 책이랄까... 개인적으로 신비아파트 파생 도서중 가장 마음에 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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