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 무렵에 히스기야가 심한 병에 걸려 거의 죽게 되었습니다. 아모스의 아들인 예언자 이사야가 그를 보러 와서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너는 이제 죽을 것이다. 그러니 네 집안 일을 정리하여라. 너는 회복되지 못할 것이다. 2 히스기야가 벽쪽을 바라보며 여호와께 기도드렸습니다. 3 여호와여, 제가 언제나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께 복종하고,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옳은 일을 한 것을 기억해 주십시오. 기도를 하던 히스기야가 슬프게 울었습니다. 4 이사야가 안뜰을 지날 때에 여호와께서 이사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5 다시 돌아가서 내 백성의 지도자인 히스기야에게 전하여라.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다. 그러므로 내가 너를 고쳐 주겠다. 지금부터 삼 일 만에 너는 여호와의 성전으로 올라갈 것이다. 6 내가 네 목숨을 십오 년 더 연장해 주겠다. 그리고 너와 이 성을 앗시리아의 왕에게서 구해 주겠다. 나를 위해, 그리고 내 종 다윗을 위해 이 성을 지켜 주겠다. 7 이사야가 신하들에게 말했습니다. 무화과로 만든 연고를 가져오시오. 그들이 연고를 만들어 가져와서 왕의 상처 위에 바르니, 왕의 병이 나았습니다.

4 But before Isaiah had left the middle courtyard, this message came to him from the LORD: 5 ?o back to Hezekiah, the leader of my people. Tell him,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your ancestor David, says: I have heard your prayer and seen your tears. I will heal you, and three days from now you will get out of bed and go to the Temple of the LORD. 6 I will add fifteen years to your life, and I will rescue you and this city from the king of Assyria. I will do this to defend my honor and for the sake of my servant David.??

courtyard 명-안뜰
defend 동-막다, 지키다
for the sake of …을 위하여
servant 명-하인, 종

병든 히스기야

본문의 사건은 시기를 살펴볼 때에 앗시리아가 1차 침략을 해왔던 그 해에 일어났던 일입니다. 히스기야가 나름대로 심각했던 이유는 그가 병에 걸리되 죽을 병에 걸렸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히스기야의 죄로 인해서 생긴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죄를 지적하셨을 것이고, 무화과 연고가 아니라 말씀만으로 고쳐 주셨을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연약하고 타락한 육체를 입고 있는 인간이 질병과 죽음 앞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음을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무엇 하나라도 선한 일을 이룰 수 있었다면 그건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 덕분임을 잊지 말아야 하지요. 우리에게 매일 새로운 아침을 주심에 감사 드리고,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 드리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돌보시지 않으시면 저의 나약한 육신이 하루아침에라도 무너질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내게 건강을 주신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병 고침 받은 히스기야

히스기야는 아직 왕위를 이을 아들이 없었기 때문에 다윗 왕의 혈통이 끊겨질 것에 대해 근심했습니다. 또 그는 앗시리아의 침략을 당하고 있는 조국의 문제와, 자기가 이끌고 있던 종교개혁이 물거품으로 돌아가고 백성들이 다시 타락하게 될 것을 염려했습니다. 때문에 히스기야는 애통함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슬프게 울었습니다. 하나님께선 이처럼 하나님의 나라와 조국을 생각하는 히스기야의 진심과 그가 행했던 선한 일을 보시고 그의 간구를 들어주셨습니다. 그래서 3일 안에 다시 하나님의 성전에 올라갈 수 있을 만큼 빠른 회복을 주실 것과 15년을 더 살 수 있는 건강도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앗시리아의 공격에서 예루살렘을 지켜주시겠다는 보장도 허락하셨습니다. 참으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선 모든 것을 더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저의 건강과 재물 그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임을 깨닫습니다. 나를 돌아보기 보다 더욱 주의 나라를 위하게 하옵소서.


 
미얀마

미얀마는 1988년 이후 군사독재정권에 의해 잔혹하게 핍박당하고 있습니다. 그 땅에서 벌어지는 인권탄압과 핍박이 속히 끝나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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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히스기야야, 내가 너에게 이 증거를 보이겠다. 너는 금년에 들에서 저절로 자란 곡식을 먹겠고, 내년에도 들에서 저절로 자란 곡식을 먹을 것이다.그러나 삼 년째 되는 해에는 심고 거두며 포도밭을 가꾸어서 그 열매를 먹을 것이다. 30 유다 집안의 남은 백성은 뿌리를 내리고 튼튼하게 자라나서 많은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31 예루살렘에서 살아 남은 사람이 나오겠고 시온 산에서 살아 남은 사람이 나올 것이다. 나 여호와는 열심으로 그 일을 이룰 것이다. 32 여호와께서 앗시리아 왕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소. 그는 이 성에 들어오지 못한다. 그는 화살 한 발도 쏘지 못하며 방패를 가지고 가까이 오지도 못하고 성을 공격할 흙 언덕도 쌓지 못할 것이다. 33 그는 왔던 길로 다시 자기 나라로 돌아갈 것이다. 그는 이 성에 들어오지 못한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34 나를 위해, 그리고 내 종 다윗을 위해 이 성을 지켜 구원해 주겠다. 35 그 날 밤에 여호와의 천사가 앗시리아의 진으로 나아가서 앗시리아군 십팔만 오천 명을 죽였습니다. 백성이 이튿날 아침 일찍 일어나 보니, 그들이 모두 죽어 있었습니다. 36 그리하여 앗시리아 왕 산헤립은 그 곳을 떠나 니느웨로 돌아가서 그 곳에 머물렀습니다. 37 어느 날, 산헤립이 자기의 신 니스록의 신전에서 예배하고 있을 때에 그의 아들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그를 칼로 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도망쳤습니다. 그리하여 산헤립의 아들 에살핫돈이 앗시리아의 왕이 되었습니다.

35 That night the angel of the LORD went out to the Assyrian camp and killed 185,000 Assyrian troops. When the surviving Assyrians woke up the next morning, they found corpses everywhere. 36 Then King Sennacherib of Assyria broke camp and returned to his own land. He went home to his capital of Nineveh and stayed there. 37 One day while he was worshiping in the temple of his god Nisroch, his sons Adrammelech and Sharezer killed him with their swords. They then escaped to the land of Ararat, and another son, Esarhaddon, became the next king of Assyria.

troop 명-군대,부대
corpse 명-시체,송장
escape 동-도망치다, 탈출하다
여호와의 열심

하나님은 유다가 2년 안에 앗시리아의 위협에서 벗어나 제 3년째에는 심고 거두며 그 열매를 먹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살아 남은 자들은 다시 튼튼히 뿌리를 내릴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같은 약속이 성취될 것에 대해서 당신의 열심으로 이루실 거라고 하십니다. ꡒ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ꡓ(사 9:6-7) 주님이 열심을 내시겠다는 일은 반드시 이뤄지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도 바로 이 하나님의 열심으로 이뤄지는 것입니다.
주님은 반드시 당신의 백성을 회복시키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어떠함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열심으로 그렇게 될 것을 믿습니다.

 
산헤립의 죽음

이어서 하나님은 당시의 세계 최강대국이었던 앗시리아의 심판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그들은 예루살렘의 근처에 와보지도 못하고 오던 길로 도망갈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자기 이름과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그 성을 보호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예언은 그 날 밤에 이집트와 마주 진치고 있던 앗시리아 군사 185,000명이 죽어버림으로 곧 바로 실현되었습니다. 역사가인 헤로도투스는 이 사건에 대해 무수한 쥐 떼들이 앗수르의 무기를 갉아먹어 제대로 쓸 수 없게 된 상태에서 이집트 군대가 공격함으로 생긴 일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퇴각하게 된 산헤립은 결국 자기의 두 아들의 반역에 의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악인이 우리를 멸망시킬 듯 하지만 주님은 우리를 그 압제에서 반드시 구해내 주시며 또한 악인의 행위를 반드시 갚아 주십니다.


 
라오스-2

라오스의 공산주의자들은 불교는 용인하면서도 기독교에는 그와 같은 자유를 주지 않고 있답니다. 기독교에 대해 억압하고 있는 상황들이 완화되어 사역이 더 활발히 일어날수 있도록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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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사람을 보내어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이 앗시리아 왕 산헤립에 대해 기도한 것을 들으셨소. 21 그리고 산헤립에 대해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시온 백성이 너를 미워하고 조롱할 것이다. 예루살렘 백성이 도망치는 너를 보고 비웃을 것이다. 22 네가 누구를 꾸짖으며 조롱하였느냐?네가 누구에게 목소리를 높였느냐?네가 누구에게 눈을 부릅떴느냐?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에게냐? 23 너는 사자들을 보내어 여호와를 조롱하며 이렇게 비아냥거렸다.나에게는 전차가 많이 있다.나는 그 전차를 타고 산꼭대기로 올라갔으며 거기서 레바논의 가장 높은 산으로 올라갔다.레바논의 키 큰 백향목과 훌륭한 잣나무를 베어 버렸다.가장 깊숙한 곳까지 들어갔고 가장 울창한 숲까지 들어갔다. 24 또 나는 내가 빼앗은 다른 나라에서 샘을 파서 그 물을 마셨다.내 발바닥으로 이집트의 모든 강물을 마르게 했다. 25 앗시리아 왕아,나 여호와가 오래 전에 이 일들을 결정했고 옛날에 이 일들을 계획했다는 것을 네가 틀림없이 들었을 것이다. 네가 성벽이 있는 저 굳건한 성들을 쳐서 잿더미로 만들 수 있게 한 것도 바로 나 여호와이다. 26 그래서 그 성에 사는 백성들이 겁을 내고 두려움에 떤 것이다.그들은 들의 식물과 같았고 연약한 풀과 같았다. 자라기도 전에 말라 버리는 지붕 위의 풀과 같았다. 27 나는 네가 어디에 살고 있으며, 언제 나가고 들어가는지도 다 알고 있다.네가 나에게 악한 말을 하고 있는 것과 분을 품고 있는 것도 알고 있다. 28 너는 나에게 반역하였고 네 교만이 내 귀에까지 들렸으므로 네 코에 갈고리를 걸고 네 입에 재갈을 물리겠다. 그리고 네가 왔던 그 길로 다시 돌아가게 하겠다.

24 I have dug wells in many a foreign land and refreshed myself with their water. even stopped up the rivers of Egypt so that my armies could go across!?25 `But have you not heard? It was I, the LORD, who decided this long ago. Long ago I planned what I am now causing to happen, that you should crush fortified cities into heaps of rubble.

dug dig(파다)의 과거형
decide 동-계획하다, 결정하다
heaps of rubble 깨진 돌 더미

누가 강자인가?
하나님은 히스기야가 드린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그래서 이사야를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선 오히려 유다백성이 앗시리아를 조롱하고 비웃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지금은 비록 앗시리아가 예루살렘을 향해 비웃고 있는 상황이지만, 실상은 앗시리아가 비웃음의 대상입니다. 왜냐면, 앗시리아가 조롱하고, 목소리를 높이고, 눈을 부릅 뜬 상대는 예루살렘과 함께 하는 전능하신 하나님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즉 산헤립이 지금 큰소리 치는 것은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짖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이는 영적 전쟁을 싸워나가야 하는 우리에게 중요한 진리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겉보기엔 우리가 고난과 위험에 처한 것 같이 보이지만 실상 코너에 몰려있는 쪽은 사단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단을 꾸짖을 존재이지, 결코 사단의 조롱 앞에서 겁먹고 있을 존재가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2000년전에 사단의 머리와 모든 권세를 깨뜨리셨음을 믿습니다. 이 믿음 위에 더욱 튼튼히 서게 해주세요.

 
교만의 극치, 산헤립

앗시리아의 왕인 산헤립은 너무나 위풍당당한 모습입니다. 그가 전차를 몰아 높은 산꼭대기에도 이를 수 있고, 울창한 숲과 수많은 강도 가로지를 수 있는 것처럼 말하는 것을 보면 그가 얼마나 교만해져 있는지 볼 수 있지요. 그의 교만한 자랑은 이사야서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ꡒ나는 내 손의 힘과 내 지혜로 이 일을 행하였나니 나는 총명한 자라 열국의 경계를 옮겼고 그 재물을 약탈하였으며…. 온 세계를 얻은 것은 내어버린 알을 주움 같았으나….ꡓ(사 10:13-14). 하지만, 사실 산헤립이 많은 승리를 거둔 것은 하나님께서 앗시리아를 심판의 도구로써 사용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를 알지 못하고 교만해진 산헤립에 대해서 하나님께선 말씀하십니다. ꡒ도끼가 어찌 찍는 자에게 스스로 자랑하겠으며 톱이 어찌 켜는 자에게 스스로 큰 체하겠느냐.ꡓ
사람이 높아지고 낮아지는 것이 다 하나님께 달려있음을 깨닫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늘 주 앞에 겸손히 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1
라오스에서는 매년 수천 명의 젊은 여성들이 인신매매범들에 의해 성매매 업소로 팔려가고 있어요. 라오스 정부가 이러한 범죄에 대해 엄격히 규제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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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그 때, 랍사게가 돌아가다가 앗시리아 왕이 라기스에서 떠났다는 말을 듣고 립나로 가서 만났습니다. 왕은 립나 성에서 싸우는 중이었습니다. 9 앗시리아 왕은 에티오피아 왕 디르하가가 자기를 치려한다는 보고를 듣고 히스기야에게 사람들을 보내어 말했습니다. 10 네가 의지하는 하나님께 속지 마라. 앗시리아 왕이 예루살렘을 정복하지 못할 것이라는 네 하나님의 말을 믿지 마라. 11 너는 앗시리아의 왕들이 여러 나라들을 멸망시킨 일을 들어 알고 있을 것이다. 너라고 해서 구원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12 나의 조상들은 고산과 하란과 레셉을 멸망시켰고, 들라살에 사는 에덴 백성을 멸망시켰다. 하지만 그 백성들의 신들도 그들을 구원하지는 못했다. 13 하맛과 아르밧의 왕들이 어디에 있느냐? 스발와임 성의 왕이 어디에 있느냐? 헤나와 아와의 왕들이 어디에 있느냐? 14 히스기야는 사신들이 보낸 편지를 받아 읽고는 여호와의 성전으로 올라가 그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펼쳐 놓았습니다. 15 히스기야가 여호와께 기도드렸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보좌는 날개 달린 생물인 그룹들 사이에 있습니다. 오직 주만이 땅 위 온 나라의 하나님이십니다. 주께서는 하늘과 땅을 지으셨습니다. 16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어 주십시오. 여호와여, 눈을 열어 보아 주십시오. 산헤립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조롱한 말을 들어 주십시오. 17 여호와여, 앗시리아의 왕들은 정말로 여러 나라와 그 땅을 멸망시켰습니다. 18 그 왕들은 여러 나라의 신들을 불 속에 던져 넣었습니다. 그러나 그 신들은 사람이 만든 나무요, 돌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왕들이 그것을 없앨 수 있었습니다. 19 우리 하나님 여호와시여, 우리를 저 왕의 손에서 구해 주십시오. 그러면 온 땅의 나라들이 주만이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17 ?t is true, LORD, that the kings of Assyria have destroyed all these nations, just as the message says. 18 And they have thrown the gods of these nations into the fire and burned them. But of course the Assyrians could destroy them! They were not gods at all?nly idols of wood and stone shaped by human hands. 19 Now, O LORD our God, rescue us from his power; then all the kingdoms of the earth will know that you alone, O LORD, are God.?

destroy 동-파괴하다, 멸망시키다
burn 동-불태우다
kingdom 명-나라, 왕국

산헤립의 편지

산헤립은 에디오피아 왕 디르하가가 앗시리아와 싸우기 위해 쳐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에 산헤립은 또다시 유다에 편지를 보내어 히스기야의 항복을 요구했습니다. 디르하가를 이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유다의 항복을 받아두는 것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산헤립의 그것은 단순한 협박편지가 아니라 명백한 영적 전쟁이었습니다. 내용의 대부분이 하나님에 대한 공격으로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히스기야는 성전으로 올라가, 그 편지를 펴놓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전쟁에는 자기가 싸울 것이 없고, 하나님께서 직접 싸워주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내가 하나님 앞에 펼쳐놓고 올려드릴 나의 애통한 기도제목은 무엇인가요?
하나님, 제가 겪는 모든 전쟁은 영적 전쟁임을 알게 됩니다. 그 앞에서 먼저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이게 해주세요.

 
히스기야의 기도

히스기야의 기도는 제일 먼저 산헤립이 모욕했던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어서 히스기야는 산헤립이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하나님 앞에 이야기합니다. 곧 앗시리아 왕이 여러 나라의 신들을 꺾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그들이 사람의 손으로 만든 우상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란 것입니다. 사실 이 말은 히스기야가 산헤립에게 직접 할 말이지만, 그는 마치 어린아이처럼 하나님께 이르고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히스기야는 마지막으로 유다의 구원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단순히 자기의 왕국을 유지하고자 함이 아니라 온 땅의 나라들이 주만이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처럼 히스기야의 기도는 철저히 하나님 중심적인 기도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기도는 반드시 응답 받기 마련입니다.
저는 늘 저의 문제 해결만을 위해서 기도했던 것을 고백합니다. 제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영광을 먼저 생각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인도, 트리푸라 주

트리푸라 주의 대다수 방글라데시인은 이슬람교도이거나 혹은 회교도들입니다. 인도 북단의 전도된 부족들이 트리푸라의 방글라데시인들을 전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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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스기야 왕도 그 말을 듣고 자기 옷을 찢었습니다. 그는 너무나 슬퍼서 베옷을 입고 여호와의 성전으로 갔습니다. 2 히스기야는 엘리야김과 셉나와 나이 든 제사장들을 아모스의 아들인 예언자 이사야에게 보냈습니다. 엘리야김은 왕궁 관리인이었고, 셉나는 왕의 서기관이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베옷을 입고 이사야에게 갔습니다. 3 그 사람들이 이사야에게 말했습니다. 히스기야 왕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늘은 슬픔과 심판과 부끄러움의 날이오. 마치 아이를 낳을 때가 되었는데도 아이를 낳을 힘이 없는 여자와도 같소. 4 앗시리아 왕이 랍사게를 보내어 살아 계신 하나님을 조롱했소.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그 말을 들으셨을 것이요.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그를 책망하실 것이요. 그러니 살아 남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기도드려 주시오. 5 이와 같이 히스기야의 신하들이 이사야에게 오자, 6 이사야가 말했습니다. 그대들의 왕께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을 전하시오. 너는 앗시리아 왕의 신하들이 한 말 때문에 두려워하지 마라. 7 내가 앗시리아의 왕에게 한 영을 넣으리니, 그는 자기 나라에서 들려 오는 어떤 소문을 듣고 자기 나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그러면 내가 그를 그 곳에서 칼에 맞아 죽게 하겠다.

1 When King Hezekiah heard their report, he tore his clothes and put on sackcloth and went into the Temple of the LORD to pray. 2 And he sent Eliakim the palace administrator, Shebna the court secretary, and the leading priests, all dressed in sackcloth, to the prophet Isaiah son of Amoz. 3 They told him, ?his is what King Hezekiah says: This is a day of trouble, insult, and disgrace. It is like when a child is ready to be born, but the mother has no strength to deliver it. 4 But perhaps the LORD your God has heard the Assyrian representative defying the living God and will punish him for his words. Oh, pray for those of us who are left!?* tore tear(찢다, 째다)의 과거형

tore tear(찢다, 째다)의 과거형
administrator 명- 관리자, 통치자
secretary 명-사무관, 서기관, 비서관
insult 명-모욕,수치
representative 명-대표자, 대리인
defy 동-도전하다,조롱하다
겸손한 왕 히스기야

히스기야는 이 같은 위기 앞에서 제일 먼저 하나님의 성전에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입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슬픔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그는 이사야 선지자에게 사람을 보내어 기도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기도를 부탁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구한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문제 앞에서 제일 먼저 하나님께 나아가, 자신을 낮추고 말씀을 구하는 히스기야의 모습은 우리에게 좋은 본보기가 됩니다. 그리고 히스기야는 자기를 비유하기를 아이를 낳을 때가 되었는데도 아이를 낳을 힘이 없는 여자와 같다고 말합니다. 곧 그가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품고 있지만, 자기 힘으로는 그것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솔직히 인정하는 것이지요. 비록 우리에게 아무리 위대한 비전이 있다 하더라도 우리는 결코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존재가 못되는 것입니다.
때론 위기의 때에 기도하는 것이 별 소용이 없어 보일지라도 그것이 가장 지혜로운 대책임을 깨닫습니다. 더욱 겸손과 믿음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이름과 그의 백성
4절은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요청한 기도제목입니다. 이 내용에서 우리는 히스기야가 무엇보다도 참을 수 없었던 것이 예루살렘의 포위도, 백성들이 당하는 어려움도 아닌 것을 보게 됩니다. 그에게 가장 속상했던 것은 바로 하나님의 이름이 이방인에 의해 조롱당하고 모욕당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히스기야는 ꡐ살아 남은 이스라엘 백성ꡑ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이 같은 자들에 대한 구원이 확실하게 약속되고 있습니다. ꡒ내가 곤고하고 가난한 백성을 너의 중에 남겨 두리니 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여 보호를 받을지라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악을 행치 아니하며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며 입에 궤휼한 혀가 없으며 먹으며 누우나 놀라게 할 자가 없으리라.ꡓ(습 3:12-13) 이 약속대로 하나님은 히스기야에게 위로와 용기의 말씀을 들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하나님 이름의 영광을 지키는 분이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을 지켜주는 분이십니다. 이 하나님을 더욱 높이고 신뢰합니다.



 
네팔
9세 정도의 어린 네팔소녀들은 그들의 친족들에 의해 성매매로 팔려가 마음과 육체적으로 깊은 상처를 받아야 한답니다. 소녀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품어줄 많은 여성 사역자들을 보내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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