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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함부로 쓰지 마라. 왜냐하면 여호와께서는 자기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사람을 죄 없는 사람으로 보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이다. 12 안식일을 거룩한 날로 지켜라.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께서 그렇게 명령하셨다. 13 너희는 육 일 동안, 힘써서 모든 일을 하여라. 14 그러나 칠 일째 되는 날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를 기리며 쉬는 날이다. 그 날에는 아무도 일하지 마라. 너나, 너의 아들이나 딸이나, 너의 남종이나 여종이나 그 누구도 일하지 마라. 또한 너희 소나 나귀나 그 밖에 어떤 가축도 일하지 마라. 그리고 너희 성에서 사는 외국인도 일하지 마라. 너희와 마찬가지로 너희 종들도 쉬게 하여라. 15 너희가 이집트에서 종 되었을 때,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크신 힘과 능력으로 너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셨다. 그러므로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령하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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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but the seventh day is a Sabbath to the LORD your God. On it you shall not do any work, neither you, nor your son or daughter, nor your manservant or maidservant, nor your ox, your donkey or any of your animals, nor the alien within your gates, so that your manservant and maidservant may rest, as you do. 15 Remember that you were slaves in Egypt and that the LORD your God brought you out of there with a mighty hand and an outstretched arm. Therefore the LORD your God has commanded you to observe the Sabbath day. maidservant 여종, 하녀 ox 황소 alien 외국인,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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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계명 |
제3계명은 경배의 정신에 대한 것입니다. ‘함부로 쓰다’는 말은 거짓되다, 헛되다 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계명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짓 맹세를 하거나 다른 사람을 저주하거나 혹은 미신적인 말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소극적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쓰지 않는 것에만 만족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적극적으로 그분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도록 해야 합니다. 거룩은 사랑과 공의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사랑과 공의로 가득 차게 될 때, 우리에게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이름이 진실한 축복과 능력의 이름으로 사용될 때. 그때에야 비로소 사람들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여기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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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계명 |
제4계명은 경배의 시간에 대한 것입니다. 안식일은 일하는 것을 쉬고 온 가족이 모여 휴식하는 날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신 목적이 노동이 아니라 행복을 주시기 위함인 것을 가르쳐 주시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열심히 일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휴식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4계명은 안식일을 갖는 데에 있어서 필요한 시간과 여건은 외국인이나 종이나 심지어 가축이라도 차별 없이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안식일을 지켜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사람이 아무 것도 하지 않았을 때 하나님이 홀로 천지를 창조하신 것과 이집트를 빠져나온 일도 오직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우리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기에 우리가 평안한 가운데에 안식일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우리가 주의 이름을 거룩하게 부를뿐더러 다른 사람들에게도 거룩한 주님을 알리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그리고 믿음과 겸손함으로 참 안식을 누리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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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투, 베트남족 |
남태평양의 한 섬 바나투엔 불교를 믿는 900명 가량의 베트남 민족이 있습니다. 단지 900명 정도라 전도대상에서 무시되기 쉬웠었는데, 그들에게도 복음의 손길이 뻗어지도록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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