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여러분이 차지할 땅은 여러분이 살았던 이집트와 같지 않소. 이집트에서는 채소밭에 씨를 심고 물을 주느라 발을 많이 움직였소. 11 그러나 여러분이 건너가 차지할 땅은 언덕과 골짜기의 땅이오. 그 땅은 하늘에서 내리는 빗물로 물을 대며 12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시는 땅이오. 또한 한 해가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언제나 보살펴 주시는 땅이오. 13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주는 명령을 잘 지키시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시오. 14 그러면 여호와께서 때를 따라 가을과 봄에 여러분의 땅에 비를 내려 주실 것이오. 여러분은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거둘 수 있을 것이오. 15 들에는 여러분의 가축들이 먹을 풀을 자라게 해 주실 것이며, 여러분도 배불리 먹을 수 있을 것이오. 16 여러분은 조심하시오. 꾐에 빠져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마시오. 다른 신들에게 예배하지 마시오. 17 그렇게 했다가는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노하셔서 하늘을 닫으시고 비를 내리지 않으실 것이오. 그러면 땅에서는 식물이 자라지 않고, 여러분은 여호와께서 주신 저 좋은 땅에서 죽게 될 것이오.

13 So if you faithfully obey the commands I am giving you today-to love the LORD your God and to serve him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14 then I will send rain on your land in its season, both autumn and spring rains, so that you may gather in your grain, new wine and oil.

faithfully 충실하게, 성실히.
obey 복종하다, 순종하다
gather 거두다, 수확하다
나일강, 수차, 범람
모세는 가나안 땅을 소개할 때 이집트와 비교하고 있습니다. 이집트를 잘 보여주는 세 단어가 있는데 첫 번째는 나일강입니다. 이집트에는 세계에서 제일 긴 나일강이 있습니다. 나일강은‘물질문명’을 상징하지요. 두 번째는 수차입니다. 이집트는 비를 흡수하지 못하는 평지가 많아서 나일강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사막입니다. 그래서 이집트 사람들은 수차를 돌려 물을 끌어오지 못하면 농사를 지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수차는‘자기노력’을 상징합니다. 세 번째는 범람이라는 단어입니다. 나일강은 비가 많이 오게 되면 범람합니다. 그렇게 되면 강변의 농사꾼들은 모든 것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권력가들은 범람한 강에서 나오는 비옥한 퇴적토로 더 많은 부를 누리기도 합니다. 범람은 자기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위기(기회)’를 상징합니다. 이렇듯 이집트는 세상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곳이지요.
 
하나님, 비, 가뭄
성도의 삶을 상징하는 가나안을 잘 보여주는 첫 번째 단어는 하나님입니다. 가나안 땅에는 나일강 같은 것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곧 그 땅에서 의지할 것은 오직 연초부터 연말까지 돌보아주시는 하나님 한 분밖에 없는 것입니다. 두 번째 단어는 비입니다. 가나안은 산이 있고 골짜기가 있어 비를 머금을 수 있는 땅입니다. 이 비는 은혜를 상징합니다. 이곳에서 사는 법은 인간의 노력이 아니라 때를 따라 내리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세 번째는 가뭄입니다. 가뭄은 하나님과의 관계적인 위기를 상징합니다. 가나안 땅에서는 범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의 문이 닫힌다면 나일강과 같은 물질도 없고, 자기의 노력으로 돌릴 수 있는 수차도 없기 때문에, 급속도로 패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삶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은혜에 의지하고, 항상 하나님과의 관계가 막히지 않았는지 점검하는 것입니다. 주님, 물질을 숭배하는 대신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시고, 저의 노력과 성실로 사는 것이 아니라 은혜로 살게 해주세요. 또한 제가 위기 앞에서 하나님만 찾는 아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호주의 터키인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터키인들은 대부분 명목상 이슬람교도인 경우가 많아요. 이들이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들을 위한 교회가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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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러분은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여호와의 규율과 규례와 율법과 명령을 항상 지키시오. 2 여호와의 징계와 위대하심과 크신 능력을 보고 경험했던 사람은 여러분의 자손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 자신임을 기억하시오. 3 여러분의 자손은 여호와의 표적과 이집트 왕 파라오와 이집트 땅에서 하신 일들을 보지 못했소. 4 여러분의 자손은 여호와께서 이집트 군대와 그 말과 전차들에게 하신 일도 보지 못했소.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의 뒤를 쫓아오는 그들을 홍해에 빠뜨리시고 영원히 멸망시키셨소. 5 여러분의 자손은 여러분이 이 곳에 이르기까지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광야에서 해 주신 일을 보지 못했소. 6 그리고 르우벤의 손자요, 엘리압의 아들인 다단과 아비람에게 하신 일도 보지 못했소. 그 때에 땅이 갈라져 그들과 그 가족과 장막을 삼켜 버렸고, 온 이스라엘 가운데서 그들과 함께 있었던 사람과 짐승들도 다 삼켜 버렸소. 7 여러분 자신들은 여호와께서 하신 이 모든 일을 보았소. 8 그러므로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주는 여호와의 모든 명령을 지키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강해져서 여러분이 건너가 들어가려는 땅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오. 9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조상과 자손에게 주시기로 약속하신 그 땅에서 오래오래 살게 될 것이오. 그 땅은 젖과 꿀이 넘쳐 흐를 만큼 비옥한 땅이오.
8 Observe therefore all the commands I am giving you today, so that you may have the strength to go in and take over the land that you are crossing the Jordan to possess, 9 and so that you may live long in the land that the LORD swore to your forefathers to give to them and their descendants, a land flowing with milk and honey.
사랑으로 말미암는 순종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 때문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는 누구도 그 말씀을 지킬 수 없으며, 사랑이 아닌 다른 이유로 말씀을 지키는 것 역시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그분이 행하신 위대한 일들을 기억함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권능의 팔로 이스라엘을 이집트로부터 구원하셨으며, 추격하는 군대를 홍해 물로 전멸시킨 분이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품으시고 광야 40년 동안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실 약속의 땅에 대해 악담하고 반역을 꾀한 고라의 일당들을(민 16:12-14) 땅이 입을 벌려 삼키게 하신 분이십니다. 곧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을 지키기 위해 크신 권능과 사랑을 베푸시며, 이 언약을 깨트리려는 외적, 내적 대적을 향해 반드시 심판하는 분이신 것입니다.
 
부모 세대의 특권과 의무
하나님은 당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그들의 자녀는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였으나 그들은 이 모든 큰 일을 그들의 눈으로 직접 보았다고 지적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모든 명령을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이처럼 할 때 그들은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되고, 후손에게 그 땅을 대대로 물려주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신앙 일 세대의 특권과 의무를 일깨워주고 있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역사를 눈으로 체험한 세대는 더욱더 철저하게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다음 세대도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을 알고 또 보게 될 것이며, 우리의 신앙을 이어받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제 삶 가운데에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볼 때에 하나님은 너무나 사랑스러우신 분이심을 알게 됩니다. 더욱 주님을 사랑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호주, 조로아스터 파시교도
불을 신의 아들이라 믿고 경배하는 파시교도들은 그들만의 문화를 지키고 살아가려 한답니다. 이들에게 많은 크리스천들이 다가가 복음이 전파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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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스라엘 백성들이여,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이오? 그것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존경하고, 주께서 명령하신 말씀을 따르며, 주를 사랑하고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오. 13 또한 여러분이 잘 되게 하기 위해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주는 여호와의 명령과 율법에 복종하는 것이오. 14 세계와 그 안의 모든 것은 여호와의 것이오. 하늘과 가장 높은 하늘까지도 여호와의 것이오. 15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의 조상을 돌보시고 사랑하셔서 그들의 자손인 여러분을 오늘 이렇게 다른 모든 나라 가운데서 선택하여 주셨소. 16 그러니 여러분은 마음을 참되게 하고 다시는 고집을 피우지 마시오. 17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는 모든 신의 하나님이시며, 모든 주의 주시오. 여호와께서는 위대한 하나님이시며 강하고 두려운 분이시오. 불공평한 일은 하지 않으시며 뇌물도 받지 않으시는 분이시오. 18 고아와 과부를 도와 주시고, 외국인을 사랑하셔서 그들에게 먹을 것과 옷을 주시는 분이시오. 19 여러분은 외국인을 사랑해야 하오. 이는 여러분도 이집트에서 외국인이었기 때문이오. 20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존경하고 잘 섬기시오. 여호와께 충성하시오. 맹세를 할 때는 여호와의 이름으로만 맹세하시오. 21 여호와를 찬양하시오. 여호와는 여러분의 하나님이시오. 여러분의 눈으로 직접 보았듯이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위해 크고도 두려운 일을 해 주셨소. 22 여러분의 조상이 이집트로 내려갈 때는 칠십 명밖에 없었소. 그러나 지금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해 주셨소.
12 And now, O Israel, what does the LORD your God ask of you but to fear the LORD your God, to walk in all his ways, to love him, to ser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과연 무엇이냐고 모세는 백성들에게 질문했습니다. 그리고는 지금까지 말한 내용을 요약함으로 그 답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존경함으로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것은 사람이 마땅히 해야할 본분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말하길 자신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얽어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참된 행복을 누리기 위해 주신 것입니다. 이어서 모세는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택하여 언약의 말씀을 주신 것이 얼마나 특별한 사랑인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러면서 모세는 백성들이 다시는 고집 부리지 말고 오직 참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서라고 권면합니다. 이렇게 겸손히 고집을 내려놓을 때 순종은 저절로 되는 것입니다.
 
모세가 아는 하나님
이어서 모세는 이스라엘이 섬겨야 할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어떠함을 올바로 알아서 그분이 원하시는 뜻을 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지요. 이 하나님은 온 우주에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겉으로만이 아니라 내면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진정한 예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도덕성 없는 이방 신과는 달리 절대적으로 공의로운 분이십니다. 또한, 그분은 외국에서 온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와 같은 약자를 사랑하시고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이 같은 하나님의 성품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의 성품과 같이 행해야 합니다. 특별히 이스라엘은 그들 자신이 이집트에서 약자의 심정을 충분히 경험했었기 때문에 더욱 이 같은 성품을 가져야만 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것을 사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길이 우리에게 진정 행복한 길임을 깨닫습니다. 제가 저의 고집과 옳지 못한 성품을 내려놓고 겸손히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자가 되도록 도와주세요.
 
호주, 아마디야 이슬람교도
인도네시아에서 건너와 호주에 정착해 살고 있는 아마디야 이슬람교도들은 기독교에 대해서 강한 반발을 갖고 있어요. 이들의 마음이 열려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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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때,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소. 처음 것과 같은 돌판 두 개를 다듬어서 내가 있는 산으로 올라오너라. 그리고 나무 상자도 하나 만들어 오너라. 2 네가 깨뜨린 처음 돌판에 썼던 것과 똑같은 말씀을 그 돌판 위에 새겨 줄 것이다. 그러면 그 새 돌판을 상자에 넣어 두어라. 3 그래서 나는 조각목으로 상자를 만들고, 처음 것과 같은 돌판 두 개를 다듬어 산으로 올라갔소. 4 그러자 여호와께서 전에 쓰셨던 것과 똑같은 말씀, 곧 십계명을 그 돌판 위에 새겨 주셨소. 그 말씀은 여러분이 모인 날에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불길 가운데서 말씀하신 것이오. 여호와께서는 그 돌판을 다 쓰신 후에 나에게 주셨소. 5 나는 발길을 돌려 산에서 내려왔소. 그리고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내가 만든 상자 안에 돌판을 넣어 두었소. 그 돌판은 지금도 이 상자 안에 있소. 6 (이스라엘 백성은 브에롯브네야아간 우물을 떠나 모세라에 이르렀습니다. 그 곳에서 아론이 죽어 땅에 묻혔습니다.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이 아론을 대신하여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7 모세라를 떠나 굿고다에 이르고, 굿고다를 떠나서는 시냇물이 흐르는 욧바다에 이르렀습니다. 8 그 때, 여호와께서 레위 지파를 뽑으셔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나르고 여호와를 섬기며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일을 책임지게 하셨습니다. 지금까지도 레위 사람들은 그 일을 합니다. 9 그 일 때문에 레위 사람은 아무런 땅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땅 대신에 여호와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10 나는 전에 그랬던 것처럼 사십 일 동안, 밤낮으로 산 위에 머물러 있었소. 여호와께서는 이번에도 내가 드리는 말씀을 들어 주셨소.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을 멸망시키지 않기로 하셨소. 11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소. 가서 백성을 인도하여라.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약속한 땅으로 그들을 데려가 그 땅을 차지하게 하여라.
18 Then once again I fell prostrate before the LORD for forty days and forty nights; I ate no bread and drank no water, because of all the sin you had committed, doing what was evil in the LORDs sight and so provoking him to anger. 11 Go, the LORD said to me, and lead the people on their way, so that they may enter and possess the land that I swore to their fathers to give them.

enter 들어가다, 입장하다
swore swear(맹세하다)의 과거형
언약의 회복
하나님은 범죄한 이스라엘을 용서해주시고 다시 한번 그들과의 언약관계를 회복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시길 다시 주신 두 돌판을 언약궤를 만들어 그 안에 보관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완전한 용서와 영원한 하나님의 언약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모세는 내구성이 강한 아카시아 나무로 만든 언약궤 안에 십계명을 보관하여 대대로 이스라엘 자손의 소유가 되게 했습니다. 하나님은 회개의 열매를 사랑하시고 회개한 자에게 더 큰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분이십니다.
 
예배의 회복
6절에는 아론의 자손들이 제사장 직분을 물려받은 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론이 징벌이란 뜻을 가진 모세라에서 죽은 것은 불순종에 대한 심판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징벌에도 불구하고 그의 직분은 그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이어졌습니다. 또한, 레위 자손들에게는 예배 섬김과 백성에 대한 축복의 사역이 새롭게 맡겨지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제사장직이 계승되어지고 레위인이 구별된 것은 이스라엘이 제사장 나라가 될 것이라는 언약이 다시금 회복되었다는 뜻이지요. 이처럼 언약관계가 회복되자 하나님은 다시금 모세에게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한 전진을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같은 행진에 하나님의 복이 따랐기 때문에 그들이 지나는 광야엔 풍성한 시내와 오아시스들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에게 그러하신 것처럼 나를 향한 주님의 언약이 영원하며,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나의 신분도 변치 않음을 깨닫고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축복에 합당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뉴질랜드, 유태인 2
뉴질랜드의 교회와 신실한 기독교인들이 일어나서 뉴질랜드의 유태인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는 믿음과 능력을 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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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나는 전과 같이 여호와 앞에 엎드렸소. 사십 일 동안, 밤낮으로 빵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으면서 그렇게 엎드려 있었소. 내가 그렇게 한 것은 여러분이 여호와께 나쁜 일을 하여 죄를 짓고, 여호와를 화나시게 만들었기 때문이오. 19 여호와께서 너무 화가 나셔서 여러분을 멸망시키려 했으나, 여호와께서는 그 때도 나의 말을 들어 주셨소. 20 여호와께서는 아론에게 분노하여 그를 죽이려 하셨소. 그러나 나는 아론을 위해 기도했소. 21 나는 여러분이 만든 그 죄의 물건, 곧 금송아지를 불에 태워 버렸소. 그리고 그것을 산산이 부수고 갈아 버린 다음 산에서 흘러내리는 시냇물에 띄워 보냈소. 22 여러분은 다베라와 맛사와 기브롯핫다아와에서도 여호와를 화나게 만들었소. 23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가데스바네아에서 내보내시면서 올라가서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을 차지하여라 하고 말씀하셨을 때, 여러분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았소. 여러분은 여호와를 믿지도 않고, 따르지도 않았소. 24 내가 여러분을 알던 날부터 지금까지 여러분은 여호와의 명령을 따르려 하지 않았소. 25 그 때,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을 멸망시키겠다고 말씀하셨소. 그래서 나는 사십 일 동안, 밤낮으로 여호와 앞에 엎드려 있었소. 26 그리고 여호와께 기도를 드렸소. 주 여호와여, 주님의 백성을 멸망시키지 마십시오. 그들은 주님의 백성입니다. 주께서는 그들에게 자유를 주시고 크신 힘과 능력으로 그들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셨습니다. 27 주님의 종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기억해 주십시오. 이 백성의 완고함을 돌아보지 마시고 이 백성의 죄와 악을 돌아보지 마십시오. 28 그렇게 하지 않으시면 이집트 사람들은 여호와는 자기 백성을 자기가 약속한 땅으로 인도할 힘이 없었고 그들을 미워하여 광야로 데려다가 죽였다고 말할 것입니다. 29 하지만 그들은 주님의 크신 힘과 능력으로 인도해 내신 주님의 백성입니다. .
18 Then once again I fell prostrate before the LORD for forty days and forty nights; I ate no bread and drank no water, because of all the sin you had committed, doing what was evil in the LORDs sight and so provoking him to anger.
모세의 중보
하나님의 언약을 받기 위해 40일을 금식했던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다시 40일을 금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어미가 출산하는 고통을 두 번 겪는 것과 같은 수고였습니다. 그럼 그가 그토록 간절함으로 기도한 것은 무엇입니까? 그는 하나님께서 죄악을 범한 이스라엘을 용서해 주시기를 구했습니다. 왜냐면 이스라엘은 주님이 친히 이집트에서 건져내신 주님의 기업이기 때문이고 하나님께서 선조들과 맺으신 신실한 사랑의 언약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결코 이방인들로부터 비방 당할 수 없는 하나님의 크신 권능과 선하심 때문에라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용서해주셔야 한다고 모세는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분노는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두려워 떨며 간절히 중보 기도하는 모세 한 사람으로 인해 하나님께선 그분의 뜻을 돌이키셨습니다.
 
모세의 결론
모세는 금송아지 사건뿐 아니라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반한 장소들을 나열하면서 그들이 얼마나 크게 범죄한 민족인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다베라에서 하나님께 불평했었고, 맛사에서는 하나님을 의심했었고, 기브롯핫다아와에서는 만나에 대해 불평했었고, 가데스 바네아에서는 불신앙으로 인해 울면서 이집트로 돌아가자고 외쳤던 무리입니다. 모세는 그들을 알던 날부터 그들이 행한 일이라고는 하나님을 배반하는 것밖에 없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모세의 이야기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는 모세보다 더 큰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죄밖에 행한 것이 없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중보와 하나님의 끝없이 참으시는 인내가 없었다면 구원에 이를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이스라엘과 같이 저 또한 주님께 지은 죄가 너무나 많음을 고백합니다. 오직 예수님의 중보하심과 하나님의 은혜로 제가 구원을 입었으니 저도 중보의 종으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뉴질랜드, 유태인
오클랜드와 웰링턴에는 3천여 명의 유태인이 사는데 그 곳엔 유태교 예배당과 유태인 학교가 있어서 그들의 종교관습대로 살고 있습니다. 그 곳에 복음이 들어가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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