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무릎
전병욱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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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비전에 대해 여러가지 주제로 되어있는 책이다. 전병욱목사님의 설교도 자주 듣고, 책도 자주 읽어서 그런지... 그책이 그책 같기도 하고, 어느 책에서 나온 내용인지도 잘 모르겠고... 내가 머리가 나빠서 일게다...

 

이 책을 읽으면서는 또다시 새벽기도의 중요성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새벽기도가 바로 서야 신앙이 바로 설 수 있다. 새벽기도의 중요성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도 또 들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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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눈물 -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의 새벽부흥 이야기
김삼환 지음 / 교회성장연구소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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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새벽기도에 대한 새로운 책이다. 새벽기도가 바로 신앙의 기본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새벽기도 하나만 성공하면 모든것을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새벽기도만 성공하면 주일예배도 성공할 수 있으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실제적인 새벽기도의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1부에서는 새벽기도의 중요성에 대하 말하고 있다. 그리고 2부에서는 실제적인 새벽기도의 본질에 대해 말하고 있다. 과연 새벽기도가 무엇이며 왜 해야 하는가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3장에서는 실제적인 새벽기도의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새벽형 인간으로 바꾸기 위핸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4장에는 새벽기도로 승리한 다음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새벽기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정을 회복하고, 교회를 회복하고, 사회를 회복하라는 것이다.

 

새벽기도... 아무리 강조해도 입이 아프지 않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다. 새벽기도에 성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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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의 하룻밤
케이트 밀러 지음, 배응준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06년 7월
평점 :
품절


이 책이 베스트셀러에 들었다는게 의문이다. 나는 단순히 여느 책과 같이 그냥 예수님과 은혜나 사랑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보지 않으려 했는데, 전병욱목사님의 추천글이 있기에 무언가 내용이 있을거란 생각에 사서 보게 되었다. 전병욱목사님의 광팬인 내가 안볼 수가 없었다.

 

이 책은 이 시대의 교회의 잘못된 모습을 고발하는 책이다. 저자인 케이트가 예수님과 직접적인 하룻밤을 보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의 내용은 현실이다. 교회가 하나님의 뜻과는 다르게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이건 분명 잘못된 일이다. 나도 교회를 다니지만 교회의 현모습이 짜증난다. 복음을 위한 교회인지, 무엇을 위한 교회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예배때 찬양을 잘 하지 않는 교인들,

교회 행사를 하기 위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기금 마련에 반대한 당회,

돈의 힘으로 교회에서 권력을 휘두르는 자들,

하라는 사랑은 안하고 정죄만 하는 바리새인 같은 교인들,

교회의 이익을 위해 죄 없는 사람을 정죄하여 내쫒는 교인들,

헌금이 줄어들까 두려워 진리를 말하지 못하게 하는 못난놈들,

평생 전도하지 않는 교회 높으신 분들,

자신이 목회자라고 평신도를 무시하는 바리새인들 보다 더 악한 목사들,

기쁜척 감사한척 하는 두 얼굴의 교인들...

 

이것들은 모두 현실이다.

대부분의 교회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정신나간 목사들이 교회를 모두 망가뜨리고 있다.

언제쯤 정신 차릴런지...

 

앞에서도 말했듯이 이런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른게 의심스럽다.

자신들을 비판하는 책들을 사본다는 것인가?

이런 책을 보고도 변화되지 않는 목사님들은... 머리가 나쁜걸까? 미친걸까?

(나는 감히 그들에게 미쳤다고 표현하고 싶다. 미치지 않고서야 어찌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물론 모든 교회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내 말은 대부분의 교회가 그렇다는 것이다.

내가 다니는 교회도 비슷하다. 역겹고 구역질이 난다.

그러나 부정적으로 보지 말자. 변화되면 되는것 아닌가?

말로는 부흥 1907떠들고, 설교때마다 강조하면서...

왜 기도는 안하는가? 왜 전도는 안하는가?

부흥이 말로만 떠든다고 저절로 되는 것인가?

부흥을 갈망하며 왜 금요철야는 없애버렸는가?

부흥을 갈망하면서 왜 새벽기도 설교를 40분이나 하는가? 언제 기도하란 말인가?

부흥을 갈망하면서 왜 설교때 잡담이나 하는가? 교인들이 목사 잡담 들으러 교회 오는가?

이러니 내가 미쳤다는 표현을 하게 되는 것이다.

바뀌어야 한다. 내가 너무 부정적으로 보는걸 수도 있다.

위에 열거된 내용 말고도 교회가 얼마나 부패했는지 나열하자면 밤을 꼬박 새야 할 것이다.

 

이 책이 비판만 하자고 나온 책은 아니다. 회개하고 변화되라는 뜻이다.

회개하면 된다. 우리 같이 회개하고 정말 제대로 부흥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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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자는 썩은 고기를 먹지 않는다 - 세상 굴욕을 찢고 하나님의 능력을 움키는 삶
전병욱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전병욱목사님의 책이기에 그리고 책 제목이 너무 맘에 들어서 무조건 읽게 되었다. 그리고 책을 읽고는 정말 대 만족을 얻었다.

전병욱목사님은 청년들을 야성을 갖춘 젊은 사자로 키우고 있다. 이 책은 젊은 사자가 되기 위한 여러가지 설교들을 묶은 것이다. 그렇다면 젊은 사자는 어떤 자인가...

 

책의 내용중 몇 가지를 보겠다.

 

젊은 사자는 관심으로 사람을 얻는다.

어떤 사람의 측근이 되려고 하는가? 그럼 그 사람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면 된다. 깊은 관심을 가지면 어느 누구의 마음도 모두 빼앗을 수 있다. 사람은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면 그 사람에게 집중하게 되어있다. 사람을 얻고 싶은가? 그 사람에게 깊은 관심을 가져라.

 

젊은 사자는 자존심을 버림으로 사람을 얻는다.

자존심을 버리면 원수도 친구로 만들 수 있다. 사람을 얻으려면 자존심을 버리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 예수님도 십자가에서 자존심을 버리셨다. 그랬기 때문에 모든 인류를 얻은 것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내려올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인류를 얻기 위해 자존심을 버린 것이다. 자존심을 꺽고 자신이 조금 수모를 당해서 평화를 이룰 수 있다면 왜 그것을 못하겠는가?

쓸데없는 싸움을 피하라. 사소한 일에 목숨걸지 말라. 쓸데없는 자존심이야말로 우리의 관개를 깨는 것이다.

한 해 동안 가장 자동차를 많이 판 세일즈맨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자동차를 팔았다고 한다. '나는 자동차를 팔러 온 것이지 내 자존심을 확인하려고 온 것이 아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자동차를 팔았더니 판매왕이 되었다고 한다.

 

젊은 사자는 주는 훈련으로 부자가 된다.

받는 훈련을 하면 거지가 된다. 그러나 주는 훈련을 하면 주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 장학금받는 사람을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장학금 주는 사람을 부러워해야 한다. '나도 나중에 장학금 주는 사람이 되야지' 라고 생각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주는 분이다. 하나님을 닮고자 한다면 주는 훈련을 해야 한다. 내가 1등이 되는 것은 어려운 울이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1등이 되도록 도와주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섬기며 사는 삶이 하나님의 백성이 살아가는 천국의 삶이다.

 

젊은 사자는 블루오션으로 간다.

작은일이 블루오션이다. 작은일에 충성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찾아온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가 무엇인가? 아마추어는 날씨가 좋지 않으면 구보를 안한다. 그러나 프로는 날씨가 나빠도,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구보를 한다. 프로는 작은 일에 소홀하지 않는다. 이것이 프로다.

좋은 곳은 널려 있다. 나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가라.

 

젊은 사자는 고난을 유익으로 바꾼다.

고난은 나를 태우지 못한다. 나를 나를 묶고 있는 밧줄만 태울 뿐이다. 오히려 고난으로 인하여 나를 묶고 있던 것, 내가 매인 데서 풀려나는 역사가 일어날 수 있다.

예루살렘의 핍박으로 안디옥교회가 세워졌다. 사명이라기 보다는 고난이 찾아와서 떠난 것이다. 그래서 예루살렘을 벗어나게 되고 유대와 사마리아와 모든 땅으로 흩어지게 된 것이다.

 

나는 이 마지막 말에 시선이 끌렸다. 도망갔다... 도망가서 안디옥교회가 세워졌다.

그렇다. 나는 먼저 다니던 교회에서 도망나왔다. 아내와의 불화 때문에... 더이상 견딜 수가 없어서 도망나왔다. 그리고 도망나온 지금 8개월째 되도록 새 교회에 적응을 못하고 있다. 모든것이 맘에 안든다. 내가 그동안 배운 타락한 교회의 모든 조건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이 교회가 구역질이 난다. 타락한 교회로 도망친 나는 하나님의 뜻을 구했다. '내가 도망친게 하나님의 뜻을 어긴겁니까? 아니면 이것도 하나님의 뜻입니까?'

이렇게 생각이 되었다. 이 교회를 변화시켜라. '네가 이 교회를 변화시켜라'... 어떻게 보면 교만하다고 말할 수도 있다. 먼저 읽은 '예수님과의 하룻밤'에서도 케이트는 주님의 명령에 불복종 하려고 했다. 자신이 아무리 말해도 교인들이 듣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아무도 네 편이 되어주려 하지 않더라도 나는 네 편이 되어주겠다' 그렇다. 내가 교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나서면서 사람들이 나에게 '버릇없다. 교만하다.' 등으로 나를 손가락질 한다 해도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시기 때문에 나는 할 수 있다고 믿겠다.

나는 먼저 교회에서 도망나왔다. 아내와의 불화로 너무 힘들어 죽기 직전의 지경이라 도망나왔다. 교회를 나오기 전 마지막으로 성도들 앞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교회를 부흥시키겠다고 하나님께 약속 해놓고 나 힘들다고 이렇게 도망가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그 자리에서 울었다. 울며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다. 나는 이렇게 도망나왔다. 너무 힘들어 도망나왔다.

이것이 하나님 뜻이라면 나는 현재 다니는 교회를 변화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 이 교회에서 이렇게 신세한탄만 하면 나에게 오히려 화가 있을 것이다. 충성하자. 죽도록 충성하자. 이 교회를 부흥시키는게 나의 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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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배우는 쉬운 기도
이대희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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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그렇듯이 '하룻밤에...', '30분에...' 머 이런 책들 보면 두배 ~ 몇배는 시간이 더 걸린다. 이 책도 하룻밤에 배우려면 철야를 해서 봐야 할 것이다. 이제 이런 제목들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 차라리 이렇게 바꿨으면... '밤새서 읽으면 하룻밤에도 가능한 쉬운 기도' ㅋㅋㅋ

 

잡담은 그만 하고... 기도에 대해 공부하고 싶어서 읽게 되었다. 앞에서 말한대로 책은 얇아도 분량은 꽤 된다. 분량 만큼 내용도 알차다. 서두에 이 책의 독자 대상에 대해 나오는데 무려 20여가지나 된다. 아마도 90% 정도의 크리스천들이 이에 속할 것이다. 나도 당연히 독자 대상에 속한다. 기도 초보자에게 쓴 책이라 해놓고 독자대상은 무려 20여가지로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을 독자 대상으로 하고 있다.

 

앞부분은 기도에 대해 정의를 내린다. 기도가 무엇인지 알아야 기도를 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는 기도의 대상, 기도하는 법 등 아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맨 뒤에는 기도 예문들이 나와있다. 정말 제목 그대로 기도는 아주 쉽다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이 책을 읽고 이 책에 말한 대로만 하면 기도는 매우 쉬워진다. 저자는 기도가 쉽다는걸 강조하기 위해 책의 중간중간 계속해서 정말 쉬운 방법들만 가르쳐 주고 있다.

 

쉬운 기도... 기도는 쉬운 것이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기 때문에 어렵게 생각하는 것이다. 이제 잘못된 생각들을 버리고 진짜 기도가 무엇인지 체험해야할 때이다. 각종 어려운 단어와 수식어구를 넣는 기도만이 기도가 아니다. 기도는 아버지와의 대화이다. 대화하는데 어려운 말만 가득 넣는건 옳지 않다. 그건 기도를 잘못 알고 있어서이다. 이제는 아버지와 대화하라.

기도는 대화이다. 대화라는 것만 붙잡는다면 누구나 쉽게 기도할 수 있다. 대화를 할줄 모르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누구나 쉽게 기도할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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