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영적 회복
표재현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하나님은 약속을 하셨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 내 삶에 축복을 가져오는 그 거룩한 약속을 바로잡는 방법이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원점으로 돌아가라는 저자의 말을 쉽게 풀이하자면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말이라 생각됩니다.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바로 우리가 축복을 받는 길일 것입니다. 

기본이라고 말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예배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기 때문에 가장 먼저 해야할 우리의 기본은 예배라는 것입니다. 저자도 역시 예배의 회복이 원점으로 돌아가는 방법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의 기초는 바로 예배이기 때문에 가장 우선순위를 둬야 할 것이 바로 예배일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예배를 드려야 할까요? 바로 회개가 있는 예배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회개가 없는 예배는 예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회개가 동반되지 않는 예배는 진정한 예배가 될 수 없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홰가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가는 길이 막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아이들을 가르칠 때 가장 강요하는 것이 바로 예배입니다. 내년에는 새로 중고등부를 맡게 됩니다. 저는 내년 1년동안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칠까 고민중입니다. 그동안 늘 해왔듯이 예배를 가장 강요하는 교육을 할 것인가를 놓고 생각중입니다. 제가 아이들에게 하도 예배에 대해서 가르쳤더니 아이들이 이제 너무 식상해 하지 않나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이 강요하고, 아무리 많이 가르쳐도 또 가르치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가르쳐야 할 것이 바로 예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내년에도 저는 예배를 시작으로 아이들을 가르칠 생각입니다. 아이들에게 예배부터 가르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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