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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들
치고지에 오비오마 지음, 강동혁 옮김 / 은행나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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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 기러기 아빠를 자처하시는 이유가 따로 있으실까요? 너무 궁금하다. 위험하다는 것보다 왠지 다른 이유가 있을 것만 같은 기분... 그리고 이후에  곧바로 '폭동'이라는 아주 좋은? 꺼리가 생긴 것 같아보인다. 흥부네 가족처럼 대가족인 것이 문제라기보다, 아버지가 그렇게 떠나?버린 이유가 궁금하다.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도서지원 #중간리뷰 #윤의책장 #치고지에오비오마 #은행나무 #어부들 #신간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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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스, 잔혹한 소녀들
에이버리 비숍 지음, 김나연 옮김 / 하빌리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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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의 엄마 이상하다 했는데, 정말 이상하네..? 선생님의 나이를 물어보질 않나.. 결혼 여부를 물어보질 않나.. 약간은 무례할 수도 있는 태도로 선생님을 대하는데, 이거 좀 별로다. 심지어, 비슷한 연령대의 여자애들을 많이 만나봤다고 하니, 전부 나아졌냐는 되도 않는 질문과 '시간 낭비'라는 단어까지 사용해가면서.. 무례하다.

하지만, 주인공도 만만치 않은 성격이다. 좋아 이런성격.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도서지원 #중간리뷰 #윤의책장 #하피스잔혹한소녀들 #에이버리비숍 #하빌리스 #미스터피맛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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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의 마지막 다이어트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권여름 지음 / &(앤드)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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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_library 

#2021백스물아홉번째책

#내생의마지막다이어트 #권여름 #넥서스앤드

2021.09.03-04.

#2일간읽은책

#윤의책장


 하루라도 존중받는 몸으로 살고 싶다” 체중계 숫자로 정해지는  몸의 계급신분 상승을 위한 목숨  다이어트가 시작된다! (본문 중에서)

몸무게가 늘어날수록 급격히 떨어지는 자존감 “살찐 몸은 낮은 신분과 같다”, “살찐 몸은 마치 낮은 신분과 같았다.” 독백처럼 흐르는  문장은 소설 전체를 아우르는 동시에  시대의 세태를 정확히 꼬집고 있다전교 1등이지만 입시와 취업 면접에서 탈락한 봉희아이돌 연습생이지만 데뷔순위에서 밀려버린 안나비건 동아리에 들었다가 제대로 망신당한 운남이들에게 뚱뚱한 몸으로 사는 일은  순간 좌절과 모멸감을 경험하는 거였다그리고  패배감 때문에 모든 것을 걸고 단식원으로 향한다마치 마지막 것까지  털어서 배팅을 하는 도박꾼처럼 마르고  예쁜 것을추구하는 시대다이어트는 대화에서 빠지지 않는 주제가 되고 SNS 자신의 몸매를 과시하고 자랑하는  어느새 일상이 되어버린  오래다드러나는 존재가 되어야 살아남을  있는 요즘살찐 몸으로 산다는  낮은 신분으로 사는 것과 다름없는 일인지도 모르겠다자기 PR 시대라고 하지만어쩌면 우리는 타인에게 ‘좋아요 ‘팔로우’ 수로 판단되어지는 ‘보이기 위한  살고 있는  아닐까. (출판사 서평 )

.

처음에는 구유리 사기꾼 아냐?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읽으면서 가장 많이 들은 생각은사람 몸을 가지고건강을 가지고 장사하는 장사치라는 생각이 컸다주인공 봉희가 운남에게 기대를 많이  것도봉희가 어느 순간 운남에게 의지하고 있는  처럼 느껴진 것도그들이 너무 닮았기 때문이 아닐까결국 같은 상처를 안고 있는 사람들이 서로를 위로하는  같다.

..

 초엔가 읽었던 미나토 가나에의 <조각들>이라는 책도  편으로 생각났다. ( 생각에는대놓고 외모지상주의가냘픈 몸매를 숭배하게 만드는 사회와 언론문화... 그들(잔잔해 보이는 )에게 돌을 던져서  파문을 만들어 내려는 소설같다그리고 이제는 무조건 마른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과 건강한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생각했으면 좋겠다.

...

누군가에게는  자신의 존재가 가장 중요하다그게 운남처럼 부모님일 수도 있고혹은 친구일수도 있고애인일수도 있다. "살아는 있어"라는 말을 곱씹는 봉희를 보면서 그걸    생각했다 존재로 인해서그저 내가 살아있음으로 인해서 누군가가 위로를 받고안심하고혹은 세상을살아간다는 사실그래서 내가 가장 소중하다는 사실 사실을 모두가 잊지 않았으면 한다.


#북스타그램 #도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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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들
치고지에 오비오마 지음, 강동혁 옮김 / 은행나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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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무슨 놈의 직장이 아들 키우는 사람을 그렇게 멀리 떼어놔?'라는 말에 아버지가 떠날 것은 추측한 한 첫째. 그리고 바로 다음 날, 아버지는 엄마와 자주 연락을 할 것이며, 나쁜 소식이 들리면 (이상한 짓을 했다는 소리가 들리면) '구에르돈'이라면서 협박?을 하고, 20나이라를 주고 떠난다. 그리고 20년 넘게 소식이 없다. 여기까지만 보면 너무 짜증이 치민다. 무슨 직장이 그렇게 긴 기간 가장을 가족에게서 떼어놓으며, 아버지는 그 긴 기간 동안 한번을 오지도 않아? 직장도 직장이지만, 아버지도 너무 무책임하다. 초반부터 짜증나게 만들어 놓고 시작하는 작가님. 무슨 계획이 있으신건가요?

여담으로, 일본인줄 알았는데, 나이지리아였다. (이름이 약간 일본식?이름이라서.. 작가님 죄송해요ㅠ)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도서지원 #중간리뷰 #윤의책장 #어부들 #치고지에오비오마 #은행나무 #신간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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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레플리카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7
모리 히로시 지음, 박춘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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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그래서 도모에 죽은거야?! 총성 뭔데뭔데!!

도모에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이 유괴?되는 장면이 바로 다음에 이어지는데, 모리 히로시의 특징이라면 특징인 것이, 친절하게 배경을 다 설명해준다. (그래서 시리즈이지만 어느 것을 읽어도, 앞뒤 이야기를 파악하지 못했어도 읽을 수 있다.) 더하기, 그로 인한 사건에 대한 기대와 긴장을 좀 더 하게 만드는 것 같기도 하다. 그게 그만의 특징인걸까? 만약에 지금도 이 애니메이션을 찾을 수 있다면 한 회차만이라도 봐봐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도서지원 #중간리뷰 #윤의책장 #모리히로시 #리포터즈 #여름의레플리카 #한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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