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인명이야기 - 신화와 성서가 낳은 인명으로 읽는 유럽 문화사
우메다 오사무 지음, 위정훈 옮김 / 파피에(딱정벌레)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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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 ★★★ (4/5만점) 괜찮은 책이다. 

번역 상태 : ★★★

종이질, 가독성, 인쇄품질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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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고대 신화, 종교, 영웅에서부터 어떻게 어떤 이름이 퍼지고 유행했는지 유럽을 기준으로 쓰여진 책이다. 

책에 실린 많은 이름 중 예를 들면 샤를마뉴는 한번씩 들어본 이름일텐데 여기서부터 시작해서 찰스, 샬롯떼, 카를, 셰리등으로 불리는 다른 이름과 유래, 또 흔히 쓰는 Mark, Martin 유래, Jennifer와 king Arthur 이야기, 숀 코너리와 스코틀랜드 독립 이야기, 맥도날드 이름의 유래...저자의 4년간 노고가 묻어있는 책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유래를 다루다보니 역사 이야기가 빠질 수 없기도 하거니와 이름과 유래만으로 책을 서술해서 떨어질수 있는 재미를 잘 보상해주고 있다. 


단점 : 참고문헌 목록이 없어서 신빙성에 대한 의문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기대 : 저자가 이후 출간하다는 '유럽인명어원사전', 아직 국내 미번역서인 '영어어원 이야기', '영어어원사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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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당신의 책을 써라 -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책 쓰기 교과서
김태광 지음 / 글로세움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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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그랜드슬램>이라는 동일 아이디로 계속 높은 평점을 주며 계속 리뷰올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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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과 세계 경제 대예측 - 주식.부동산 가격 급등을 예고하는
아사쿠라 게이 지음, 이연재 옮김, 장영한 감수 / 매일경제신문사 / 2014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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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 ★★★☆ (3.5/5만점) 괜찮은 책이다. 책값의 가치는 제법 한다.

번역 상태 : ★★★

종이질, 가독성, 인쇄품질등 : ★★★★


<개인적으로 리뷰를 통해 다른 독자와 소통의 창을 마련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꼭 그러고 싶은 몇몇 책을 빼고는 먼저 읽어본 사람으로서 이후 구매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짧고 빠른 도움이 되는 리뷰를 쓰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여 먼저 간략한 정보를 적어두고 이후 나만의 리뷰를 적으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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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현재 일본의 국가 경제방침(소위 아베노믹스로 일컬어지는)에 대한 비판서이다. 일본서에서 흔히 보이는 읽기 쉬운 짧은 분량의 재미있는 서술구조를 지닌 책이다. 그래서 출퇴근때 읽어도 집중에 무리가 없이 다 볼 수 있지만 아쉬운것은 깊이의 부족이다. 하지만 이부분도 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지식과 이해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뭐라 말하기는 힘들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제법 잘 만들어진 입문서라고 할 수 있겠다. 대부분의 일반 독자들에게는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본책은 몇년전부터인가 등장하기 시작한 용어, 아베노믹스의 현실과 이에 대한 강한 비판, 암담한 미래 전망을 기술한 책이다.

현재 KOSPI시장도 엔화약세에 따라 하락장이 된다느니 말이많은데 가까운 일본의 사정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이지만 그 이상으로 세계나 한국과의 관계에 대해 자세히 풀어쓴 책은 아니다. 일본인 저자가 일본 경제상황에 대한 비판과 그 근거를 적어둔 책이다. 


작금의 세계경제상황-신용경색-을 염두에 두고 과거를 본다면 어느 시기든 큰 범세계적 경제위기가 오면 각국 정부는 몇가지 안되는 해결방법을 제시하곤했는데 크게 두 가지로 본다면 다음과 같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1. 수출! 보호주의 무역이 대두되었고 전운까지 감도는 상황. 이런 예시중에 하나로 지은이가 얘기하는 땨오위다오(센카쿠 열도) 이야기도 마찬가지 상황일수도 있겠다.

2. 강력한 내수 진작 : 수요공급적인 면에서 정부 주도 수요창출. 


현재 세계경제 상황에서 아베 경제의 핵심 해결책은 강력한 재정적자, 무한 신용공급, 인플레이션 유도, 엔화절하유도이다. 이로인해 수출촉진, 내수 경제 인플레이션을 통해 두 가지 해결책 모두를 걸쳐두고 내심 성공하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지은이는 일본중앙은행의 매달 70조원 국채 사재기를 근본원인으로 보면서 앞으로 일본의 참담한 패배를 예언한 책이다.

결국 무지막지한 시중자금 공급으로 엄청난 인플레이션이 올 수 밖에 없고 이것은 이제 피할 수 없으니 그에 맞는 대응만이 살 길이라는 것이 지은이의 주장이다.

 

하지만 본원통화 공급만으로 통화승수의 증가가 보장되지 않고 오히려 디플레이션으로 갈 수도 있을텐데 이에대한 저자의 반론은 없다. 예상되는 반론에 대한 설명과 근거는 부족하며, 초지일관 본인의 주장을 열심히 하지만 깊이 있는 통찰과 이유는 부족해 보인다.


종합적으로 현재 일본의 상황을 보는데 일독할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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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중고 상품 포장팩 (책3권까지 포장 가능) 알라딘 중고 상품 포장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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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가능한 비닐이나 썩는 비닐로 하는게 좋을 것같아요~ 

비용이 좀 더 들 더라도 환경을 생각하는 앞서나가는 멋진 알라딘이 되면 좋겠습니다~ 

골판지 스타일이 제일 좋지만 (충격흡수 비도 어느정도 막아주고)

종이 봉투를 팔아도 될듯해요 잘 안젖는걸로 2겹정도해서  말이죠. 

다 차에 실어오니까 비에 젖을 일이 없죠. 보내는 사람이 신문 2장정도 싸서 보내면 되구요. 

후세를 위해서 비닐은 줄여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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