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6 - 초보자를 위한 동영상 디지털 편집에서 웹 스트리밍까지
남기석 지음 / 대림 / 2001년 7월
평점 :
절판


프리미어란 프로그램은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으로서 매우 유명하고 전통이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이에 대해 설명한 책들이 여러가지 나와있는 상황이다. 이 책도 그런 책들중 하나로서 프리미어 자체에 대한 설명이나 이용법 등의 내용들은 다른 교재들과 별반 큰 차이는 없는 듯 하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른 책들과 좀 다른 특징이 있다. 후반부에 부록편으로 디지탈캠코더에 대한 설명을 싣고 있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디지탈캠코더에 대한 기술적 설명이나 사용법, 기종별 소개, 악세사리 등 디지탈캠코더에 대해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에게는 매운 유익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즉 이 책 한권이면 프리미어에 대한 공부와 디지탈캠코더에 대한 기본지식, 두가지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될때까지 연습하는 영어 초보탈출 30분 (카세트테이프 교재 + 테이프 4개)
최철 외 지음 / 넥서스 / 2000년 8월
평점 :
절판


책 제목대로 영어를 처음 대하는 초보자를 위해 만든 책인지라 먼저 부담이 별로 없어서 좋다. 물론 여전히 영어 노이로제에 걸려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 역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겠지만...^^

이 책은 먼저 나온 '초보탈출 30분'의 카세트 테잎 교재이므로 보다 확실한 공부를 하려면 테이프 없이 교재로만 나온 앞의 책도 같이 필요할 듯 하다. 하지만 영절하 방식으로 공부를 하고자 하는 분이라면 이 책만으로도 충분할 듯 하다. 테이프 내용이 한글이라고는 처음에 책제목뿐이고 전부 영어로만 되어 있으니 말이다. 또한 영어에 고수인 분들에게도 이 책은 별 필요가 없을 것이다. 내용이 쉽게 되어 있어서 오히려 짜증이 나지 않을런지...^^ 책의 두께가 얇으면서 하루에 일정량씩만 나가면 되니까, 듣기 위주의 영어공부방법을 택하신 분들이라면, 본격적인 공부에 앞서 워밍업 수준에서 볼 만한 책이라 생각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국고전을 통해 배우는 사람을 보는 지혜
김영수 엮음 / 오렌지북 / 200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일상에서 여러사람들과 부딪치다 보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과연 이 사람은 믿을만한 인물인가, 혹시 나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을까...하는 생각들 말이다. 옛말에도 '훌륭한 지도자는 사람을 잘 다룰 줄 안다'고 했듯, 사람을 다루고 사귀며 그 상대방의 진면목을 포착해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를 풀어내려고 관상이나 기타 행동패턴 및 심리현상을 이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생각보다 복잡한 편이어서 어느정도 경륜이 쌓이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그러면 이런 방법말고는 다른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은 이에 대한 좋은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있다. 주로 중국 고전에서 뽑은 사람에 관한 명언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하나같이 참으로 좋은 글이고 말이라 읽으면 읽을수록 참으로 많은 깨우침과 폭넓은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정치하시는 분들이 제발 이 책을 읽고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까지 햇다. 또한 이 책을 보면서 나도 참으로 많은 단점이 있음을 새삼 발견할 수 있어서 반성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 작고 얇은 책이지만 책에 담긴 내용은 생김새처럼 작고 얇지 않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활이 즐거워지는 인터넷
엄명호 지음 / 혜지원 / 200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몇 년 사이에 인터넷은 참으로 일상의 한 부분이 된 것 같다. 더구나 초고속망의 급격한 보급은 예전에 pc방에서나 가능하던 인터넷 서핑을 집안에서도 손쉽게 무지하게 빠른 속도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막상 인터넷을 사용할 때 보면 주로 애용하는 사이트만 접속하는 경향이 짙다. 일부 모험심(?)이 강한 사람들을 제외하면 접속하는 곳이 몇군데 정해져 있고 어떤 특별한 계기나 주위의 소개로 새로운 사이트를 알게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이렇게 정형화되고 폭이 좁은 인터넷사이트 활용을 폭이 넓게 되도록 여러가지 사이트를 소개한 책이다.

흔히 많은 사람들이 접속하면서 일상생활에 많이 관련있는 것 위주로 소개를 하고 있다.
하지만 내용을 보면 인터넷 입문자가 아닌 이상 대부분은 한번쯤 접속해 보았던 곳이고 그 중에서는 실제로는 별볼일 없는 곳도 제법 있는 편이다. 인터넷을 사용한지 정말로 얼마되지 않는 분들이 아니라면 별로 도움이 되지는 않을듯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평범한 직장인이 외국인도 놀란 영어천재가 되다
임성룡 지음 / 세기 / 2001년 8월
평점 :
절판


나도 처음엔 제목만 보고 '이 책도 그저 그런 영어학습법이겠지'하며 무시해 버리려 했다. 그런데 내용을 보다보니, '어~'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내용이 너무나 흥미로우면서도 솔깃하게 만들기 때문에...요즘 영어공부하는 사람치고 영절하라는 방식의 영어학습법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드물듯 싶다. 이 방법의 영어공부가 확실히 효과적인 방법인 것 틀림없는 듯 싶다. 하지만 생각외로 어려운 부분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특히 처음의 학습단계에서의 알지못하는 것에 대한 답답함이란 사람의 인내심을 극한(?)까지 몰고가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 편이다. 그러다 궁금함을 참지 못해 스크립트나 해설된 내용의 책을 보면 다시 도로아미타불이 되어 처음부터 다시해야 하니...

그런데 이 책은 우선 학습자의 심리에 초점을 맞추어 학습법을 소개하고 있다. 즉 '학습은 억지로가 아닌 어느정도 자율적이면서 즐거운 방법으로 해야 한다'는 모토를 내걸고 있다. 이런 모토하에 크게 3단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데, 각 단계별로 공부하는 방식이 너무나 싶다. 단지 저자가 말한 몇가지 주의점만 지키면 된다고 한다. 더구나 이 방식은 영어뿐만 아니라 기타 외국어 및 수험학습법으로도 적격이라 주장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다조라 하겠다. 그리고 이런 설명들에 대한 신빙성을 보이기 위한 자료로서 자신의 이력을 들고 있다.(여러 자격시험에서의 성적을 제시..)

물론 이 사람의 말이 전부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즐기면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은 읽는 나로 하여금 참으로 묘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또한 내용 자체도 충분히 말이 되는 방법이기에 더욱 마음에 드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영절하로 공부하기 전에 워밍업 차원에서 이 방법으로 먼저 머리(?)를 풀고 영절하 방식으로 공부를 하면 훨씬 편안하면서도 효과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