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명궁 사위 - 퐁퐁퐁 지혜 이야기 굽이구비 옛이야기 3
전경남 엮음, 김종민 그림, 최원오 감수 / 해와나무 / 201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굽이구비옛이야기 세권중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굽이구비옛이야기3 퐁퐁퐁 지혜이야기 <엉터리 명궁 사위>랍니다^^

 

경험을 많이 쌓으면 쌓을수록 지혜도 생겨요.

경험을 많이 쌓게되면, 사물의 한 부부만을 보지 않고 전체를 보거나,

관련이 없어 보이는 것들과도 서로 연결해서 더 넓고 깊게 보고 판단 할 수 있어요.^^

<퐁퐁퐁 지혜이야기>를 읽으며 옛사람들의 지혜를 엿볼수 있답니다`

 

 

 

 

 



<퐁퐁퐁 지혜이야기>책에는 지혜에 얽힌 11개의 이야기를 담고있어요~!

깔깔 웃음 나는 재치있는 이야기도 있고,

아슬아슬하게 위기를 모면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도 있고,

옳지!하고 때달음을 주는 이야기도 있답니다~!!

 

길지않게 원형을 잘 들어내면서 중요한 주제를 담고 있는 여러 이야기가 담겨있다보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다보면 책 한권을 금방 읽게 되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재산을 지킨 부잣집 며느리>를 읽다보니 재능교육에서 받은 책 <콩 한알과 세며느리>가 떠오르더라구요.

다루는 내용은 틀리지만, 결과는 비슷하답니다.^^

부잣집영감이 자신이 죽고 나면 이제껏 모아둔 재산을 몽땅 다 날릴거 같아..

자신의 재산을 맡길수 있는 며느리를 찾는다는 애용이랍니다!!

옛날에는 여성들은 사회적으로 지휘가 낮을뿐만 아니라 약자였는데,

<재산을 지킨 부잣집 며느리>를 읽다보면 여성인 며느리의 놀라운 지혜를 엿볼수 있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일을해야해요~ 암..그렇고 말구요~ㅎㅎㅎㅎ

 

 

 

 

<훈장님과 꾀쟁이 제자>는 총 두가지의 내용을 짧게 담고 있어요.

그중 한가지 이야기만 소개해드릴께요.

훈장님이 서당에서 제자들에게 글공부를 가리키면서 계속 무언가를 먹어요.

그건 바로 꿀~이었지요.

허나! 자기 혼자 먹고 싶어 어른이먹으면 약이되지만, 아이가 먹으면 배속에서 불이나서 죽는다!라고 말한답니다.

어른이나 아이나 다 같은 사람인데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 궁금했떤 한 아이가

훈장님이 잠깐 외출한 어느날~ 살짝 맛을보고 꿀인걸 알게되고,

서당아이들을 다 불러 다 먹어버린답니다.ㅋㅋㅋ

그리고선 훈장님이 제일 아끼시는 벼루를 내동댕이쳐놓아요~

훈장님이 들어오실때 그 아인 울며..놀다가 벼루를 깨트렸는데,

혼날 것 같아서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 싶어

단지안에 든것을 다먹고 죽으려고 했으나, 죽지도 않아서 이렇게 울고 있다고 말하지요!!!

 

훈장님이 아이들을 속이려다가 아이에게 도로 당하는 이야기랍니다^^

다른 하나의 이야기는는 훈장님이 낸 문제에 아이들의 꾀로 풀어내는 수수께끼 이야기예요.

 

 

 

쭈욱~ 한권을 읽고나니 새삼 지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요즘은 경험이 중요하다며 여기저기 현장학습이다~해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야외학습을 많이 하지요???^^

이처럼 지혜를 통해 어려운 일을 해결하기도 하고,

가난하고 배운것없고 지위가 낮은 사람에겐 엄청난 힘이 된다는 사실!!

우리아이들도~ 옛사람들의 지혜가 담긴 옛이야기를 읽으며,

 지혜로운 사람으로 자라나주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