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의 말처럼, 일흔이면 연금 수령이 가능한 나이고 실버타운에 입주할 정도의 나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녀는 그게 뭐 어떠냐 묻는다.
나이가 일흔이라도 실버타운을 때려치울 수 있고, 45년에 달하는 결혼 생활이라 해도 끝장낼 수 있지 않냐고!
그만큼 살아가려는 열의로 가득했던 두 사람은 10대나 20대 젊은이들보다 더 뜨거운 여정을 보여주며, 일흔 살에도 새로 시작할 수 있고 반짝일 수 있음을 알려준다.
그래! 일흔!
나이는 숫자에 불가하단 말도 있지 않은가?!
나 또한 그들처럼 일흔에도 열정 가득한 삶으로 살아가길 희망하며, 다른 분들도 일본 소설 데루코와 루이의 인생 2회차로 살아가는 방법을 만나 에너지를 얻어보시길 바란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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