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과정 속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 벤처 기업 CEO로 변신해 '집 나가면 개고생' 명언을 제대로 경험한 서기원 저자였기에 만날 수 있는 속 시원한 발언과 알랭 드 보통의 '불안', 법륜 스님의 자존감, 코넬 대학 심리학과 교수 연구 등 다양한 인용을 만날 수 있어 좋았고!
정말 잘하고 있으니 내가 일을 하는 이유를 찾아 진정으로 내 일을 사랑하고, 내 삶의 시간을 의미있는 시간으로 채워나갈 수 있도록 건네는 위로와 격려가 특히 좋았던 직장인 인문학 도서였다.
지금 내가 잘 살고 있는 건지
이 일이 나랑 맞는지
어떤 일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 행복해질 수 있는지
퇴사를 꿈꾸지만 퇴사하지 못하거나
먹고살기 위해 내가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지 않았다는 후회를 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