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누구나 살아가면서 단 한 번은 거쳐야 하는 청소년 시절을 '그래도 되는, 그럴 수 있는 시절'로 정의하고 싶다고 말한다.
실패할 수도 있고, 성공할 수도 있는, 하늘만큼 높아질 수도, 바닥까지 추락할 수도 있는 시절이라고.
그러니 잘하려고 발버둥 쳐도 좋고, 뒤처져서 느리게 걸어도 괜찮다고.. ㅠㅠ 왜 내가 울컥하고 응원받는 거 같은지!!!
정말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면 좋겠다. 대신 너무 아프지는 말고 가끔 마녀 아틀리에에 들려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며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