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이리 재미날 줄이야>는 저자 홀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260일간 북아프리카부터 남아프리카까지 종단한 경험이 가득 담겨있는 여행 에세이 책이다.
그저 보고 찍고 스쳐 지나가는 여행이 아니라 이집트, 케냐, 에티오피아, 우간다, 짐바브웨, 남아공 등 아프리카 곳곳을 현지인처럼 길게 살아보면서 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고 그곳에 머무르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배우고 소통하며 느끼는 찐 여행을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배낭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한 정보인 만큼 숙소, 환전, 비자, 음식 등 꼼꼼하게 적힌 유용한 정보는 아프리카 여행을 떠나려고 하거나 궁금한 사람들의 욕구를 채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