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으로 당장 시작하는 부동산 소액 경매 - 빌라에서 시작해 다가구 월세 건물주가 된 실전 부동산 경매의 기술
김동하(은행밖 은행원) 지음 / 반니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경매 전 과정 시뮬레이션

『1000만원으로 당장 시작하는

부동산 소액 경매』

김동하 지음 | 반니


경제경영 / 324 p.

부동산 사회에서 당신은

노예인가, 자유인인가?

p.18

'대부분의 정부는 집값이 오르지 못하도록, 혹은 집값을 내리겠다고 공언한다.' 하지만 부동산이 세금과 매우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안다면 인위적인 집값 잡기는 선거 때 표심을 잡기 위한 이야기에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다.

OECD 국가 중 자산세 비중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

그만큼 부동산 관련 세금을 많이 징수하고, 그 세금으로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그런데 부동산 가격이 하락해 세금을 거두어들이지 못한다면 국가는 무슨 돈으로 국가를 운영할 수 있을까?

결국은 세금 때문이라도 부동산 가격은 지지 혹은 상승할 수밖에 없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수많은 재테크 중 부동산과 관련된 싸게 사서 정상가에 팔면 부자 된다는 '경매'는 왜 많은 사람들이 하지 않는 걸까?

그건 우리가 '부자 되는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빌라에서 시작해 다가구 월세 건물주가 될 수 있는 경매 전 과정 시뮬레이션을 『1000만원으로 당장 시작하는 부동산 소액 경매』 책의 저자 은행밖 은행원의 특급 과외를 통해 배워보자.



 

한국 사회에서 부동산 구입은 생존기술이다.

『1000만원으로 당장 시작하는 부동산 소액 경매』 책은 크게 '부자는 무엇이 다른가' 1부와 '부동산 경매 시뮬레이션' 2부로 구성되어 있다.

나는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지 부자가 되지 못한 나만 모르는 비밀 돈의 원리와 정부 정책과 세금, 부의 비밀 대출부터 부린이의 실전 부동산 물건 찾는 법, 부동산 서류 보는 법, 권리분석 등이 자세하게 담겨있어 경매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배울 수 있다.

특히 부동산 매매 시 살펴야 할 부동산 서류 등기부와 토지대장, 권리분석 등이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되어 있고 물건 고르는 법부터 낙찰, 임대까지 전 과정이 시뮬레이션으로 담겨있어 초보자 또한 실전 부동산 기술을 배우기에 좋은 책이다.



나는 투자가 아닌 실제 전셋집이 경매로 넘어간 적이 있다.

임대 사업자였던 집주인이 자식에게 집을 주며 내지 않은 세금으로 내가 살고 있던 단지 내 모든 집 다섯 곳이 후순위로 넘어갔고, 나는 전세자금을 지키기 위해 경매에 참여를 해야 했다. 그리고 문제가 해결되기까지 1년이란 시간을 보내며 법원과 법무사를 드나들었더랬다.

그때 몸소 배웠던 경매를 투자로 생각해 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책을 만나보니 또 다르게 하나의 투자방법으로 다가온다.

어떤 방법으로 시작할 수 있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좋은 해답이 될듯하다.^^

ps. 초판 한정 스피드옥션 1개월 이용권(84,000원 상당) 제공




+ 출판사 지원도서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