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정부는 집값이 오르지 못하도록, 혹은 집값을 내리겠다고 공언한다.' 하지만 부동산이 세금과 매우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안다면 인위적인 집값 잡기는 선거 때 표심을 잡기 위한 이야기에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다.
OECD 국가 중 자산세 비중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
그만큼 부동산 관련 세금을 많이 징수하고, 그 세금으로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그런데 부동산 가격이 하락해 세금을 거두어들이지 못한다면 국가는 무슨 돈으로 국가를 운영할 수 있을까?
결국은 세금 때문이라도 부동산 가격은 지지 혹은 상승할 수밖에 없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수많은 재테크 중 부동산과 관련된 싸게 사서 정상가에 팔면 부자 된다는 '경매'는 왜 많은 사람들이 하지 않는 걸까?
그건 우리가 '부자 되는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빌라에서 시작해 다가구 월세 건물주가 될 수 있는 경매 전 과정 시뮬레이션을 『1000만원으로 당장 시작하는 부동산 소액 경매』 책의 저자 은행밖 은행원의 특급 과외를 통해 배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