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 440 p.
오바마도, 마이클 샌델도 공부했다는 토론 기술.
세계 500대 기업 경영진의 42%를 점유하고, 노벨상 수상자의 30%를 배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세계적인 인재 유대인을 배출하는 원동력으로 꼽히는 유대인의 전통적인 토론 교육 ‘하브루타’.
구글, 유튜브, 스타벅스, 마이크로소프트, 트위터, 샤넬, 어도비, IBM 등 실리콘밸리 기업 CEO의 1/3이 인도인이라며 ‘인도 천재 1편 인도공과대학’ 다큐를 통해 소개된 대학교의 수업이 토론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는 말에 “역시!”를 외치던 친언니.
이미 많은 곳에서 특정 논제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주장을 논하는 과정인 토론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어떻게 해야 토론의 첫걸음을 뗄 수 있을까?
한국인 최초로 세계토론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디베이팅 챔피언이자 하버드대 토론팀 코치를 역임한 서보현 저자가 그 과정을 『디베이터』를 통해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