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글씨쓰기 / 153p.
부자들의 글씨체가 따로 있다는 것을 아는가?! 그뿐만 아니라 필체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단다.
그리고 일반인과 범죄자들의 글씨체가 다르고, 독립운동가와 친일파의 글씨체가 다르다고 한다.
그 사람이 쓴 손글씨를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이나 심리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그 사람의 직업 등 다른 신상 정보까지 유추할 수 있다는 필적학이 있을 정도로 많은 것을 담고 있다는 손글씨체.
그렇다면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바꿀 수도 있지 않을까? 나도 한 글씨 할 수 있지 않을까?!(두근두근)
그렇다고 심각할 정도로 내가 악필인 건 아니다. 그럼에도 잘 쓰고 싶어진다. 특히 잘 쓰인 글씨체를 볼 때면 더 격하게!! 그러다 보니 이 손글씨 교정책, 저 손글씨 교정책을 계속 기웃기웃하게 된다.
그렇게 또 난 『또딴체 손글씨』 펜글씨 교본을 만나게 되었고, 연습을 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