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역에서 호박벌이 사라졌고, 일본에서는 나비의 수가 줄어들고 있으며 핀란드에 있는 개울에서는 더 이상 잠자리를 볼 수 없다고 한다.
인간의 욕심이 불러온 자연 파괴,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곤충이 사라져가게 될까? 이제부터라도 우리의 세상을 다채롭고 풍요롭게 만드는 곤충을 지키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곤충이 살아갈 공간을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
무엇보다 그 방법이 우리가 집에서 할 수 있는 소소한 활동으로도 가능하다고 하니 말이다.^^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단순화된 생물군으로 작아진 세상에서 살아가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