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르의 여자들 1~3 세트 - 전3권 - 4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4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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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 4부

「카이사르의 여자들」 완독!

아예! 아예!!! 소리 질러~~~😆

과연 이 시리즈를 다 읽을 수 있을까?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로마의 일인자부터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중반부를 지나갑니다.

와~ 이렇게 한 부, 한 부 읽어가다 보니

끝이 보여요. 그저 감동 감동😭

이르다 7부까지 다 읽고 나면

폭풍오열하는 거 아닌가 몰라요. ㅋㅋㅋㅋㅋ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는 고증에서 집필까지 30여 년, 시력과 맞바꾼 콜린 매컬로 필생의 역작으로 1부부터 7부까지 각 3권씩 총 21권에 해당하는 시리즈 도서랍니다. ☺

이번 4부에 속하는 「카이사르의 여자들」은 기원전 68년 6월부터 기원전 58년 3월까지 약 10년간의 시기로, 마침내 장성한 카이사르가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서른두 살부터 마흔두 살의 시기를 담고 있어요.😉

고귀한 혈통과 명석한 두뇌 그리고 비범한 용기로 누구보다 빠른 판단으로 거침없이 나아가는 카이사르. 때론 사랑마저 정치적 무기로 만드는 매혹의 야심가로, 때론 딸의 행복을 위해 위약금을 물고서 딸의 마음을 차지한 폼페이우스와 결혼을 시키며 딸을 아끼는 모습으로도 그려지지만 어쩌면 폼페이우스를 묶어두기 위해 딸의 마음을 활용한 건지도 모를 비정한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로마 공화정 말기의 정치가이자 장군이었던 카이사르.

그 누구보다도 민중의 마음을 살피며 큰 인기도 얻었던 로마의 최고 관직인 콘술에도 취임했던 그가 지방장관으로서 갈리아 전쟁을 치르는 이야기를 담은 마스터스 오브 로마 5부 이자 「카이사르의 여자들」의 다음 이야기 「카이사르」도 어서 읽어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카이사르」의 가제가 '주사위를 던져라'였다고 합니다. 뭔가 고대 로마의 가장 격동적인 시대 상황을 잘 표현한 가제가 아닌가 싶어요. 또 어떤 내용으로 절 이야기 속으로 이끌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만 이야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우린 다음 이야기 「카이사르」에서 또 만나요~🙌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 / 로마의 일인자 내돈내산 그 이외 시리즈 출판사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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