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모퉁이 카페 프랑수아즈 사강 리커버 개정판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권지현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물의 이름을 외우는 데 시간이 걸려서인지 하나의 이야기에 빠져드는데도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이다. 그래서 짧은 분량의 책에 열아홉 편의 이야기가 담겨있다는 책 소개에 멈칫, 결국은 프랑수아즈 사강 3권의 책 중 가장 마지막에 읽었다. 그런데 웬걸!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읽는데 힘들지 않았다. 뭔가 자연스럽게 빠져들고 빠져나오기를 여러 번. 거기에 반전까지 있을 줄은 생각도 못 했던 이야기들.

하나하나의 이야기가 짧은 만큼 임팩트도 강했던 이야기 '길모퉁이 카페'였다. 저자의 기존 책들과는 다른 색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