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나의 선택 1~3 세트 - 전3권 - 3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3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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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 3부 「포르투나의 선택」이 끝이 났어요.😍 7부까지 있는 거니깐 이제 중반부로 향해 가는건가요?!ㅎㅎㅎ

기원전 83년에서 69년까지 술라의 2차 로마 진군과 독재 그리고 사후 10년의 내용이 담겨있던 3부.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아무래도 큰 충격이었던 술라의 외모 변화였던 거 같아요.😅 그리고 맞불 작전이라며 아들 카이사르에게 로마 최고의 바람둥이로 명성을 쌓으라고 조언해 주던 아우렐리아를 보며 와~ 입틀막했었고, 법이건 뭐건 자기 뜻대로 하려고 했던 자기중심적인 아이 모습을 보이던 폼페이우스를 보며 절로 고개를 좌우로 흔들기도 했습니다. 언제 크려나요?! 폼페이우스😭

이 시리즈의 실질적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카이사르의 본격적인 이야기는 4부 「카이사르의 여자들」에서 만날 수 있을 거 같아요. 사실 이 시리즈 중에서 4부를 가장 기대하고 있기도 합니다.🤣🤣

똑똑함과 자신감이 넘치다 못해 오만함이 솟구치던 매력적인 외모의 소유자 카이사르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조만간 4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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