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나의 선택 2 - 3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3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맞불 작전이다, 카이사르. 방법은 그것밖에 없어. 로마 최고의 바람둥이로 명성을 쌓아라. p.228


와, 어떻게 이런 작전을 내놓을 수가 있지?! 그것도 자신의 아들에게 내놓는 작전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다. 하지만 이만큼 좋은 작전이 있을까? 비티니아의 니코메데스 왕한테서 아주 훌륭한 함대를 구해왔음에도 사람들은 카이사르가 그 왕에게 몸을 팔고 함대를 얻어왔다고 생각한다. 그 결과 카이사르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몸을 판 걸로 유명해져서 성공적으로 실적을 쌓고 로마로 돌아왔음에도 우울해했었다. 하지만 이제 아우렐리아가 이 소문을 잠재울 맞불 작전을 알려주었으니 앞으로 어떤 여인들이 등장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그는 성공적으로 이 작전을 수행할 수 있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