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데이션을 향하여 파운데이션 시리즈 Foundation Series 7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김옥수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차피 손해 볼 것도 없는 거 아닌가? 법에서는 우리가 평범하다고 하지만 우리에겐 평범이란 없는데 하고. 85

조라넘 자신이 원하는 것은 모든 민중의 평등이라 말하고 다알 출신인 레이치 또한 그 말을 믿고 싶어 한다. 그리고 다알 주민도.

이미 트랜터에서 가장 가난한 구역이고 가난과 절망과 범죄가 있는 곳이니 정말 조라넘을 지지한다고 해서 손해 볼 것은 없다. 그래서 셀던 박사는 레이치를 다알로 보내고 그를 만나 직접 그의 마음에 거짓이 없는지 확인하라고 보낸다. 하나의 지시까지 더해서.

아니 적과 같은 그에게 총리가 사실 로봇이라고 밝히면 어떡하자는 건지. 정말 얼마나 놀랬나 모른다. 레이치가 정말 그에게 완전히 넘어간 줄 알았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셀던 박사의 계획이었고 이것으로 조라넘의 위치를 끌어내리는데 역이용하는데! 오옷! 심리역사학이 완성은 안되었다지만 그 영향이 적용한듯한 이 멋짐은 무엇이란 말인가!!! 나처럼 황제 또한 그에게 반해 총리의 자리를 내리고, 에토 데머즐은 가 자리를 떠난다.

조라넘은 여기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걸까?! 아니면 다시 자신의 세력을 키워 반격에 나설까?! 앞으로 어떤 내용으로 진행이 될지 궁금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