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데이션을 향하여 파운데이션 시리즈 Foundation Series 7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김옥수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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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알 구역에서 열 저장실의 노동자로 일했던 유고 애머릴이 8년 후인 지금은 수학을 배워 지성인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심리역사학자하는 높은 계급까지 올라있다. 그런데 그런 그가 샐던에게 에토 데머즐이 여기저기서 폭동을 부추기고 있다고 전한다. 그러니 그가 위험해지지 않도록, 그의 정권이 무너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건 무슨 말?!

총리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조-조 조라넘 세력이 등장했다. 모든 구역이 동등한 권리와 동등한 기회를 누려야 한다고 주장하며 사람들을 홀리고 다니는 그들, 그리고 대학교에서 허락 없이 연설을 하는 그 일행을 본 셀던은 그들을 막다 조라넘의 눈에 띄게 되고 둘의 만남까지 이어진다. 그런데 조라넘의 입에서 심리역사학이 또 나올 줄이야?! 자신과 손잡자며 손을 내미는데,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궁금하다. 미래를 알 수 있는 건 정말 모든 사람들의 욕망에 부채질을 하나보다. 심리역사학을 원하는 사람들이 끊임없구나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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