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너머 - 피터 슈라이어, 펜 하나로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에게
게슈탈텐 지음, 오수원 옮김 / 윌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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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대해 잘 모르는 내가 이 책을 통해 현대와 기아차와 조금은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음은 분명하다. 피터 슈라이어가 디자인하고자 했던 철학을 알 수 있어 그 모든 디자인과 기아의 변화된 로고까지 의미하는 바를 알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중간중간 나오던 콘셉트카에 사로잡혀서는 왜 콘셉트카 그대로 출시되지 않냐고 신랑에게 따져 물을 정도였으니 ㅋㅋㅋㅋㅋ 역시 자동차에 대해 너무 무지한 건가?!^^; 그래도 내 눈을 사로잡는 디자인인 걸 어쩌란 말인가. ㅋㅋㅋㅋ

마지막 의문이었던 '다음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나도 따라 묻고 싶다. 다음은 정말 무엇일까? 궁금해진다. 그리고 그가 디자인한 현대, 기아차의 다음이 기다려진다. 이제는 차를 볼 때마다 그를 떠올리게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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