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관 3 - 2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2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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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토스왕 미트리다테스 6세 로마와 이탈리아의 전쟁을 기회로 느끼고 이틸리아인 실로와 무틸루스에게 자금, 무기, 신박, 심지어 군대까지 지원해 주겠다고 제안했으나 실패하고 북방 야만족 지역과 맞닿은 마케도니아의 국경 지역의 문제를 일으켜 로마의 관심을 그쪽으로 돌리려고 했으나 또 실패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지금이 기회인 걸 아는 그는 황금에 주린 세 로마 위원들이 폰토스에 쳐들어올 거라는 소식을 듣고 마음을 굳힌다.

나는 로마와 전쟁을 벌일 것이다.
p.31


로마의 아시아 속주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또 시작된다. 로마의 왕을 꿈꾸며 그렇게 또 전쟁이 시작된다.

그래 땅을 넓히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이속을 챙기기 위해 전쟁을 하는 것이겠지. 그 밑에 있는 사람들은 생각도 안 하고 말이다. 그리고 승리할 것을 당연시 여기며 세상의 모든 보물이 자신의 것이 되고 모든 영토가 자신의 것이 될 거라 생각한다. 과연 그는 그렇게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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