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라는 로마를 통치하면서 한 가지 중요한 부분을 아예 간과했고 그것을 눈치챈 스카우루스의 후임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플라쿠스가 술라에게 이를 상기시키려 했지만 어정쩡한 시도로 그치고 만다. 순간 술라가 뭘 놓친 거지?! 설마! 하며 읽기 시작했다.
이탈리아와의 내전이 끝난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이제 아시아 속주 차례인가?!
그런데 어딜 가나 자기 이익 챙기기 바쁜 사람들이 꼭 있다. 저 거만으로 인해 큰코다치지 않으려나?! 미트리다테스 왕을 얕보면 안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