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관 3 - 2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2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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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공격해오면 미트리다테스는 정신이 없을 겁니다. 자기가 어디 있는지, 뭘 해야 좋을지 모르고 허둥대겠죠. 그자는 별 볼일 없는 왕 아닙니까, 친애하는 마니우스 아퀼리우스! 병사보다도 황금이 더 많지요!
p.25

술라는 로마를 통치하면서 한 가지 중요한 부분을 아예 간과했고 그것을 눈치챈 스카우루스의 후임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플라쿠스가 술라에게 이를 상기시키려 했지만 어정쩡한 시도로 그치고 만다. 순간 술라가 뭘 놓친 거지?! 설마! 하며 읽기 시작했다.

이탈리아와의 내전이 끝난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이제 아시아 속주 차례인가?!

그런데 어딜 가나 자기 이익 챙기기 바쁜 사람들이 꼭 있다. 저 거만으로 인해 큰코다치지 않으려나?! 미트리다테스 왕을 얕보면 안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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