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관 2 - 2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2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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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처럼 우리 공화국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아무도 없소, 마르쿠스 리비우스." 술라가 말했다. "아무도."
p.186

 

투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습격을 당해 죽음을 맞이한 드루수스, 그의 연설이 성공적으로 빛을 발하기 직전의 결말이라 더 극적이었던 내용이었다. 그 누구보다도 이탈리아인에게 시민권을 주기 위해 노력했던 그였기에 그의 죽음이 더 기억에 남을 거 같다.

이제 이 일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다른 사람이 이어서 진행을 해 마무리를 지을까? 아니면 이탈리아인들이 경고한 대로 전쟁이 일어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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