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관 2 - 2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2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만장일치로 호민관 대표자가 된 드루수스는 원로원 의원과 기사라는 대단한 두 계층 간의 화합을 위해 전력을 쏟았고 성공적으로 통과시킨다. 그리고 우리 가운데 악이 있다며 그 악은 공유지로 그 공유지를 가난한 자와 불우한 자, 퇴역 병사,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기증을 해야 한다고  두 번째 일을 하기 위한 연설을 시작한다. 

미래의 악당들이 우리를, 우리의 계급을, 우리의 부를 망가뜨릴 도구로 쓸 것으로 공유지를 들면서 그들이 갖고 놀 걸 아무것도 남겨놓지 말아야 한다는 드루수스, 그의 연설을 듣다 보면 정말 거기에 넘어갈 거 같다. 어쩜 이렇게 말을 잘하는지... 과연 이 법도 잘 통과가 될까??

동방에서 돌아온 술라가 드라수스의 연설에 관심을 보이고 그가 통과시킨 법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드루수스에게 표를 던지겠다고 말한다. 둘 사이가 좋아지려나?!

술라의 애인이었던 지금은 피호민 자격으로 메트로비오스가 찾아오고 술라가 곧 반역 법정에 고발당할 거라는 소식을 들고 오는데.... 무슨 일이 일어나려나?? 술라가 조금은 쉽게 자신의 목표로 올라갔으면 좋겠는데.. 그의 잔인한 면이 나오는 사건은 안 일어나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