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르의 요새에서 훔친 물건들을 가지고 도망치는 일행들이 레토를 지키는 D 늑대들에게 차례대로 죽임을 당한다. 열한 명 중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시오나는 요새의 지도와 암호를 사용한 두 권의 책을 훔치는데 성공하는데...
첫 시작부터 추격전이라니, 그리고 등장하자마자 인물들이 죽어나간다. 과거를 박물관 프레멘들에게 배워 기계적으로 암송한다는 내용을 보니 3권 이야기로 부터 엄청 후의 이야기인듯하다.
그런데 레토는 왜 폭군으로 불리게 된것일까?! 책 제목이 듄의 신황제인걸로 보아선 새로운 황제의 탄생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