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의 인문학 - 삶의 예술로서의 인문학
도정일 지음 / 사무사책방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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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인간이게 했는가?!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며 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보는 듯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도 연결되어 있던 인문학, 그저 어렵게 생각해왔던 인문학은 어쩌면 우리의 삶 그자체일지도 모르겠다.

매일 행복이 무엇인지 떠올리며 철학자가 되어야한다는 건 아니라는 저자. 그저 한달에 한번 아니면 일년에 한번이라도 근원적인 질문을 해보면서 철학적 반성의 순간을 놓치지말라고 충고한다. 이 근원적인 질문에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궁금증과 호기심을 촉발하기도 하고 우리의 삶을 깊이있게 성찰하게 만든다.

정말 만인의 인문학이 되어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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