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구를 보고 자연스럽게 생각을 떠올렸다. 생각하고 언어를 가지고 있는 거?! 저자는 이에 대한 답을 '불을 사용하는 동물'이고 불을 쓸 줄 안다는 것을 예를 든다. 더 나아가 불을 '만드는'것이야말로 인간의 아르테라고...
우연히 '발견'한 불을 연결시켜서 불을 '만드는' 과정을 얻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이 인간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연결의 능력은 '이야기'로 넘어간다. 정말 우리는 끊임없이 연결 지어 이야기하고 있지 않은가?! 직장 동료와 나를, 그리고 나와 가족을, 나와 세상을... 그리고 그들과 끊임없이 이야기한다. 분명 전화로 이야기를 해놓고 끊을 때면 만나서 더 자세한 이야기를 하자고 하니 ㅋㅋㅋㅋㅋ 이것도 능력이면 정말 능력이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