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신장판 1
프랭크 허버트 지음, 김승욱 옮김 / 황금가지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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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키스로 떠나기 전 막바지 여행 준비로 소란스럽다. 아트레이데스 가문이 불구대천 원수인 하코넨 가문이 80년 동안 머물며 스파이스 인 멜란지를 채취해왔던 그 곳을 위임받았기 때문이다.

예언이 담긴 꿈을 꾸는 폴. 아트레이데스 가문 공작의 아들이면서 베네 게세리트 어머니를 둔 자로 퀴사츠 해더락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여자만이 해왔다는 실험. 인간인지 가려내기 위해서 한다는 그 실험을 통해 이 세계관이 어떠한지 살짝 엿볼 수 있었다.

곰 자바, 멘타트, 쿨 와하드.... 생소한 단어들이 가득하지만 그래픽 노블을 읽고 봐서인지 어렵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그래도 보다가 정확한 의미가 궁금할때는 책 뒤편에 따로 수록되어있는 제국의 용어를 참고해서 보고 있다. 그래픽 노블에선 유추를 했다면 소설에선 제대로 정확한 정의를 파악하며 읽는 재미가 있다.

무엇보다 세밀하게 그려지는 이야기에 더 재미가 느껴지는건 왜 일까?! 어서 그래픽 노블이 끝난 지점까지 달려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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