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새로운 인물의 등장이다. 두 신사를 급히 따라가다가 이륜마차가 급히 이사벨라와 캐서린 앞을 지나감에따라 그 신사를 놓치게 된다. 그런데 그 순간 캐서린의 오빠 제임스와 존 소프씨를 만나게 되고! 몰랜드 씨는 열심히 자신의 이륜마차에 대해 자랑 아닌 자랑을 하며 캐서린에게 어필을 하는듯하다.
흠... 이 남자, 말하는거보니 캐서린 상대로는 영~ 아닌거 같다. 무도회에가서 하는 행동을 보니 더욱 더 아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틸니씨가 다시 등장한다! 아, 그런데 어째 엊갈리는 느낌이 드네. 둘이 인연이 아닌걸까?!
캐서린의 마음도 모른채 이사벨라는 캐서린의 오빠와 얘기하는 데 푹 빠졌다. 왜 이 모든 상황이 불안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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