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생거 수도원 시공 제인 오스틴 전집
제인 오스틴 지음, 최인자 옮김 / 시공사 / 201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평범한 얼굴에 볼품없는 몸매를 지녀서, 마치 너무 잘생겨 보일까 봐 두려워서 말구종 옷을 입고 있는 사람처럼 보였다.
p.56

오 새로운 인물의 등장이다. 두 신사를 급히 따라가다가 이륜마차가 급히 이사벨라와 캐서린 앞을 지나감에따라 그 신사를 놓치게 된다. 그런데 그 순간 캐서린의 오빠 제임스와 존 소프씨를 만나게 되고! 몰랜드 씨는 열심히 자신의 이륜마차에 대해 자랑 아닌 자랑을 하며 캐서린에게 어필을 하는듯하다.

흠... 이 남자, 말하는거보니 캐서린 상대로는 영~ 아닌거 같다. 무도회에가서 하는 행동을 보니 더욱 더 아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틸니씨가 다시 등장한다! 아, 그런데 어째 엊갈리는 느낌이 드네. 둘이 인연이 아닌걸까?!

캐서린의 마음도 모른채 이사벨라는 캐서린의 오빠와 얘기하는 데 푹 빠졌다. 왜 이 모든 상황이 불안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노생거수도원 #제인오스틴 #시공사 #리딩투데이 #리투챌린지 #챌린지도서 #챌린지독서 #제인오스틴전집 #세계문학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