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순간 내 눈을 의심하고 다시 읽었다. '흔히 예상하듯이 캐서린을 낳다가 죽기는커녕....??' ㅋㅋㅋ 아, 이 작가님 처음부터 이렇게 나를 들었다 놨다 하시니, 처음 시작하는 인물 소개부터 심상치 않다. 인물 소개가 이렇게 재미있어도 되는 건가?!
목사 아버지를 둔 캐서린 몰랜드, 그녀는 어릴 적부터 그녀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도 그녀가 여주인공이 될 운명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인물이 별로였기도 했고 주의가 산만했으며 멍청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음악에도 그림에도 뛰어나지 않았다.
와~ 여주인공을 대놓고 이렇게!!!ㅋㅋㅋㅋ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701/pimg_7044601583004092.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