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링턴 가문이 200년 넘게 소유해왔던 저택이 미국에 살던 패러데이 어르신에게 인수된다. 전 주인을 모시던 집사 스티븐슨과 클레멘츠 부인은 여전히 남아 일을 하게된다.
그러던 어느 날, 어르신이 다섯 주 정도 미국에 돌아가 지내기로 했으니 그 기간동안 집에만 머물지 말고 휴가를 떠라라는 권유를 받게 되는 스티븐슨. 그는 휴가를 떠나게 될까?! 가면 어디로?!
코로나로 여행을 가보지 못한지 오래라 어르신의 오해로 시작되는 듯한 여행이지만 내가 다 기대가 된다.